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 여파에 사우디 등 '수주 절벽'베트남·필리핀은 인프라 개발 덕에 폭증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 이어지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텃밭'이던 중동 시장이 사실상 '수주 절벽' 수준으로 위축됐다. 반면 베트남과 필리핀을 필두로 한 아시아 시장은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중동의 빈자리를 메우는 '구원 투수'로 부상하고 있다.
15일 해외건설협회에
삼성E&A가 안정적인 재무 구조, 신사업, 전쟁 이후 수혜 기대감이라는 무기를 앞세워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끌어모으며 코스피 시장의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삼성E&A는 0.19% 내린 5만1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전쟁 직후(3월3일) 3만5150원에서 반도체 투
미국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이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재건 사업 수혜가 예상되는 국내 대형 건설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연출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대우건설은 전장보다 15.69% 오른 1만799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글로벌(13.75%), GS건설(11.35%), 현대건설(10.27%), DL이앤씨(9.43%) 등
천궁-Ⅱ 유도탄 UAE에 조기 인도중동 긴장 속 K-방산 신뢰도↑사우디·이라크 계약 이어 추가 수주 기대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인한 중동 사태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방산 기업의 중동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한국형 중거리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Ⅱ’의 조기 인도가 이뤄지면서 한국산 무기 체계의 신뢰도가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가
사태 장기화 땐 공사비 연쇄 상승업계, 당국과 소통하며 비상 대응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동에 진출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직 직접적인 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중동 지역의 발주 감소 가능성과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이 겹치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
K-방산, 중동 '총출동'에도…거세진 중국 공세인프라·기술 협력 등 조건 경쟁↑중동 수주전 승부는 ‘기술력·외교력’
#2017년 태국은 중국산 잠수함(위안급 S26T 모델) 3척 도입을 결정했다. 해당 사업에서는 한국·독일·러시아·스웨덴·프랑스 등이 경쟁했고 태국 해군은 한국산 도입을 막판까지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종 선택은 중국이었다. 중
성과로 기술력 입증된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 소개중동서 K방산 지평 넓혀…현지 신뢰 강화 및 수주마케팅 본격화
LIG넥스원이 중동 지역 최대 해양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20일 LIG넥스원은 현지시간으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최되는 ‘DIMDEX 2026(Doha International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472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2014년(660억 달러) 이후 11년 만의 최대 실적이자 2015년(461억 달러) 이후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넘긴 규모다.
지역별로는 유럽이 201억6000만 달러(42.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럽 수주는 전년(50억6000만 달러) 대비 약 4배
25일 IBK투자증권은 한미글로벌에 대해 3분기 수익성은 자회사 한미글로벌E&C의 부진이 연간 지속됨에 따라 보수적으로 추정하지만,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데다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글로벌 피어의 멀티플 상승을 반영해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2950원이다.
조정현 IB
HD현대일렉트릭은 22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북미 시장의 2분기 수주는 4억2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44.3%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0% 증가했다"며 "북미향 전력 변압기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1분기 기저효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수주가 감소했으나, 여전히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며 견조한 시장 환경을 반영했다"고
올 상반기 중동 수주 44.4% 급감정세 불안에 북미ㆍ아시아 등 다각화
정부가 중동 건설 시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가 늘어날지 주목된다. 건설업계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가 불안정해지자 해외 수주 지역을 다각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다만 중동은 매년 대규모 물량을 발주하는 중요한 시장인 만큼 불확실성에도 포기할 수 없다는 목
올해 방산ㆍ조선株 시총 98% 급등 K-방산, 실적 성장세…증권사 목표가 줄상향K-조선, 美 선단 프로그램ㆍLNG 수요…수주 기대감↑
K-방산과 조선 업종이 실적 반등과 글로벌 수주 확대로 ‘오천피(코스피 5000)’를 향한 증시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가총액이 34% 증가한 가운데 방산ㆍ조선 대표 10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98%
NH투자증권은 25일 현대로템에 대해 중동지역의 안보 위협 고조로 K2 전차 수출 협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9% 상향한 25만 원으로 제시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으로 인해 중동 전역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NH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중동지역 안보 위협 고조에 따른 방산 수주 확대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핵시설 타격으로 중동지역 지정학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우디 등 중동국가들과 진행 중인 무기체계 계약 협상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 해외 건설업계가 중동발 악재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가 15% 가까이 감소한 데 이어, 이란과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이 격화되면서 중동 수주 급감과 함께 하반기 수주 위축, 원자재 수급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 해외건설통합정보서비스 집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의 한국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116억200
정부가 해외건설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삼고 수주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이 같은 영향으로 올해 한국 건설사들은 예년 대비 나아진 성적표를 받아들었지만 목표 도달은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세계 정세 변화와 정국 혼란으로 인한 환율 급증, 공사비 인상 등이 발목을 잡아서다.
1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까지 국내 건설사는 해외 시
국내 건설업계가 해외 수주에 목을 매달고 있지만, 수주 전망은 안갯속이다. 국내 주택경기 악화로 대형사는 물론 중견사도 수익 창출을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지만, 수주 환경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올해 1분기만 떼놓고 보면 해외 수주액은 5년 내 최저 수준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여기에 수주 텃밭인 중동에선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등 지정학적 위험도 커지고
약 6조 원의 막대한 자금이 투자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하수도 전면 개편 사업에 국내 기업의 최종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정부의 지원을 받은 국내 기업이 관련 사업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가 사우디아라비아의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 및 개선 사업 중 3개 권역의 설계사로 최종 선정돼 18일 2억90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화학 기업 ‘SEPC(Saudi Ethylene & Polyethylene Company)’와 약 6900억 원 규모의 에틸렌·프로필렌 생산 설비 증설 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19일 SGC이테크건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체결식에는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부회장과 이우성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2023년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333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2021년은 2020년 대비 해외건설 수주액이 감소했지만 2022년 310억 달러에 이어 2023년에는 333억 달러로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세계 경기 둔화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