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이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스크 평가 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국내 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저위험(Low Risk)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세계적인 투자 연구 기관 모닝스타(Morningstar)의 자회사로, 매년 전 세계 약 1만6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리스크 노출도와 관리
기후변화센터가 그린리더십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 지자체, 개인·학계, 청년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14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기후변화센터에서 2011년 제정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고를 위해 각 분야에서 애쓴 노고를 치하하며 포상을 통해 격려하고,
우리은행이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하는 이번 보고서는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등 각 분야에서 우리은행이 추진한 성과에 근거해 ‘ESG금융’과 ‘고객’ 중심의 성과를 담아냈다.
또한, 그간 개별로 발간해 오던 적도원칙(EPs) 이행보고서와 인권경영보고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 발간하는 이번 보고서는 ‘모두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사회공동체와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하나금융그룹 전체 관계사의 다양한 ESG 경영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특히 지역사회
신한은행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S-OIL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정유산업에 속한 S-OIL에 수소, 바이오 연료, 연료전지 등 신규 친환경 설비에 대한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S-OIL의 석유화학 사업에 대한 기업체질 변화와 높은 에너지 효율
신한은행은 '2021-2022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1년 12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발간한 ESG 보고서에 이어 두번째다. 신한은행은 이번 보고서에서 E(환경)·S(사회)·G(지배구조) 각각의 핵심성과를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요약한 'ESG 하이라이트'를 별도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신한은행은 지난해 적도 원칙을 채택한 후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 원칙 연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적도 원칙이란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원칙으로 대규모 개발프로젝트가 환경 파괴를 일으키거나 지역 주민,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침해할 경우 자금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들의 자발적 행동협약이다.
지난달 기준 38개국 124개 금융기관이 적
신한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를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 원칙 이행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적도 원칙이란 대규모 계획사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생태계 훼손, 인권침해 등과 같은 환경·사회 리스크를 식별 및 관리하기 위한 환경·사회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다. 지난달 기준 37개국 118개 금융기관이 적도 원칙을 채택했다.
적
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총 60조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을 조달하고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그룹 ESG 중장기 추진 목표 '2030 & 60'을 22일 발표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대표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홍대 앞 'H-PULSE'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2030 & 60'은 향후 10년간 환경·지속가능 부문
IBK기업은행은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감축 목표를 4년 연속으로 초과달성 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일정량 이상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이 정부로부터 매년 감축 목표를 할당받고 이행하는 환경규제 제도다.
기업은행은 본점 건물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발전 설치, 업무용 차량 전기차 도입, 불필요한 전등
NH농협은행은 환경보호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도원칙 가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적도원칙은 환경파괴를 일으키거나, 지역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1000만 달러 이상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들의 자발적인 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37개국 116개 주요 글로벌 은행들이 참여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이
신한은행은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고,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탈석탄 금융’에 동참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전날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기후금융 지지선언식’에 참석해 탈석탄 금융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기후금융지지선언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금융 실천에 대한 약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050년까지 그룹 전 관계사 적용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을 선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적극 동참하고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은 국내·외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채권 인수 등을 전면 중단하는 탈석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이 금융권의 화두로 떠올랐다. 유럽연합(EU)은 올 3월부터 모든 금융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했다. 우리 금융사들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위해 ESG 경영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ESG 이슈에 대해 효율적인 의사 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한다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의 환경·사회적 리스크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적도원칙이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을 파괴하거나 인권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을 때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세계 금융기관 간 자발적 협약이다. 적용대상은 1000만 달러 이상인 프로젝트 파이낸
국내 금융그룹들은 이번 연말 인사에서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담당 부서를 줄줄이 신설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기후변화 리스크가 금융권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고, 현 정부의 탄소 중립 선언, 그린 뉴딜 정책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ESG는 이제 금융권 리스크 관리 전략의 핵심이 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전략ㆍ지속가능부문(CSSO)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 뉴딜' 주목해외 투자자도 성과 주요 항목 꼽아
새해 국내 금융그룹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ESG경영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또 정부가 주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한 축으로 그린뉴딜이 각광받으면서 정책적 뒷받침도 ESG 경영을 강화하는 요인 중 하나
신한금융지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희망사회 프로젝트와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양대 축으로 고객과 사회, 국가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상생의 선순환을 구축하기 위한 CSV(공유가치 창출, 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금융지주회사 최초로
변종 바이러스 출현, 환경파괴에 대한 경종기업들 '친환경' 선언 잇따라
‘친환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 파괴와 변종 바이러스 출현이 무관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그린뉴딜과 맞물려 ‘탈석탄’ 정책에 강한 드라이브가 걸렸다.
기업들은 잇따라
신한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금융기관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적도원칙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환경 훼손이나 해당 지역 인권 침해와 같은 환경 및 사회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경우 해당 프로젝트에 자금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이다. 대규모 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