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짓는 ‘아크로 드 서초’는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초신동아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강남 핵심지에서 교통과 학군, 문화 등 모든 조건 갖춘 단지라는 특징을 갖췄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2파 단지를 재건축해 들어서며 지상 4층~지상 39층, 16개 동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국내 도시정비사업 역사상 최대 조건을 제시했다. 금융 조건, 이주비, 공사비, 공사기간, 미분양 대물변제 등 모든 조건이 조합원의 실질 부담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2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가 제안한 사업비 조달 금리는 CD(양도성예금증서)+0.1
서울시가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된 338억 원의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국비 지원액을 한 푼도 낭비 없이 시민 안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일 신선종 대변인 명의로 ‘추경안에 반영된 혈세, 시민 안전 위해 귀하게 쓰겠습니다’란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신 대변인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에 서울시가 요청한 노후 하수관로 정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꼽히는 부산의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늘면서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청약시장마저 얼어붙으면서 지역 주택시장이 심각한 침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간 진행한 지방 미분양 아파트 매입 신청 접수 결과, 부산이
포스코이앤씨는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입찰제안서에 입찰 기준에 부합하도록 금리를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향후 조합에 지원하게 될 필수 사업비, 추가 이주비, 사업 촉진비 등 조합에 제시한 각종 금융 조건은 역대 재개발사업에서 제안된 사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조달 금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석유화학 산업 부진으로 지역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여수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수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범정부 빈집관리 종합계획 △중소
전국 단위의 빈집 관리체계 구축 빈집 정비·활용 및 안전확보 지원 민간의 빈집 거래 활성화 등 민간의 자발적 정비·활용도 유도한다.
1일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범정부 빈집 관리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의 빈집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시군구의 빈집 정비 역량 확대와 빈집 소유자의 자발적 빈집 정비와 활용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1분기 큰 폭의 실적 하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등 계열사 공사 종료와 해외 프로젝트 준공 여파로 외형이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도시정비사업에서는 독보적인 수주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건설부문 매출이 3조6200억 원, 영업이익은 159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
부동산 시장 침체로 분양 물량이 줄면서 수도권 지역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1년간(2024년 4월~2025년 3월) 분양된 수도권 정비사업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51.56대 1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비정비사업 단지의 평균 청약 경쟁률이 10.84대 1에 그친 것과 비
GS건설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0.26% 감소한 3조629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04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705억 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96억 원, 플랜트사업본부 2836억 원을 달성했다. 인프라사업본부는 345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규수주는 4조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7조4556억 원, 영업이익 2137억 원, 당기순이익 1667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2.8%, 영업이익은 14.8%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20% 줄었다.
현대건설은 공사비 급등기 착공한 현장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핵심 사
동부건설이 ‘고척동 모아타운 4·5·6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 동, 647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금액은 약 2100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43개월이다.
사업지는 학원가가 밀집한 목동 생활권과 가깝고 고척초와 오류중, 고척
첨단산업 분야 신제품·서비스 출시를 가로막는 규제를 허물고,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지원이 본격화한다. 기업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규제 특례를 받고, 실증과 사업화까지 밀착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핵심 규제 발굴부터 법령 정비, 후속 사업화까지 전 주기적 지원이 강화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29일 서울 포시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767억 원, 영업이익 1513억 원, 당기순이익 58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2조4873억 원) 대비 16.5% 감소한 2조767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1조3816억 원 △토목사업부문 4150억 원 △플랜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이동 통신 무선국 환경 친화 정비협의회(정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무선국 환경 친화 정비 성과를 점검하고 정비 현장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과기정통부는 2021년부터 이동통신3사,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과 함께 '이동통신 무선국 환경 친화 정비사업(정비사업)'을 추진해왔다. 전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용산 정비창전면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 원안 대비 약 5651평의 분양 면적을 추가 확보해 약 3755억 원 이상 추가 분양 수입을 올릴 ‘조합원 수익 극대화 방안’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조합원 가구당 약 8억5000만 원의 추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조건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분양면적 확대에 따른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포우성4차아파트는 1985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양재천과 매봉역 사이에 위치하며 총 9개 동, 459가구 규모다. 이번 정비
△삼성바이오로직스, 미국 소재 제약사와 7373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체결
△동부건설, 고척동 모아타운 4·5·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삼성중공업, 아시아 지역 선주와 5619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 계약
△DL이앤씨,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한화오션,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3710억원 규모 원유운반선(VLC
대우건설이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군포시 당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의 아파트 932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2981억 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군포 푸르지오 브리베뉴’로 제안했으며 군포에 없던 랜드마크
DL이앤씨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700억 원으로 지분율은 DL이앤씨 60%, 현대건설 40%다.
장위9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에 아파트 227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와 현대건설은 26일 열린 주민 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