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민간사업자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청년과 신혼부부의 자가마련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새로운 주거정책이 본격 궤도에 오르고 있다.
경기도는 8월 21일까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11
동부건설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광교 A17블록 및 교산 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자사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두 블록을 묶어 발주하는 패키지 사업으로 총 1323가구를 조성한다. 공사비는 약 4307억 원이다.
광교 A17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600가구가 조성된다.
이
공공택지ㆍ노후 청사 등 적극 활용 전망3기 신도시 속도·임대 민간 개방도 예상전세자금대출 DSR 도입은 포함 안 될 듯
이재명 정부의 첫 부동산 공급대책이 곧 발표될 전망이다. 공공택지 활용, 3기 신도시 가속 등이 이번 대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공공이 주도했던 임대주택도 민간에 열어 공급을 늘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일 정
주산연 “수도권 중심 4분기 집값 급등” 전망공사비 상승에 분양가도↑⋯“하반기 상승 불가피”
정부의 6·27 부동산 대출 규제에도 수도권 집값이 하반기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추가 고강도 규제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뾰족한 공급 대책이 뒤따르지 않으면 집값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관측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다’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GH의 전방위적인 경영혁신과 정책 실현 노력이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결과다.
GH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시장 경색 속에서도 △3기 신도시 등 국책사업의 안정적 추진 △지분적립
“민간 운영 임대주택 늘리고 전세 대체 모델 고민해야”월세 비용 안전망 구축도 필요⋯“등락 균형 조절 관건”
전문가들은 전세의 월세화 추세를 막을 수 없다면 양질의 공공주택을 늘리려는 정부 차원의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공공으로만 채울 수 없는 공백은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고,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과한 월세 상승 등에
대출보다 약간 유리·수요자층도 한정적재원 마련 관건…“물량 많진 않을듯”
정부가 지분적립형 주택 도입 확대를 통해 공공 물량을 늘리는 안을 검토하면서 실효성에 시선이 쏠린다. 소유 형태가 다양화한다는 점에서 시도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물량 자체가 많지 않고 수요층도 한정된 만큼 전체 집값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15일 정부와 업계에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선호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 구제, 무더위 대응 등 국토교통부 소관 정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 주거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 중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일명 적금주택)에 대해 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공급 확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불안정 해소와 실질적인 내 집 마련 방안으로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12일 GH에 따르면 4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도내 무주택 가구의 가구주 및 배우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12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두 사업지를 패키지로 구성해 추진되며, 광교 A17블록은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도입되고, 하남교산 A1블록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지분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이종선 기회경제본부장을 부사장으로 겸직 발령했다.
신임 이 부사장은 2023년 1월 기회경제본부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사업, 제3판교 테크노밸리 등 핵심 정책사업을 기획하고, 3기 신도시 보상업무를 총괄해 왔다.
GH 관계자는 "사업 총괄 기능 강화를 통해 핵심 정책의 체계적 추진과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공간복지, 지분적립주택, 제3판교테크노밸리(판교스타트업플래닛)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관련 사업의 확대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가량은 지분적립형 주택사업이 확대돼야 한다고 답했다.
GH는 공사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 호감도와 주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로 5~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참가한다.
SCEWC는 2011년부터 매년 스페인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분야 전시 박람회다. 지난해 104개국, 1100여개사가 참가하고, 2만5000명이 참관했다.
GH는 'S.M.A.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무보증채권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AAA, A1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GH는 1997년 설립 이래 택지, 산업단지 개발과 주택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설립 시 1244억에서 1조7545억으로
2024년 경제정책방향, 물가·서민생활 안정 등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상반기 카드사용액 증가분 20% 소득공제…임시투자세액공제 연말까지 연장
정부가 올해 물가 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 물가 관리·대응 예산으로 10조8000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2조3000억 원 이상 규모의 상생금융(은행권)·재정지원(정부)을 통해 소상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경기 남양주 왕숙신도시(왕숙·왕숙2 지구)가 착공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도시공사는 15일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674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양주 왕숙 공공주택지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분양가의 10~25%만 부담하고 20~30년 동안 나머지 분양대금을 나눠서 납부해 소유권을 갖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선보인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 추진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산 축적이 가능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도입한다"라고 밝혔다.
GH는
한국주택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3년 주택시장 전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주택 거래절벽과 주택가격 하락 등 불안요인이 남아 있는 가운데, 회원사의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규정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은 “내년 초까지 금리 인
서울 대림역 인근과 효창공원앞역 인근 등이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수원 고색역 남측 등 11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8차 후보지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정부는 7차례에 걸쳐 65곳, 총 8만9600가구의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후보지는 76곳, 총 10만 가구의 신축 주
역대 최대 물량인 1만3600만 가구를 모집하는 4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에 총 13만6000만 명이 접수했다. 평균 경쟁률은 10대 1에 달했다. 특히 이번 공공분양주택 중 유일하게 서울에 공급된 신혼희망타운 대방지구는 경쟁률이 66.9대 1을 기록해 큰 인기를 끌었고, 고양 창릉·남양주 왕숙·부천 대장지구 등 3기 신도시에 공급된 공공분양주택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