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CDI 진단을 받은 입원환자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2520명에 의한 접촉사례 3620건을 분석하고,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 내 CDI 감염 여부를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전체 접촉사례 중 직접접촉은 909건, 의료진을 통한 간접접촉은 421건, 의료장비 등을 통한 환경 노출은 2290건이었다. 전체 접촉자 중 58명이 3개월 내 CDI로...
증상은 경증이며 동거인, 직장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피롤라는 미국을 비롯해 10개국으로 확산했다.
피롤라는 오미크론 변이에 의해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30여 개나 많아 처음 발견했을 당시 면역 회피 능력과 확산 가능성이 우려됐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에...
잠복기는 2~3주이며, 환자나 접촉자와 격리할 필요는 없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출혈 소견, 신부전의 3가지로 압축된다. 갑자기 발열이 시작돼 오한과 근육통, 오심, 심한 두통, 안구통 등으로 이어지며, 이후 무뇨, 요독증, 신부전, 심한 복통, 토혈, 객혈, 혈변, 혈뇨, 페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의식저하나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보건당국은...
질병관리청은 고양이에 대한 접촉자 조사 결과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유증상자는 없다고 설명했다. H5N1형 AI가 조류에서 고양이를 거쳐 사람으로 전파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질병청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접촉자를 대상으로 증상 발현 여부를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관찰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고병원성 AI발생 지역 인근의 철새...
위험성이 높은 만큼 변이 바이러스 출몰이나 인체 전염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고양이 사체 접촉자 조사 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유증상자는 없으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접촉자는 최종 접촉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증상 발생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나,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유증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접촉자에 대해서는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증상 발생 여부를 지켜볼 예정이다.
앞서 국내에서는 2016년 경기 포천시에서 집고양이 1마리와 길고양이 1마리가 고병원성 AI로 폐사한 적이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인체감염...
감염취약시설 내 종사자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며, 접촉 대면면회 시 취식도 허용된다. 검역에선 입국 후 3일차 유전자증폭(PCR) 검사 권고가 종료된다.
아울러 중대본이 해체되며, 방역관리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총괄체계로 전환된다. 확진자 통계 주 단위로 집계·발표된다.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 조사 및 관리는 중단된다.
의료대응...
이 중 51명은 익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 성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엠폭스 환자 대부분은 경증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치료제 사용 환자는 32명으로,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28명은 격리 해제돼 퇴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18세 이상의 접촉자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나선다. 2세대...
밀접접촉자의 격리 요청도 사라진다. 기업으로서는 예기치 못한 업무 공백이 줄고, 활용할 수 있는 노동력이 늘어난다. 생산성 향상으로 일본 전체에서 1조1000억 엔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숙박·음식·놀이공원 등 서비스업이 정상화하면서 5500억 엔의 경제적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일 외국인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방역당국은 엠폭스 확진 환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접촉자뿐만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한 노출 전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18세 이상 감염 위험이 큰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다만, 고위험군 기준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예방접종은 8일부터 시작된다.
방역당국은 엠폭스 백신인 진네오스 1만 회분을 국내에 도입했고, 의료진과 역학조사관 등 200여...
정부는 엠폭스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를 고려해 접촉자뿐 아니라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노출 전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노출 전 접종 대상은 의료진, 진단요원, 역학조사관이다. 추가되는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감염 위험이 큰 고위험군이다. 질병청은 “2세대 백신보다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3세대 백신(진네오스)을 이용해...
방역당국은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엠폭스의 관리가 가능하다.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은 “엠폭스 발생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엠폭스는 백신, 치료제, 진단 역량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 등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의심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찾아 진료,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또 “엠폭스 발생국가 방문력이나 의심환자 밀접접촉(피부...
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노출력이 확인돼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7일 국내 엠폭스 추정 환자 발생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26명은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감염으로 추정된다. 이전에 나온 5명은 해외유입 또는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였다.
질병청에 따르면 엠폭스는 증상 초기 발열, 두통...
당국은 감염 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엠폭스 확진자 거주지역은 서울, 경기, 경남, 경북, 대구, 전남에 이어 충북까지 모두 7개 시도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국내에서 확인된 엠폭스 환자의 주된 감염 경로는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등에서의 성접촉 등 밀접접촉이라고 설명했다. 수영장이나 일반...
질병청은 이들의 감염병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확인된 엠폭스 환자의 주된 감염경로는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등에서 성접촉 등 밀접접촉이다. 단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무증상자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한 사례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질병청은...
중위험 접촉자는 노출 후 4일 이내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예방수칙이 궁금해요
당국은 엠폭스에 대해 현 방역대응 역량으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설명합니다. 과도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할 것을 권고하고 있죠.
질병청은 예방수칙으로 △익명의 사람과 밀접접촉 삼가기 △피부병변을...
고위험시설 내 접촉자 등 밀접접촉자에 대해선 백신 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단, 엠폭스의 주된 감염경로가 피부·성접촉인 점을 들어 과도한 불안을 갖기보다는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익명 만남, 모르는 사람과 밀접접촉 등을 피해달라고 호소했다.
특정 집단에 대한 백신 접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임 단장은 “이 질환이 특정한...
결핵 판정 시에는 치료는 물론 역학조사와 접촉자 검진까지 연계관리를 한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이나 단체는 관악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달 24일부터는 만 20세 이상 64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구 21개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우리 마을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간호사·영양사·체육지도자 등 건강전문가가 동 주민센터에...
지난 7일 이후 발생한 환자 총 8명 중 5명은 의료진 판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했고 현재 관리 중인 접촉자 중 의심증상 보고는 없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진매트릭스는 지난해 7월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와 원숭이두창 및 대상포진을 동시에 감별 진단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MPX-VZV'를 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