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장애의 벽을 허물고, 도민과 함께한 혁신정책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경기아트센터가 창단한 장애인오케스트라 ‘경기리베라 오케스트라’가 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사례 발표회’를 열고, 서면·도민 심사를 통과한 15개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시상했다.
경기아트센터는 △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 9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心(심)포니 앙상블’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문화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 예술인들의 무대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다.
心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
다양한 세대의 안무가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BE-MUT' 정기 공연의 특징에 관해 김정아 예술감독은 최근 본지와 만나 "각각의 안무가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작품을 풀어나가는지 살펴보면 시대적 차이와 안무가의 특성에 따른 방법론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사단법인
BNK경남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며 또 한 번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은 30일 경남오페라단에 후원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경남오페라단 정영식 이사장과 정인숙 총감독이 경남은행 본점을 찾은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한 은행장은 직접 후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스타벅스코리아는 ‘별빛 라이브’ 누적 500회 돌파를 기념해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별빛 라이브는 스타벅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더케이브와 함께 진행해 온 청년문화예술인재 후원사업이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공연 문화 속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장 공간을 활용해왔다.
스타벅스는 서울, 수도권을 넘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무대에 선다. '국악사랑'으로 잘 알려진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발판으로 민간회사 직원으로는 이례적으로 해외공연에 나서는 것이다.
16일 크라운해태에 따르면 크라운해태 임직원 100여 명이 15여 년 간 사내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전통음
자치구, 자체 프로그램 통해 문화‧예술 기회 제공구로구 ‘목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최대 1만5000원노원구, 광복 80주년 맞아 국악 공연 ‘홍범도’ 무대로‘1동 1공연장’ 추진 동작구, 2호 ‘본동 아트홀’ 착공
서울 자치구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먼 곳까지 가지 않고도 다양한 문
보령중보재단이 후원하는 서울 종로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 ‘하·울(하나의 울림)’의 정기연주회가 24일 서울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정기연주회에는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 및 중학생 92명이 참여했다. 장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비비의 ‘밤양갱’, BTS의 ‘Dynamite’ 등 인기 K-POP을
쌍방울은 자사가 후원하고 분당 만돌린 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제21회 ‘나눔과 배려’ 정기연주회가 2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분당 만돌린 오케스트라는 1999년 음악에 대한 열정 가득한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서윤숙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매해 봉사 연주와 정기 연주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
LS일렉트릭은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가 2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제5회 정기공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 보이스 합창단의 단독 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지역 발달장애인 부모님을 위한 헌정 연주회로 마련됐다.
이날 연주회는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편견을 깨고 긍정과 희망의 힘으로 ‘불가능(Impossible)’을 ‘
'정년이' 김태리가 매란 국극단에 입성해 초엘리트 연구생 신예은과 숙명의 라이벌로 경쟁을 시작했다.
12일 첫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정년이'에서는 국극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주인공 윤정년(김태리 분)이 당대 최고의 국극단인 '매란 국극단'에 입성하자마자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으나 '보결합격'된 정년은 단원들의 높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공립 공연장ㆍ전시장 등은 이제부터 매년 1회 이상 장애예술인의 공연과 전시를 개최해야 한다.
21일 문체부는 "이번에 시행되는 제도는 장애예술인이 자립적으로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예술을 직업으로 영위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6월 국회에서 장애예술인의 공연ㆍ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2월 7·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스터피스 시리즈 XI –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페라와 발레 그리고 교향곡까지 모든 영역을 폭넓게 소화하며 ‘젊은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홍석원이 지휘봉을 잡는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트라빈스키 봄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올라갔죠. 창작무용과는 거리가 좀 있긴 해도, 사람들이 ‘몸을 움직인다’는 걸 즐거워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5일 오후 서울 서초 무트댄스 연습실에서 김정아 예술감독을 만났다. 58명의 단원과 함께 창작무용팀 ‘무트댄스’를 이끌며 국내외 공연을 성사시킨 그는 밝게 웃으며 “
구미전자공고 수업 현장 참관, 연이은 지방 행보지역 산업 및 인재육성…경제 활성화 노력 지속삼성, SSAFY∙C랩∙스마트공장 등 '미래 동행'구미 스마트시티 찾아 갤럭시 S23 생산현장 점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기술인재 육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경북 구미에 있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
하나금융그룹은 20일부터 23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되는 사단법인 라하프의 창작 뮤지컬 '드리머스'(Dreamers)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드리머스'는 발달장애 판정을 받은 자녀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동화 같은 세계관에 담아낸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따뜻한 가족극이다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태권도 공연이 가을 내내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서 펼쳐진다. 다음 달 2일에는 태권도의 날을 맞아 기념 공연도 열린다.
29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육조 마당에서 다음 달 1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태권도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태권도 공연을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2007년부터 태
한국 전통춤의 거장 김매자 명인의 인생과 춤을 담은 공연 '깊은 여름'이 6월 12~13일 이틀간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재단의 '예술마을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명인 시리즈다.
2019년 명창 안숙선의 '두 사랑', 2020년 명인 김덕수의 '김
서울예술단이 관객들이 지금까지 사랑했던 공연들을 중심으로 2021년 공연 라인업을 꾸렸다.
서울예술단은 19일 3편의 레퍼토리 작품과 1편의 신작으로 채운 2021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첫 작품은 2019년 초연한 '나빌레라'(5월 13~3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다. 웹툰 작가 훈(HUN)의 동명 원작을 무대로 옮긴 창작가무극으로 발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