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CTC, ‘홍해발 물류 대란’ 우려...물류비 상승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4-01-12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CTC가 홍해발 물류 대란 우려에 따른 물류비 상승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다.

12일 오후 1시 59분 현재 KCTC는 전 거래일 대비 16.16% 오른 456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국과 영국은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근거지를 폭격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홍해에서 국제 선박에 대한 후티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으로 이번 공격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앞서 후티반군은 지난해 10월 발발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하마스 지지 의사를 밝힌 뒤 이스라엘을 상대로 수차례 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11월부터는 홍해상을 지나는 민간선박으로 공격 대상을 확대한 바 있다.

이에 최근 주요 무역로인 홍해를 둘러싼 긴장이 심화되면서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KCTC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KCTC는 컨테이너터미날, 항만하역, 운송, 보관, 중량물사업, 소화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수출입 화물의 항만하역, 창고보관, 육상 해상운송, 중량화물 운송 및 설치, 3자물류, 국제물류주선업,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류주환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93,000
    • -0.15%
    • 이더리움
    • 4,560,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1.84%
    • 리플
    • 3,068
    • -0.07%
    • 솔라나
    • 199,200
    • -0.15%
    • 에이다
    • 627
    • +0.8%
    • 트론
    • 427
    • -0.93%
    • 스텔라루멘
    • 3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910
    • +2.3%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