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가 6월 청주국제공항 복합컨세션 운영 사업권을 확보한 뒤 3개월 준비를 거쳐 총 8개 식음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공항 이용객 동선과 층별 특성을 반영해 일반구역 5개, 격리구역 3개 매장을 구성하며, 청주공항을 지역성과 글로벌 감각이 결합한 미식 공간으로 재정비했다.
1층 입국장 일반구역은 청주 로컬 맛집과 특산물을 중
샘표는 독일 쾰른에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 2025’에서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2년마다 개최되는 아누가는 전 세계 식음료 및 외식산업 관계자 14만여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대한민국이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처음 참여
추석 밥상도 간편식의 존재감이 커졌다. 잡채나 전처럼 손이 많이 가는 요리도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으로 쉽게 조리하는 간편식 선택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번거로운 조리 과정을 줄이면서 맛을 챙길 수 있는 명절 간편식이 대중화하고 있다. 실제로 편의점 CU의 명절 도시락 매출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명절 연휴
영 미덥잖은 요리사의 등장. 어리숙하고 믿을 구석이 없어 보이지만 자신만만하게 요리를 내놓는데요. 결과물은 (상대적으로)초라. 의심의 눈초리는 더 짙어진 상황. 그러나 분위기는 순식간에 뒤바뀌죠. 한 입 베어 문 요리는 ‘美味(미미)’. 그야말로 미친 맛에 휘둥그레진 눈과 거침없이 요리로 향하는 바쁜 손놀림. 다시 한번 요리사를 쳐다봅니다. “당신은
K-팝(POP) 등 전 세계적인 한류의 영향으로 한식 제품 매출액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28일 발표한 2024년 한식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한식 제조업의 사업체 수가 4만4022곳에서 4만4438곳으로 3.5%, 한식 제품 매출액은 39조9438억 원에서 46조7645억 원으로 1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본코리아 주가가 백종원 대표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는 소식에 약세다.
23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더본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3.08% 내린 2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4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본코리아 직원 1명과 법인을 서울서부지검에 송치했다.
한주에이알티는 최근 론칭한 대구탕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대구일색’과 관련해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모바일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를 통해 전국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의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식 프랜차이즈에 대한 인식과 수요, 전통 한식 메뉴에 대한 이미지 및 이용 의향 등을 파악하기 위한 5개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Trip.com)은 2025년을 대표할 전 세계 인기 여행지를 선정한 ‘2025 트립.베스트(Trip.Best) 글로벌 랭킹’을 15일 발표했다.
트립.베스트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 분석에 사용자 리뷰와 전문가 평가를 결합한 큐레이션 서비스다. 여행자들이 숙소, 명소, 음식, 나이트라이프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경험을 선택할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한 우물의 법칙 코너에서 고추장 삼겹살 맛집 ‘청○○’을 찾아간다.
27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한 우물의 법칙 코너를 통해 ‘청○○’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청주 대청호에 있는 ‘청○○’의 대표 메뉴인 고추장삼겹갈은 달콤하고 매콤한 고추장 양념에 재운 고기가 숯불 위에
한국인의 라면 사랑은 유별나다. 세계라면협회(WINA) 통계에 따르면 성인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연간 78개로, 베트남(82개)에 이어 세계 2위로, 남녀노소 사랑하는 대표 메뉴다. 1963년 첫 개발한 다소 짧은 역사임에도 라면은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표 K푸드로 급부상했다. 본지는 국내 라면 시장에서 한 획을 그은 대표 제품 25개를 선정, 출시 비화와
"안성재가 돌아온다!"
지난해 세간을 들썩이게 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 수많은 재미 요소 가운데 빠지지 않고 언급된 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안성재 셰프, 두 심사위원이었는데요. 이 중에서 안성재 셰프는 '한국 유일 미쉐린(미슐랭) 3스타 셰프'라는 타이틀로 시청자뿐만 아니라 참가자들 시선까지
대한항공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종합일간지인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4년 10 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내식 부문에서는 2위, 객실승무원 부문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업계 최초 1955년 ‘장류 전문 연구실’ 개설‘진간장ㆍ양조간장 501’ 등 스테디셀러 유지해외 시장서 알레르기 고려해 ‘완두 간장’ 내세워
'샘표 간장'이 출시 이래 78년간 국내 간장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국민 간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기본 진간장, 양조간장은 물론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파생상품을 선보이며 품목도 다양화하고 있다. K푸드
신속, 정확, 효율의 민족. 답답한 건 못 참고, 느린 건 더 못 참으며, 쓸데없는 낭비는 더더욱 용납을 못 한다죠. 이런 이들이 요즘 대화에 올리는 이름이 있는데요. 바로 고민시입니다.
고민시는 tvN 새 예능 ‘서진이네2’에 새로 합류한 배우인데요. 지난 시즌 ‘서진이네’ 인턴이었던 방탄소년단(BTS) 뷔가 입대로 빠지면서 그 자리를 채웠죠
신송홀딩스의 100% 종속기업 신송식품이 즉석국 등 간편식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송식품은 미국·일본·태국 등 푸드 박람회에 정기적으로 참가해 유통망 개척에 나서는 등 고추장, 간장 등 소스류 수출을 증대해 K푸드 열풍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송식품은 해외 푸드 박람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영업
호주 매체 평가서 ‘올해 최고 항공사’ 2위코로나19 이후 빠른 경영 안정 성과 호평
대한항공은 호주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Ratings)’가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 항공사’ 부문 2위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호주 에어
대한항공은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트래블 어워즈’에서 일등석 기내식 메뉴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에도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최고의 기내식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일등석 승객 대상으로 한국식 비빔밥, 매콤 소고기 갈비찜, 칠레 농어구이, 등심 스
샘표는 충북 제천시청에서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샘표는 2028년까지 충북 제천 제2산업단지 내 약 8만1000㎡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주요 제품 생산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를 진행, 글로벌 수요에 적극 대응한
정부가 2027년까지 세계 한식 산업 규모를 300조 원까지 키운다. 해외 한식당은 1만5000곳으로 늘리고, 미쉐린급 한식당도 1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한식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이
대한항공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2일부터 15일까지 국내 주요 사업장에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복조리 걸기는 정월 초하루에 새로 장만한 조리를 벽에 걸고 한 해의 복을 비는 전통 세시풍속이다. 쌀을 조리로 일어 담는 것처럼 한 해의 복을 담는다는 뜻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설맞이 복조리 걸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