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 27분께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12건의 재산 피해가 보고됐으며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주택 11건, 석축 1건의 피해가 집계됐다. 충북 괴산이 7건이고 인근의 충주가 5건이다.
주택 피해는 지붕 파손, 벽체 균열, 유리 파손...
尹대통령 “모든 관계부터 피해 신속 파악”...중대본 1단계 가동
정부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전 8시 30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윤석열 대통령도 곧바로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 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거하기 바란다”고...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차장은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 이상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다”며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은 0.06%에서 0.09%로 상승했다”고...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 이상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전날 대비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신규 사망자도 각각 252명으로 10명, 31명으로...
신규 확진, 신규 입원,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 사망자 수, 예방접종 현황 등은 오전 9시 30분 업데이트한다.
정부가 주 2회 개최하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1회로 줄이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애초 지난주 중대본 회의에서 이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양상을 보이자 이번 주로 논의 일정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유행 정도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가 1.09로, 9주 만에 1을 넘었다"며 "코로나 확진자는 5주 연속 2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지표로, 1...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12월 초가 되면 우리 국민이 보유한 면역력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접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특히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의 접종은 꼭 필요한 만큼 접종 대상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동절기 예방접종에 적극...
방역정책 컨트롤타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해체 갈림길에 놓였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13일 열린 7차 자문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회의에서 민간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면밀히 병가·분석해 감염병 위기단계·등급 조정을 검토해야...
우선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비롯한 방역 전담조직 개편을 검토한다.
1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중대본은 현재 주 2회(수·금요일)인 회의 일정을 1회로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코로나19 유행기 주 5회 열렸던 중대본 회의는 지난해 1월부터 주 3회, 올해 4월부터 주 2회로 줄었다. 중대본 회의에선 방역 상황과 방역조치 등이 논의되는데, 지난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 이후 치러진 지난 2년간의 수능과 마찬가지로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방역 관리체계를 구축,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번 수능에서도 일반 수험생과 격리대상 수험생(확진자)을 구분해 시험장에...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한 후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유전자증폭(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게 된다”며 “1인 격리병상에서는 확진자만 진료하고, 기존에 1인 격리병상에서 진료했던 의심환자는...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할 시 원칙적으로 우선 진료한 후 의료진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신속 유전자증폭(PCR)검사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활용하게 된다”며 “1인 격리병상에서는 확진자만 진료하고, 기존에 1인 격리병상에서 진료했던 의심환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의 학교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수학여행 등 체험학습과 각종 시험에 대해서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으나 전제 연령대 대비 19세 이하 감염자 비중이 여전히 높고, 독감과 동반한 가을~겨울철에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고 있는...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중간고사와 11월 수능시험 기간에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학생은 고사실을 분리 운영하는 등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발생률이 높은 소아 및 10대의 감염 예방을 위해 6만 명의 방역 전담인력을 배치해 방역...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30일 중대본 회의에서 "10월 1일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제 배경으로는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더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다는 점이 고려됐다. 또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오미크론 하위변이의...
방역상황 안정세를 고려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현재 7437개인 지정 병상 중 1477개를 다음 달 7일까지 순차적으로 축소한다. 다만, 감축 병상에 대해선 겨울철 새로운 재유행 발생에 대비해, 유사시 7일 이내에 재가동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면진료, 재택치료, 입원병상, 취약시설 등 의료대응체계 운영을 위한...
이기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확진자는 3만6000명대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0.80으로 5주 연속 1 아래”라며 “완연하게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375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줄었다. 사망자가 46명으로 26명 늘었으나, 전주 수요일(발표기준)인...
앞서 교육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발표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에 발맞춰 이행단계가 시작되는 5월 2일부터 유치원 학급 단위 바깥놀이와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학급 단위 체육수업과 행사 등에 마스크 착용 의무를 우선 해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50인 이상’, ‘1m 이상 거리 유지’ 등은 학교장의 재량으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