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초등학교 통학로의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2023년부터 통학로의 경사, 차량 흐름, 보차도 구분, 불법 주정차 등 위험 요인을 유형별로 분석해왔으며, 현재까지 18개 학교에서 총 34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신중초등학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20일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4일차 일정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물류화물과 △건설정책과 △도로건설과 △도로구조물과 △생태하천과 등 8개 부서를 상대로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박인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개인형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지정거치구역
부산시가 오는 13일 부산지역 62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종합지원 대책을 가동한다.
올해 부산 수험생은 2만8천883명. 시는 교통 소통과 수송 지원, 소음 관리, 의료·홍보 지원 등 다섯 축으로 촘촘한 운영 체계를 짰다.
시민 통근 패턴까지 조정된다. 공무원과 공공기관·금융기관 등은 출근 시간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전국에 약 2만 명의 경찰이 투입돼 교통과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잇따른 학교 폭파 협박 사건을 고려해 비상 대응 체계도 강화됐다.
경찰청은 13일 수능이 치러지는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1만475명과 순찰차 2238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
서울 강서구가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 민원 편지를 계기로 구청장이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소통에 나서는 '참여형 행정'을 선보였다.
강서구는 내발산초 4학년 학생 23명이 구청을 방문해 진 구청장과 직접 지역 문제를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 문제 해결' 수업 중 학교 주변 불편 사항을 편지로 전달하자 진 구청장이
서울 양천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여건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제주도는 공항·부두·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96대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무원 21명을 투입해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부두, 제주월드컵경기장 주변, 대형 공영주차장 등 차량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비롯해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서울시의 보행 중 교통사고 비율이 OECD 평균의 두 배에 달하는 가운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연구원이 GeoAI(공간지능)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보행안전 정책 기반을 제안했다.
1일 서울연구원이 펴낸 ‘서울시 보행약자의 보행정책 기반 위한 GeoAI 기술과 활용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특수 장비 대신 스마트폰 센서를 활용해 보행환경 위
수원시의 9월 재산세 납기 내 징수율이 전년보다 2.4%포인트 오른 93.9%를 기록하며, 징수액도 13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특례시는 29일 “모바일 전자고지시스템 도입 이후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9월 재산세 징수액은 총 1865억원으로, 전년(1732억원)보다 133억원 늘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상인들의 아이디어에서 해법을 찾는 ‘현장행정’으로, 자영업자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6일 기흥구 구성로 카페버드79에서 ‘찾아가는 차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약 1시간 동안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구갈
최대 열흘간 이어지는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돕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종합 교통 대책이 시행된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먼저 귀성‧귀경객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일까지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를 평시 대비 17% 증회 운행한다. 하루 570회를 증편해 하루 평균 1만8000 명을 추가 수송
광주시는 공군 제1미사일방어여단의 협조 받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올해 처음으로 무동산 정상부를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 AI(인공지능)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와 내년 무동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재인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이근배 전남대 총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다.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지방세 납기 내 징수율이 크게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자동차세·등록면허세·재산세 등 주요 세목 징수율이 모두 상승하며, 시는 총 147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2025년 주민세(개인분) 징수율은 전년보다 6.5%포인트 올랐고, 자동차세 1기분은 6.3%포인트, 등록면허세는 3.1%포인트, 재산세 1기분은
전동 킥보드를 포함한 공유형 마이크로 모빌리티(개인형 이동장치)가 도시 내 단거리 이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며 대여·반납의 편의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삼정KPMG는 국내 기업들에 대해 제한적인 수익 구조, 변동성 높은 이용률, 기술·인프라 투자 비용 부담으로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짚었다.
삼정KPMG는 30일 '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 재도약
서울시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일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2019년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쪽은 노후주거지 정비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하지만 대상지를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이 안내한 경로의 운전자의 행동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길 안내에 반영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카카오내비에 적용해 성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관련 연구 논문은 교통 분야 최고 권위의 SCI급 학술지 ‘TRC(Transportation Research Part C: Emerging Technolog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용인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 개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에 대해 학교별로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교육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울 시내 공영주차장 4년새 14만여 면으로 감소건설비용 증가하고 부지확보도 현실적 어려움“미사용 공간 개방·AI 활용 도로변 개방 등 필요”
서울시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지만 공영 주차장은 갈수록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 공영 주차장 규모는 4년전보다 21%가량 감소한 반면 민영 주차장은 10%가량 늘어 대조를 이뤘다. 전문가는
수원특례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확대한 후 6월 자동차세 징수율이 6.3%P 향상됐다고 3일 밝혔다. 총 382억 원을 징수해 2024년보다 34억 원 초과 징수했다.
2025년 지방세 정기분(자동차세 1기분) 징수율은 79.6%로 2024년(73.3%)보다 6.3%P 증가했다. 수원시 4개 구는 6월 자동차세 1기분 미납자에게 6월 말 모바일
경기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타보니자율주행임에도 운전석에 시험 운전자 탑승해야국내서 무인 자율주행 임시 허가받은 차 단 한대자율주행 상용화 필수 조건 '원격 주행'도 불가
19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청 앞 정류장에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에 탑승했다. 겉보기에는 일반 시내버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곧 익숙하지 않은 광경이 펼쳐졌다.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