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업 전문기업 누보가 전환사채(CB) 잔여 물량을 전액 회수해 오버행 우려를 완전히 해소한 가운데 공동대표를 포함한 경영진과 최대주주 측이 잇달아 지분을 늘렸다. 잠재 매도 물량 부담을 제거한 직후 내부자들이 개인 자금을 투입해 주식을 사들였다는 점에서 장기 성장과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행보로 풀이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코스닥 약세에 주식 교환·전환 유인 사라져 투자자들 만기 전 조기상환 요구 줄 이을 듯 차환 막히면 기업 유동성 직격탄…재무부담 확대
강세장을 타고 메자닌(전환사채·교환사채)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했던 기업들이 증시 하락세 속에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위기에 내몰렸다. 주가가 최저 전환가액 이하로 떨어지거나 리픽싱(주가 하락에 따른 교환가 및 전환가 조정)
글로벌 그린바이오 기업 누보가 남아 있던 제3회차 전환사채(CB)를 전량 취득하면서 잠재적 주식 전환 물량에 대한 부담을 완전히 해소했다. 취득한 CB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소각할 예정이어서 추가 신주 발행과 지분 희석 가능성도 사라질 전망이다.
누보는 제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의 잔여 권면총액 46억1009만원을 만기 전에 취득한다고 30일
절반은 9월 우선 상환…나머지 20억 만기는 3년유한회사→주식회사 변경 후 연이은 자금 조달
사모펀드운용사(PE)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법인 조직 변경 이후 첫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상환 재원을 테일러메이드 매각 성과보수와 직접 연결한 구조다. 높은 수익률과 조기상환 프리미엄까지 제시한 만큼, 테일러메이드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대한
표면·만기금리 0% 조건⋯장기 자금 확보신용 경쟁력 제고⋯원전·SMR 투자 확대
현대건설이 5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CB는 표면금리와 만기금리가 모두 0%이며 만기는 5년으로 설정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발행을 통해 이자 비용 부담 없이 장기간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투자자에게 조기상
공모주 줄자 코벤펀드 혜택도 희석공모주 빈자리, CB·BW가 채운다제로쿠폰·리픽싱 삭제까지우량 딜일수록 조건은 발행사 쪽으로
공모주 가뭄이 이어지면서 코스닥벤처펀드(코벤)의 성과 변수가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에서 주식연계채권(메자닌) 소싱 역량으로 옮겨가고 있다. 우선배정 효과는 줄어든 반면 메자닌 시장에는 코벤 등 기관 자금 수요가 늘면서 인기 발행물을
구리 고공행진·알루미늄휠 쌍끌이 호실적운영자금 확보·재무구조 개선 가속
대원전선이 자본시장에서 급상승한 몸값을 바탕으로 5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이번 조달은 표면 및 만기 이자율 0%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성사돼 향후 원자재 확보와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원
옵트론텍의 주가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과거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이 주식 전환 대신 현금 상환을 선택했다. 옵트론텍은 이들의 조기상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CB를 연이어 발행하면서 이른바 'CB 돌려막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비케이키움사업재편 사모투자'는 옵트론텍에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해
더블유씨피가 360억원 규모의 대규모 운영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투자에 따른 향후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1900원(12.63%) 오른 1만6940원에 거래됐다.
앞서 7일 더블유씨피는 36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된 자금 36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자금 조달로 추가적인 대규모 자금 부담이 크게 낮아질 것입니다. 올해 1분기부터는 재무제표에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 현금영업이익(EBITDA) 기준 흑자 달성이 목표입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2일 서울 강남 루닛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루닛은 지난달 30일 재무 리스크 해소와 미
전기차 배터리 모듈 기구 업체인 삼기에너지솔루션즈가 사채 ‘돌려막기’에 나섰다. 상장 직후 발행한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조기상환(풋옵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기에너지솔루션즈는 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3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제3회차) 사모 발행을 결정했다. 회사는
지난해 초 결성한 블라인드펀드 1호로 투자경영권 인수·메자닌 투자 활발2호 블라인드펀드 조성 중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가 대원제약에 159억 원을 투자한다. 투자는 지난해 초 결성한 1호 블라인드펀드 자금으로 단행한다. 지난해부터 메자닌 투자를 활발하게 한 에이치PE는 1호 펀드 소진에 속도를 내는 한편 2호 펀드를 결성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총자본 -17억매년 순손실 쌓이며 결국 자본잠식으로설립자 10억 유증에도 재무 개선 '물음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넥스트칩이 1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설립자이자 대표를 맡고 있는 김경수 대표가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다만 김 대표의 유상증자에도 다음달 도래할 수 있는 전환사채(CB) 상환은
초정밀부품 전문기업 대성하이텍이 60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루마니아 신설 법인 '대성 Defentech'의 CAPEX 투자를 통해 유럽 방산 시장 공략을 가속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는 이번 RCPS 발행을 통해 조달한 60억 원 전액을 루마니아 공장 생산 시
올 2분기 영업손실 14억 '적자 전환'150억 투자받은 후 로봇 기업 인수투자자들 풋옵션 조항으로 안전장치 '마련'
코스닥 상장사 와이투솔루션이 올해 2분기 적자로 전환한 가운데 실적 우려가 단기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순 투자 받은 150억 원으로 HRT로보틱스를 인수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당시 투자자들도 투자금 회수(엑시트)
유상증자 규모 500억→76억CB 상환자금 마련 실패적자 지속으로 완전자본잠식 위기
넥스트칩이 추진한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가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했다. 2023년 발행한 전환사채(CB) 상환에 사용해야 할 자금도 마련하지 못했다. 현재 부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순손실을 이어가고 있어 추가 자금조달이 없다면 채무상환에 문제가 생길 뿐 아니라 총자
SK엔무브가 중복상장 논란에 네 번째 기업공개(IPO)를 포기한 가운데 SK그룹 내 바이오 계열사 SK플라즈마는 주관사 선정 작업을 진행해 논란을 정면돌파하는 모습이다. 2026년까지 기업공개(IPO)를 마쳐야 하는 풋옵션(조기상환 청구권) 계약이 걸려있는 데다 자체 연구개발(R&D) 비용 조달 필요성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SK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SK플라즈마의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2021년 제3자배정 유상증자 단행 당시 전략적투자자(SI)·재무적투자자(FI)들과 2026년까지 상장을 약속한 만큼 기한 내 증시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으로 풀이된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플라즈마는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
한국기업평가는 한국유니온제약의 제3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해 등급감시대상에서 해제하고 신용등급을 ‘CCC’를 유지,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한다고 9일 밝혔다.
한기평은 “올해 3월 29일 사채권자집회 결의에 대한 법원의 인가 결정 확정으로 제3회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조기상환청구권 조항이 삭제됐다”며 “개선계획 이행 및 영업기반 안정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