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23 감사인대회'에서는 73개 기관 200여 명의 감사인이 참석해 1년 성과를 공유하고, 내부감사, 적극행정면책 등 다양한 감사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기관 및 개인에게 감사원장상, 산업부 장관상, 협회장상 등을 수여하며 공공감사인을 격려했다.
특히 전 회장은 공공분야 감사인의 독립성을 제도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협회 회원사의 실장급 책임자를...
당시 감사원장을 추천했는데 성공적인 총리가 됐다”고 자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을 만나 국무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추천한 데 대해선 “아주 좋은 분을 추천했다”면서도 “민심이 변심한 사람들을 심판했는데, 과연 국회에서 인준될지 의심스럽다”고 내다봤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국무총리 기용설과...
수성을 노리는 최재형 의원은 현역 출신임을 내세우며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 현안 해결과 전 감사원장 출신으로서의 원칙과 소신 있는 정치를 강조하고 있다. 최 후보는 앞서 2022년 민주당 후보 없이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최 후보는 지난달 28일 출정식에서 "지금껏 누구의 후광에 기대지 않았고 평생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어떤 권력에도...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 곽 후보는 지난 대선을 앞두고 현역 의원이었던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후 2년간 종로구의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 활동에 공을 들여왔다. 곽 후보는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이커머스 업체 연계, 1인 가구·청년층 이용편의 개선 등 종로구 현실을 반영한 전통시장 지원책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만,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을 비롯한 감사원 관계자들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으로 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어 야권 등에서는 '보복 감사'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건전하고 효율적인 국가재정 운용 지원을 위해 연기금·공공기관 사업 등에 대한 감사에도 나선다. 감사원은 올해 하반기 국가채무 관리 체계 점검에 나서는...
한편, 야권과 시민단체 등에서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을 비롯한 감사원 관계자들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으로 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 감사 결과가 발표된 지 1년도 안 된 시점에 실시되는 이번 감사에 대해 '표적 감사' 의혹을 제기해왔다. 감사원은 지난 2022년 하반기에 공수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해병대 사령관·부사령관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날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검찰단과 조사본부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전 위원장 의혹 관련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했고, 이달까지 감사원 실무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고 책임자인 최재해 감사원장과는 소환 일정이 아직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을 비롯한 감사원 관계자들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의혹으로 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 감사 결과가 발표된 지 1년도 안 된 시점에 감사에 들어가면 '표적 감사' 등의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에 대해 감사원은 "2년을 순기로 감사를 진행하면 종전 감사결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2021년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영입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스스로 불임정당임을 자백한 꼴”이라고 지적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김수민 전 국민의힘 의원도 2018년 바른미래당 초선이던 당시 “우리 당이 젊은 정치인을 키워내지 못하는 ‘불임정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한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 특별수사본부(이대환 부장검사)는 9일 오전 10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유 사무총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공수처는 10월부터 유 사무총장에게 5차례에 걸쳐...
공수처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을 비롯해 감사원 직원 16명을 피의자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이 특별감사를 통해 전전 위원장을 표적감사하는 데 관여한 혐의(직권남용 등)를 받는다. 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이 전전 위원장에 대한 비위 제보 내용이 허위·과장된 점을 알면서도 대대적인 감사를 벌이고 수사요청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감사원은 지난해 권익위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전전 위원장의 근무 태만 의혹 등 특별감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임기가 보장된 전전 위원장을 몰아내기 위한 ‘표적 감사’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8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협박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전전 위원장도 같은해 12월 유 사무총장...
민주당은 이미 감사원 ‘표적감사’ 관련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의 불법 정치감사 의혹’과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관련 국조 요구서를 각각 6월 30일, 7월 27일에 국회에 제출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감사원이 지속적으로 ‘정치·표적감사’를 함으로써 당은 국조 요구서를 보고했지만, 시행되지 않고...
감사원은 지난해 권익위 내부 제보를 바탕으로 전전 위원장의 근무 태만 의혹 등 특별감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임기가 보장된 전전 위원장을 몰아내기 위한 ‘표적 감사’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8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협박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전전 위원장도 같은해 12월 유 사무총장...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전전 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수사처가 감사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이런 취지로 범죄 사실을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이와 관련해 최재해 감사원장을 향해 “최초 제보는 국회를 통해 감사원에 전달된 게 맞지 않나”라며 해명 기회를 줬고, 최 원장은 언론의 의혹 제기가...
이에 전전 위원장은 위법한 감사라고 반발하며 같은 해 1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 사무총장, 감사원에 자신과 관련한 의혹을 제보한 권익위 고위관계자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에 공수처는 지난달 감사원과 권익위 등을 압수수색했으며, 지난 17일에도 감사원을 한차례 다시 압수수색했다.
감사원은 올해 6월 발표한 감사...
홍 원내대표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표적검사’를 언급하며 “10개월에 걸쳐 전 위원장을 찍어내기 위해 벌어진 표적 감사가 무혐의에 해당하는 ‘불문’으로 끝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한 감사원은 주심 감사위원의 결재를 패싱한 채 망신주기용 결과 보고서를 공개하는 일을 벌이기도 했다”며 “논쟁 대상일 수는 있어도 처벌...
이에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회의 시작 20분 만에 정회를 선포했다. 민주당은 감사 중지 직후 국감장에서 나와 여당이 일방적으로 국정감사를 정회시켰다고 반발했다.
소 의원은 “감사원장은 본인 스스로 최근 감사원이 감사 결과 심의 의결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어겼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당연히 이 부분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 추궁을 해야...
앞서 감사원은 전전 위원장의 비위를 지적한 감사보고서를 재작성해 다시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전전 위원장이 상습 지각을 했다는 것을 밝혀내고도 ‘전전 위원장은 기관장이어서 출퇴근 시각을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주의를 주지는 않았는데, ‘기관장도 일반 공무원처럼 출퇴근 시각을 지켜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최근 나왔기...
감사원은 조 위원 등이 제기하는 절차 하자 주장은 근거가 없으며, 오히려 조 위원이 감사를 방해해 수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내부 진상 조사 결과를 4일 국회에 보고하기도 했다.
전전 위원장은 최재해 감사원장, 유병호 사무총장 등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6일 감사원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