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표 용인시정, 대통령·총리표창 11건 포함 ‘221건 수상’...전국 유일 ‘재난평가 3연속 대상’

입력 2025-07-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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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성과 221건 수상…전 부처 통틀어 최고 수준 실적

- 재난관리 등 대통령표창 5건, 국무총리표창 6건 등 총 221건 수상·최우수 기관 선정
- 행정안전부 33건, 보건복지부 26건 등 중앙정부 각 부처서 수상·최우수기관 등 선정 90건

▲용인특례시가 11일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11일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이 이끄는 용인특례시가 민선 8기 3년간 행정 각 분야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5건, 국무총리 표창 6건 등 총 221건의 외부수상 실적을 거뒀다.

16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5년 7월 15일까지 3년간 중앙정부·지방정부·언론기관 등으로부터 221회의 표창 또는 최우수·우수기관 선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대통령 표창은 총 5건으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한 것이 대표 사례다. 이는 개별 지방자치단체로선 처음 있는 일로, 용인시는 이를 통해 3년간 9억7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도 확보했다.

7월 보건복지부의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는 출산·아동·고령정책 전반의 성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통계청의 통계업무진흥평가에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도 6건에 달한다. 국민행복민원실 운영(2022), 보육·안전·비상대비 유공, 자원봉사대상(2023), 환경보전 유공(2024)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감사원장 표창도 2건 포함됐다.

▲용인특례시가 11일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11일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
중앙정부 부처 평가에서도 두드러진다. 행정안전부 33건, 보건복지부 26건, 국토교통부 8건, 환경부 6건 등 총 90건의 중앙부처 수상을 기록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민원, 디지털정부, 규제혁신 등 생활밀착형 정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다수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행정의 전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시정을 혁신한 결과”라며 “성과는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꾸준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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