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선 사업에 실패하면 죄인 취급을 받습니다. 이제는 패자 부활이 가능한 중소기업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한상하 재기중소기업개발원장이 생각하는 국내 중소기업계의 올바른 방향이다. 한 번의 사업 실패가 인생의 파멸로 이어지는 현재의 중소기업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이는 한 원장이 실패한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재기 교육을
지난주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기업회생 절차의 간소화, 부실징후 중소기업의 실패 예방조치 등 정부의 ‘중소기업 재도전 종합대책’이 발표되었다.
업계는 재도전이 가능한 창업안전망 구축이라는 점에서 일제히 환영하는 분위기다. 사실 실패 중소벤처기업의 재도전은 기업생태계 선순환에 있어 핵심 요소다. 성공보다 실패 가능성이 높은 창업 속성상 재도전 기회를 줘야
중소기업청이 30일 발표한 ‘중소기업 재도전 종합대책’은 그동안 업계가 꾸준히 요구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업에 실패하면 패가 망신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는 연대보증의 부담도 대폭 완화됐고, 워크아웃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은행권이 여신을 확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일부 제도는 정부 부처간 조율이 필요하고 국회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재도전 종합대책’에 대해 “연대보증제도 개선의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에서 “도전적 창업촉진과 기업실패 최소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중소기업 재도전 종합대책’이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던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이
정부가 사업에 실패한 중소기업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사회적인 편견이나 부실책임 우려에 따른 소극적인 지원, 차별적 관행 등 제도적 미비점을 대폭 보완한다.
중소기업청은 30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2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 재도전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창업→성장→회생→퇴출→재창업’으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지
자동차 파업의 여파로 9월 광공업 생산이 하락세로 반전됐다. 향후 경기 국면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도 6개월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우울한 경기지표가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로 한층 커진 경기회복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고 있는 모습이다.
온기가 감돌기 시작하던 경기에 예기치 못한 냉기가 덮친 셈이다. 이 바람에 3분기 회복세는 재정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지원자금 연대보증 면제 대상기업을 현재 200사에서 연말까지 2000사로 대폭 확대하겠다.”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선순환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 재도전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창업단계에서 창업 실패자가 신용불량자로 전락하는 위험을 줄여주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