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관세 및 글로벌 공급망 재편 리스크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만5000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날 종가는 16만3800원으로, 상승 여력은 약 22%다.
김성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해외 물류와 PCTC(완성차 해
HMM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장기운송계약을 맺으며 안정적 수익 기반을 강화한다.
HMM은 발레와 4300억 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으로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체결한 6360억 원 규모의 10년 장기운송계약에
현대글로비스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중량화물 전시회 '브레이크벌크 유럽(BBE) 2025'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13~15일(현지시간) 개최된 전시회에서 신규 화주 영업과 포워더 간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 현재 자동차운반선 97척과 벌크선 23척을 운영하며 브레이브벌크 화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중량화물(브레이크벌크) 전시회 ‘월드 브레이크벌크 엑스포(WBX) 2025’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글로벌 및 중국 현지 화주사를 대상으로 100척 이상의 대규모 선대를 활용한 해운사업 역량과 프로젝트 물류사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BBA 2024 참가…중량화물 물류 경쟁력 선보인다
현대글로비스가 북미 최대 브레이크벌크 화물 전시회에 참가한다. 글로벌 화주 대상 특수 화물 운송 역량을 드러내고 해운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히기 위해서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조지R 브라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아메리카(BBA) 202
한화오션은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을 특수 차량 운행 교육에 접목하며 가상현실에서 트랜스포터 주행을 실습할 수 있는 ‘VR 기반 트랜스포터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랜스포터는 고중량 화물을 운반하기 위해 고안된 트럭 형태의 특수 차량으로, 수백 톤 단위의 선박 블록을 옮겨야 하는 조선소에는 필수적인 장비다.
트랜스포터는 대당 가
KCTC가 홍해발 물류 대란 우려에 따른 물류비 상승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후 1시 59분 현재 KCTC는 전 거래일 대비 16.16% 오른 45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과 영국은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근거지를 폭격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홍해에서 국제 선박에 대한 후티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이
전주공장, 현대차 상용차 생산의 핵심 거점파이롯트동에서 전기 버스·수소 상용차 생산“수소 상용차, 내연기관 대체할 궁극의 대안”
현대자동차의 유일한 국내 상용차 전용 생산 기지. 현대차 전주공장(이하 전주공장)의 정체성을 요약한 한 문장이다.
현대차 상용 부문의 핵심축인 전주공장은 최근 전동화는 물론 전동화로 인한 글로벌 경쟁 격화 등 다양한 도전에
효성중공업이 장기간 발주한 중량물 등의 운송용역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사를 정하는 등 담합을 한 세방 등 6개 운송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동방, 세방, KCTC, 한일, 사림중량화물, 창일중량 등 6곳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3억9400만 원을 부과한다고 1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동
CJ대한통운이 블랙이글스 항공기를 영국으로 옮기는 임무를 완수하며 또다시 국위를 선양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영국 국제 에어쇼에 참가하는 공군 블랙이글스(Black Eagles) T-50B 항공기 9대를 영국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블랙이글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CJ대한통운은 2012년에도 공군 블랙이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소형장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구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임시 선박이 올해 처음으로 출항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광양항에서 출항한 68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홍콩(Hongkong)호’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화물을 싣고 22일 미국 타코마(Tacoma) 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후로도 ‘HMM 오클랜드(Oakland)호’, ‘SKY 레인보우(Rai
하나금융투자는 17일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중국발 유럽향 물량에 대한 대규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며 "완성차 해상운송(PCTC) 매출액의 11% 성장과 고객 다각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글
현대글로비스가 선복(선박 내 화물을 싣는 공간) 부족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운송 지원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이관섭
국내 최대 종합물류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 사업에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특화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PCTC로 대형 중량화물(브레이크 벌크)을 운송하는 등 화주 편의 극대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최근 전기차 맞춤형 해상운송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뉴욕향(向) 임시선박 1척을 긴급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부산에서 출항한 1800TEU급 다목적선(MPV) ‘HMM 두바이(Dubai)호’에는 1232TEU의 화물이 실렸다. 6m 길이 컨테이너 1232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체 화물 대부분이 국내 화주의 물량이다. 내달 30일 미국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박을 포함해 HMM은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임시선박을 23차례 투입했다.
이번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다목적선(MPV)으로 보통 석유화학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한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현대글로비스가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대형 중량화물(브레이크 벌크) 사업을 육성해 해상운송 비(非)계열 매출 다변화에 속도를 낸다. 그간 자동차 운반선 이용이 적었던 브레이크 벌크 화주들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선복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공략해 자동차 운반선을 대안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최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 체계를 갖추고 초도물량을 생산해 스위스에 수출했다. 수소전기 상용차시장 개척에 현대차그룹이 앞장서며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추구하는 수소 사회 구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스위스로 수출할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했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34톤급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했다. 현대차는 스위스에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한 뒤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수소트럭 최초 양산 성공…1회 충전 시 400㎞ 주행=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스위스로 수출할 수소트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