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도봉구간의 지하화가 확정되면서 일대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원 장관은 이번 지하화 전환에 윤석열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결정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구간 지하화 비용은 약 4000억 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하화 전환은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의 착오에 따른 설계 변경에서 시작된...
원희룡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GTX-C 지상·지하화 논란으로 사회적 갈등이 지속하고 있는 창동역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창동역 구간 지하화 결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GTX-C 창동역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등 기존 계획과 달리, 사업 발주 이후 지상화로 추진되면서 지난해 1월 도봉구 주민들이 공익감사를...
현재 구는 최근 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화한다는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숙원 사업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구는 2014년부터 양재~한남IC 6.8㎞ 구간의 경부간선도로 내에서 발생한 극심한 차량정체와 함께 매연,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지하화 사업을 제안해왔다.
전 구청장은 “구는 자체적으로 상부 공간과 주변 지역 활용을 위한...
서울 도봉구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도봉 구간의 지하화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GTX-C노선 도봉구간 지상화 논란은 2020년 시설사업 기본계획으로 인한 민간사업자의 도봉구간 지상 건설 제안을 국토교통부가 수용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나타났고, 감사원 공익감사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 조사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GTX-C 도봉구간 지하화 확정에 “GTX-C 지상화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피해를 걱정하고 있는 30만 도봉구민의 우려 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실”이라며 “새정부 들어 GTX사업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 환영하며,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정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나들목을 전면 리모델링한다,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고 도로상부를 초록길로 조성해 강동지역의 녹지축을 한강공원과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공사가 장기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한강공원 접근시설 종합정비계획의 핵심시설인 나들목의 경우 도보권 500m이내 가능한지, 이용수요와 혼잡율, 경제성...
특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GTX-C)’, 각 시도교육청 단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정부 중점추진 민자사업이 주요 지원대상이 될 전망이다.
또한 4월 6일자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2023년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추진 전략’에 따라 산기반신보는 민자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신유형·신사업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번 MOU 체결로 창경궁 율곡로 일대에 조성되는 궁궐숲은 창경궁과 종묘를 가로지르던 율곡로가 지하화돼 녹지 복원의 필요성이 커진 곳이다. 이에 KB국민은행은 율곡로 일대에 궁궐숲 복원 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고객과 함께 숲 조성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궁궐숲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통해 직접 마련한...
한편 이번 공사는 경기 남양주시 진관IC~연평IC에 이르는 지상 국도를 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지하차도 4.85km 1개소, 교량 3개소, IC 5개소를 포함해 총연장 6.41km 규모로 공사비는 1조 502억 원이다. 국내 토목분야 턴키 공사 중 1조 원이 넘는 건 이번 공사가 처음이다. 공사 기간은 우선 시공분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LH는 지난해 12월 공사 발주 공고를 시작으로...
이 사업은 노후화된 3개의 하수처리시설을 최신 고도처리기술을 적용해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는 프로젝트다. 시설 노후화로 민원이 이어졌고, 시설 현대화 필요성이 커져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DL이앤씨는 2019년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했고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공사 일정은 내년 착공, 2029년 준공을...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상부 공간 공원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2일 서울시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다른 상부공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구간인 양재~한남(7㎢)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체 사업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힌다. 서울시는 1970년 경부간선도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월릉교~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까지 총 12.2km를 지하화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남~동북권 간 통행시간이 20분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월릉~대치)의 시행자로 결정하고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국토부 1차관이 “문제의식을 갖고 개편을 검토하는 중이며, 상반기 중 용역 결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경인선 등 철도 지하화 문제에 대해 원 장관은 “철도 지하화 관련 특별법부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을 만들어 재정은 어떤 역할을 하고, 민자는 어떻게 끌어들일지 설계가 돼야 경인선 등 철도 지하화를 언제 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다.
서울시가 구상 중인 새로운 자원회수시설은 주요시설 및 진입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주민 편의시설이다.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상암동 후보지 일대는 남쪽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좌우로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난지천공원이 위치해 주변의 환경적 장점을 살린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최신 하수처리기술을 적용하고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차단한다.
한화 건설부문이 추진 중인 수천억원 단위의 대규모 하수처리 사업은 대전 뿐만이 아니다. 2019년 수주한 사업비 2122억 원 규모의 충남 천안시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사업도 계획 공정에 맞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사업비 2112억 원 규모의 경기 평택시...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중 도봉 구간만 지상화한다는 계획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감사원의 발표에 대해서 오 구청장은 “대규모 철로 공사는 민간 기업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교통수혜 불균형을 해소해야 하는 국가복지의 일환”이라며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재조사 결과 지상·지하화가 모두 가능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중랑천 공원화계획 등 주변 지역 계획과 연계한 종합적인 개발구상도 수립한다.
시는 기본구상 수립 후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면 동서축 지역단절의 주요 원인이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문차량기지 개발을 위해 토지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철도시설의 복합적 활용은...
청량리역과 인접한 철도변에는 6m 도로를 계획하여 장래 철도 지하화 등 광역계획과 연계해 통행이 가능한 구조로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 주택공급은 물론, 역세권·대학가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공공주택이 확보돼 청년층과 서민층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시설은 노후화 문제와 함께 악취 민원이 발생해 왔으나, 신규 시설은 지하화 및 현대화로 악취 발생을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은 공동으로 총 1조24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금 금융주선을 진행했다. 보험사 등 총...
최신 하수처리 공법 적용을 통해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줄인다. 환경분야 민자사업 역대 최대 규모인 1조2400억 원 규모의 민간자본이 투입된다.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에서 최다 실적 및 첨단 특허기술을 보유한 한화 건설부문은 2021년 대전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비 조달을 위해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진행해 왔다.
최근 급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