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대표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그동안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마케팅 니즈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결과 신규 마케팅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하면서 1분기 광고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는 다른 온라인 광고 플랫폼이 가지지 못한 비즈니스 메시지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가지고 있다”며...
여성 사내이사 수가 가장 많은 그룹은 카카오그룹으로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와 이옥선 넵튠 CFO를 비롯한 총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삼성, SK, LG 그룹이 각각 3명씩 여성 사내이사를 보유했다.
여성 대표이사는 호텔신라 이부진, LG생활건강 이정애, HSAD 박애리, 네이버 최수연, 카카오 정신아, 스튜디오드래곤 김재현, 나래에너지서비스...
카카오 정신아 대표이사는 “AI는 이제 기술 검증을 지나, 실질적 활용이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용자 경험에 대한 카카오의 이해 및 해석 노하우와 언어모델에 대한 카카오브레인의 역량을 통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자의 일상에 스며 드는 가장 카카오다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법리스크 등 각종 악재에 4만 원대 박스권정신아號 쇄신 시작에도 증권가 눈높이 낮춰
"카카오가 멈추니 대한민국이 멈췄다." 2022년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관련 서비스가 멈추자 일제히 나온 평가다. 국내 인구의 90%가 쓰는 카카오톡의 점유율처럼 카카오는 쇼핑부터 게임·은행·모빌리티까지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이렇게...
이에 카카오 직원들은 김범수 창업자를 ‘브라이언’으로,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시나’ 로 부르며 소통해왔다.
그러나 사내에서는 영어 이름으로, 회사 밖에서는 한글 이름으로 소통하는 이중 호칭 때문에 혼선이 발생한다는 회사 안팎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한 대표도 영어 이름 사용 중단 배경으로 이러한 혼선을 지목했다.
카카오게임즈가 계열사 중 처음으로...
이 외에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에 참여할 수 있고, 댓글 작성, 응원 또는 공유만 해도 카카오가 1건당 100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는 “불편함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장벽을 허무는 시작”이라며, “디지털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다방면의 개선책을 찾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또 ‘빠르고 명확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는 데 주력했다. 기존의 ‘C레벨, 부문장, 실장, 팀장, 파트장, 셀장’ 순서의 직책 구조를 ‘C레벨, 성과리더, 리더’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체계에 맞게 C레벨과 성과리더, 리더의 인사도 단행했다.
카카오도 CIC 체계도 일부 개편했다. 플랫폼 사업 역량을 극대화하고, 고객 경험을 높이기...
기업에서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정신아 카카오대표 △유영상 SKT 대표 △김영섭 KT 대표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이범규 팀 스파르타 대표가 민간 위원으로 위촉됐다.
정부는 일상과 산업 현장, 정부 행정 내 AI 확산에 총 7102억 원을 투입해 69개의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
주총서 정 대표 등 사내이사 3인·사외이사 2인 선임인적 쇄신 등 과제…"카카오의 AI 기반 서비스 개발"
카카오가 28일 주주총회ㆍ이사회를 열고 '정신아호' 닻을 올렸다. 3개월 넘게 내정자 신분이였던 정신아 대표가 공식 취임하면서 경영 쇄신과 인공지능(AI) 사업 혁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내정된 정 대표는 그동안 카카오 쇄신TF장, CA...
현재는 경영지원팀 팀원으로 근무 중이며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공식 취임한 이후 부서 배치를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1971년생인 이 전 CTO는 카이스트(KAIST)에서 자연어·음성처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 SK플래닛 CTO로 SK에 합류한 후 SK텔레콤 AI사업단장,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 11번가 대표 등을 역임했다. SK...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달 28일 제주도 본사에서 제29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신아 대표 내정자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지난해 12월 “새로운 배 새로운 카카오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세워가고자 한다”며 “2024년부터는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에 새로운 쇄신을 이끌어갈...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또한 AI 혁신생태계 조성 기업 간담회에서 “10년 전 모바일 시대에는 기업들이 각자도생으로 혁신을 이뤄내면 그것이 국가 경쟁력이 됐지만, AI 시대에는 자본력 차이 때문에 각각의 혁신이 일어나기 쉽지 않다”며 “이제는 카카오도 허덕일 만큼 설비투자(CAPEX)가 많이 들어간다. 생태계를 같이 만들어 GPU,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최근 오픈톡에서 다음 CIC를 콘텐츠 CIC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숏폼, 카페·스토리, 뉴스 등 콘텐츠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콘텐츠CIC 대표는 현 양주일 카카오톡 부문장이 맡을 예정이다. 양 부문장은 한게임과 네이버를 거쳐 NHN티켓링크 대표, NHN벅스...
카카오 정신아 대표 내정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이 취임 후 첫 번째로 방문한 인공지능(AI) 기업 현장 코난테크놀로지에서 10년 전 모바일의 일상화를 이끌어냈을 때와 달리 AI의 일상화를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과 정부의 협력, 정부 차원에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 참석 기업 대표들은 국내 AI 생태계가 필요하다고 입을...
4일 카카오와 관련 업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는 최근 임직원 대상 온·오프라인 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
정 전 CTO 내정을 둘러싼 적절성 논란도 제기된다.
앞서 정 전 CTO는 카카오뱅크 재직 시절인 2021년 8월 10일 상장 3거래일 만에 11만7234주 중 10만6000주(주당 6만2336원)를 매도해 66억여 원 차익을 거뒀다. 또...
위원회의 권고문에 대해 카카오 정신아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의 건강한 변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 고민과 깊은 논의를 거듭한 준신위의 권고안을 존중한다"며 “"카카오가 사회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올바른 항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권고 내용을 반영한 이행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내달 출범하는 정신아 대표 체제에서 카카오톡을 비롯한 핵심 사업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해 핵심 비즈니스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8조1058억 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1% 감소한 50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톡비즈 매출과 SM 인수 효과로 뮤직 등 콘텐츠 부문이 실적을...
CA협의체는 김범수, 정신아 공동의장을 비롯해 13개 협약 계열사 대표이사(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협의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CA협의체는 카카오 그룹의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독립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CA협의체는 신규 투자 집행 및 유치, 지분 매각, 거버넌스 변경 등에 대한 프로세스를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 협약 계열사는 최종...
김소영 위원장을 포함한 준신위 위원들은 2일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를 만났다. 준신위가 카카오 및 계열사 대표를 공식적으로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동은 3개 계열사의 주요 이슈 및 준신위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약 계열사 대표들에게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준신위 위원들은 3개 계열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