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베트남 하노이 50호점 오픈과 동시에 베트남 전역 400호점 달성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GS25는 남부(호찌민)와 북부(하노이)를 양대 거점으로 한 균형 있는 출점 전략을 통해 베트남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호찌민 첫 진출을 시작으로 7년 만에 남부 지역 점포를 350개까지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몰 내 존 면세점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하며 지하 1층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는 세계 최대 규모인 센텀시티를 글로벌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새 단장을 통해 ‘헬로키티 애플카페’와 네이버웹툰, 인기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한 굿즈샵 ‘엑스스퀘어’가 크게 자리잡는다. 스투시, 슈프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VIP 고객 라운지에서 매주 수요일 스타 셰프 디저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7월 30일까지 트리니티 라운지와 어퍼하우스 라운지에서 2025 미쉐린 가이드 서울 선정 2스타 레스토랑인 ‘알렌’의 서현민 쉐프가 만든 ‘금귤 네쥬’와 ‘투 인원 치즈 쇼콜라’를 제공한다고 28일
이마트의 피코크 비밀연구소가 최근 로코노미(Loconomy) 콘셉트를 도입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피코크 비밀연구소는 이마트가 간편식 자체브랜드(PB) 피코크 상품 품질을 외식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운영 중인 종합 연구공간이다. 조리실, 메뉴 개발실, 아이디어 회의실은 물론 상품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까지 갖췄다. 이곳에서 조리·디저트·음료 등 각
이마트는 첫 로코노미(Loconomy:Local+Economy) 상품 피코크X영덕붉은대게 콜라보 상품 6종 중 ‘피코크 붉은대게칩’이 지난달 16일 출시 한 달간 약 3만 개가 판매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연간 목표치의 30%를 넘어선 수준이다.
또 다른 신제품 ‘피코크 게딱지맛 볶음밥’은 출시 이후 3주 동안 2100개가 판매됐는데 같은 기간 닭갈
강남점 거래액 2년 연속 3조 돌파백화점 전체 연간 영업익 7.8% 감소면세점ㆍ패션 사업도 수익성 악화“올해 본업경쟁력ㆍ내실 경영 강화”
정유경 회장이 이끄는 신세계가 작년 3분기 이마트와의 계열분리를 공식화한 이후 첫 연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 영업환경 악화에도 연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며 선방했다. 다만 각종 일회성
백화점, 식음료ㆍ복합몰 등 체험콘텐츠 확대대형마트, 초저가-프리미엄 수요 공략 ‘투트랙’ 면세점, 몸집 줄여 수익성 강화 꾀해‘수수료 갈등’ 홈쇼핑, 판매 채널 다각화
경기 불황과 소비 침체에 직면한 오프라인 유통가에서 올해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체험형 소비 유도를 통해 그나마 실적 선방이 예상된다. 반면 면세점과 홈쇼핑은 각각 인천국제공항, 방송송출 수
홈플러스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홈플러스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점포 소속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희망퇴직자에게는 법정 퇴직금 외에 최대 월 평균 급여의 18~20개월 치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해당 지역의 인력수급 불균형이 장기화하면
잠실 롯데백화점·신세계 강남점, 3조 클럽 입성대규모 공간에 체험ㆍ특화 콘텐츠로 모객 순항업계 양극화 심화…지역 점포 구조조정 본격화
경기 불황에도 롯데·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대형 백화점에서 잇달아 최대 연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될 놈은 된다는 일명 ‘될놈됨’ 공식이 그대로 반영, 넓은 점포 규모와 차별화한 콘텐츠를 앞세워 계속 덩치를 키우
백화점ㆍ대형마트 등 오프라인채널 양극화…편의점도 경쟁 치열이커머스, 쿠팡 약진에 C커머스 맹공…'티메프' 셀러ㆍ소비자 충격라면ㆍ만두ㆍ떡볶이 등 K먹거리 흥행…K뷰티도 실적 개선에 미소
2024년 유통가는 그야말로 '다이나믹'한 1년을 보냈다. 이상기온에 따른 작황 부진 여파로 사과 등 과일 가격은 물론, 배추 등 신선식품 고공행진이 연중 내내 이어졌다.
21일 기준 점포 연 매출 2조 원 돌파…작년보다 열흘 앞당겨K-브랜드 대폭 확충, 국내 고객부터 외국인까지 다 잡았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조 클럽'에 합류했다.
2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는 이달 21일 단일 점포 연 매출액 2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점포로는 처음으로 2016년 연
신세계가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주도한 윤리경영이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14일 신세계에 따르면 희망장학금과 환아 치료비 지원 등 미래 세대를 후원해온 노력과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후원, 전국 백화점 점포를 기반으로 펼친 지역 상생 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나눔국민대상에서 수
뉴스를 포함해 이메일과 SNS 등에서는 고수익과 노후를 대비한 새로운 금융상품이 하루에도 수십 개씩 쏟아집니다. 하지만 금융상품들이 까다로운 우대 조건이나 파생상품화되면서 복잡해진 수익구조에 소비자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알리는 ‘파수꾼’이 부족한 상황입니다.이에 이투데이는 ‘금상소(금융상품소개서)’를 통해 철저히 금융소비자 중심의 투자 가이드라
아이엠뱅크(iM뱅크)가 애플리케이션(앱) 최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연 10% 상품 '더쿠폰적금'을 연장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적금의 선착순 판매 조기 종료를 기념해 판매 및 이벤트 참여 기간을 이달 29일까지 추가 연장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출시된 더쿠폰적금은 매번 조기 완판되는 iM뱅크의 인기 상품이다.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
롯데마트, 폭염주의보 발령 따른 근로자 옥외작업 금지 등 근무방식 '유연화'SSG닷컴ㆍ홈플러스도 배송 등 현장직원 대상 쿨키트 제공 및 작업장 개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반도 내 역대급 폭염과 폭우가 예고된 가운데 유통업계 현장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이 자칫 근로자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iM뱅크, 경주서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시중은행 전환 후 첫 경영전략회의…하반기 목표 제시
황병우 아이엠(iM)뱅크 행장이 “지역에 본점을 둔 유일한 시중은행이라는 iM뱅크의 강점을 살려 전국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일 iM뱅크에 따르면 황 행장은 전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 경
제주 아침미소목장 제휴, 지역 점포서 단독 상품 판매지역 특산물도 30여 지역, 약 60개 품목 선정해 인기
코리아세븐이 전개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 우수상품 활성화 정책을 통해 지역 상생 및 브랜드·상품 경쟁력 증대 효과를 누리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3대 지역 상생 키워드로 △지역 명물 △지역 우수 농민 △국산 농산물을 꼽고, 이를 기반으로 한
거점 중심 대형점포 통해 지역 백화점만의 경쟁력 살려야
'쇼룸' 넘어 지역맛집ㆍ특화 콘텐츠로 소비자들 관심 제고
국내 백화점업계는 위기에 처한 지역 점포의 실적 개선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놓고 있다. 롯데백화점 운영사인 롯데쇼핑은 3월 주주들에게 공개한 영업보고서를 통해 백화점 비효율 점포 리포지셔닝(재조정) 검토를 공식화했다. 실적 부진 매장은 폐점
국내 백화점업계가 서울 외 지역 점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뉴얼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고물가로 백화점 업황이 좋지 않은 데다, 주요 대형 점포가 아닌 서울 외 중소 점포는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업계는 F&B(식음료) 강화, 명품 브랜드를 유치 등의 출구 전략을 속속 내놓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공간 혁신·차별화 콘텐츠로 본업 경쟁력올해도 외형 확장 대신 ‘리뉴얼’ 방점
국내 백화점 ‘빅3’(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가 지난해 불황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액을 갈아치웠다. MZ세대를 겨냥한 공간 혁신과 차별화 콘텐츠로 본업 경쟁력을 키운 결과다. 다만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 저성장 국면을 피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백화점업계는 올해도 무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