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3년 동안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시군,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 지원기관 서류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친 88개사를 대상으로 17~19일 대면심사를 통해 62곳을 최종 선정했다.
지정 기업을 보면 △장애아동의 장애 유형에 맞는 맞춤 아동복 지원 등 아동의류...
현장방문 시 불량현장으로 판단될 때는 지방노동관서와 감독 연계를 강화해 현장 개선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 기존 50억 미만의 비교적 소규모 건설현장을 점검하는 패트롤사업의 점검영역을 800억 원 미만 사업장 규모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 밖에 공단은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한다. 10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올해 컨설팅 수행...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정부는 정부의 재정 실패가 지방재정 악화를 부르고, 지역경제 위축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경호 부총리는 20일 국감장에서, 역대급 세수결손에 따른 지방재정 악화에 대해 ‘큰 틀에서 지출에 문제가 없다’며 또 낙관했다”며 “(그러나) 윤석열...
이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복지위 종감에서 야당 국회의원들은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의료비 부담을 줄여줬고, 질병 조기 발견으로 건강보험 재정을 절약하는 효과까지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을 향해 “그 어떤 정부도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이에 김 법원장은 “위증교사 사건은 단독 판사 관할로 접수됐지만 배당 주관자가 사무분담 예규에 따라 재정결정부에 회부한 것”이라면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한 사건의 성질상 합의체로 심판하는 게 적절한 것이라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건배당 주관자인 형사수석부장은 단독 판사 담당으로 접수된 사건이라도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경우에는...
세수 감소로 유·초·중·고교 교육에 활용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줄어들 것으로 점쳐지면서 이 같은 교부금 감소가 교육의 질 저하로 직결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유보통합 재원으로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교육 현장의 혼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이 총재는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태 이후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강화됐지만 현재까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안전자산 선호보다는 미 연준의 통화 긴축 완화 기대 등으로 미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사례에 비춰 이번...
23일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 참석…신축 완공 후 7년여만에 현장국감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물가경로에 불확실성 높은 상황”“수출 부진 완화, 점차 개선…경기, 내년에도 완만한 개선세 이어갈 전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앞으로도 상당 기간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적인 정책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재정부 통계에 따르면 1~8월 복권 누적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급증한 약 4000억 위안(약 74조 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복권 판매액은 5000억 위안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 최대치는 2018년 5114억 위안이었다.
중국의 청년실업률이 치솟으면서 특히 젊은이들의 복권 구매가 늘고 있다. 6월 중국의 16~24세 청년실업률은 21.3...
주 현금 투입은 인민은행이 정부의 재정 부양책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UBS 그룹의 왕타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남은 기간과 그 이후까지 중국은 최대 8300억 위안 상당의 국채를 추가로 판매할 수 있다”며 “또한 내년 재정적자를 늘려 특별 지방정부 채권 할당량을 더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국세 감소에 따른 지방 재정 지출 축소(교부세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불용 예산 활용 등으로 큰 틀에서 보면 재정 집행에는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일부 지역에서 지방채를 소규모라도 발행할 부분이 있으면 행안부와 대화해 소화토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 낮은 금리로 연장하라는 명확한 지침”지방정부 대출 9조 달러, 재정압박 심화
중국 정부가 시중 은행들에 지방정부 대출을 연장할 것을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
소식통은 “앞서 당국이 은행들에 지방정부 채무탕감과 대출 만기 연장을 촉구한 데 이어 이번엔 지방정부 부채를 더 낮은 금리로 연장하라는 더 명확한 지침을...
야당은 문재인 케어가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늘렸다는 여당 주장이 잘못됐다고 지적했고, 여당은 야당이 무조건 사실과 다르다고만 한다고 반박했다.
충남대와 충남대병원, 부산대와 부산대병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위 국감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 문제와 필수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중심으로 질의가 이어졌다. 여야 의원들 모두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면서도 여야...
이양섭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위원장은 “공공장소와 이용 시민이 많은 역을 중심으로 하는 ‘묻지마 테러’ 위협이 난무하는 시기에 인력감축안은 시민의 안전과 직원의 안전을 내팽개치겠다는 것”이라며 “재정적자의 주요 원인은 무임 수송 손실과 버스 환승할인 그리고 수송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운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달 7일부터...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교육위원은 “의대 정원 확대가 지방 의료 인력 양성으로 이어지려면 의대 신설과 국립 대병원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은 “광주 지역 의대 졸업자 중 20%가 수도권에 근무하지만, 전국 의대 졸업자 중 광주지역 취업률은 4.5%에 그친다”며 “특히 전남대 병원 15%, 화순전남대병원 23% 각각 정원을 채우지 못해 진료지원...
시도교육청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68조8859억 원으로 올해보다 6조8748억 원(9.1%) 감소했다.
이에 전교조는 “정부는 자신들이 자초한 내국세 감소분을 시도교육청의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을 통해 메꾸라며 그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교육부는 30만 교사들의 요구에 말로는 안전한 교육활동을 보장하겠다고 했지만 인적·재정적 대책은...
보고서는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방대학 발전방안으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재정립 △지역균형발전 전담 주무행정부처 설치 △대학 재정투자 확대 △특(특성화)ㆍ구(구조조정)ㆍ책(책무강화) 전략 △대학운영 거버넌스 개편 등을 제시했다.
지방대학의 특성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과감한 지방대학 구조조정과 함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올해 세수 결손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교부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보통교부금 감소 규모가 1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세수 악화에 대비해 각 교육청이 교육비 특별회계 재원 중 일부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조성하고 있지만 일부 교육청은 안정화기금으로도 줄어든 보통교부금을 메우지 못할 것으로 봤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