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저축성 수신금리 2.49%, 지난해 10월 이후 내림세 지속주담대 3.96% 보합, 전세·신용대출은 상승세 이어가신규 예대금리차 1.57%p로 확대…잔액 기준은 변동 없어저축은행 대출금리 0.37%p 하락 등 비은행권 금리 전반 하락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예금금리는 11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반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보합을 보이
PF 부실 여파 벗어났지만…서민금융 역할 공백600점 이하 저신용자 대출 전체 6% 불과"대출 규제로 저축은행 여신 운용 폭 줄어"'서민금융' 주문과 현장 괴리…저축은행 딜레마
금융당국의 연이은 고강도 대출 규제가 중ㆍ저신용자의 자금 조달 여건을 악화시키는 등 ‘포용 금융’ 확대 정책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ㆍ저신용자 금융 지원 기
상생금융 3탄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 실시서민대출 금리 1%p 인하
신한금융그룹이 10% 이상 금리를 적용받는 모든 가계대출 차주의 금리를 한 자릿수로 낮추는 세 번째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진옥동 회장은 이번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의 금융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자산가치 향상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2일
참여연대, 검찰총장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 2심 승소지난해 7월 1심도 원고 승소 판결⋯“직무수행에 영향 미치지 않는다”
참여연대가 검찰에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 보도 의혹과 관련해 직접 수사 권한 근거를 담은 대검찰청 예규를 공개하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15일 서울고법 행정9-3부(김형배
내년 10월까지 단계적 인수보험사·저축은행 간 연계도"손보사 등 외연 확장 계획"
교보생명이 저축은행업에 전격 진출하며 금융지주사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교보생명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SBI홀딩스로부터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내년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약 9000억 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 및 저축은행의 대출 상품 광고에서 최저금리와 최고금리를 동시에 표시하도록 의무화될 예정이다. '90초면 뚝딱' 등 대출실행 관련한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금지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11월 중 18개 은행 및 79개 저축은행의 797개 대출상품 광고를 점검한 결과 나온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했다며 2일 이같
KB핀테크가 9일 KB핀테크의 대출비교플랫폼 KB알다를 통해 스마트저축은행 대출을 받으면 모든 대출 상품에 대해 1%포인트(p)의 추가 금리 인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KB알다는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자동차담보대출 등 200여 개의 다양한 대출 상품을 고객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번 금리우대 프로모션에 따라 이달 24일까지 KB알다
20대 대선 과정에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허경무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와
3분기 민원 건수 5건…2분기 21건 대비 감소대출 장벽 높이며 대출 줄어든 영향최근 2금융권 대출 풍선 효과에 관련 민원 증가 가능성금융당국, 2금융권 가계대출 관리방안 논의 예정
3분기 저축은행에 접수된 민원 건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높은 대출 금리 탓에 주로 여신 관련 민원이 대다수였지만 저축은행들이 빗장을 걸어잠그면서 건수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
'풍선효과 대응' 2금융권 소집'신용점수 500점 이하' 대출 가능한저축은행 3곳, 카드사는 1곳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2금융권의 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인 가운데 서민의 대출절벽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돈을 빌릴 곳이 없는 신용점수 600점 이하의 취약 차주들은 생활자금과 급전 마련을 위해 불법 사금융에
“고객을 향한 한결같은 ‘헌신과 최우선주의’”他 로펌에 7년 앞서 가상자산 분쟁 대비M&A‧부동산금융‧국제 부문 선제적 준비경영권‧영업비밀‧디지털금융 新사업부터금융 쟁송‧대정부 관계‧ESG로 보폭 확대“판검사‧기업통 적재적소 배치…종합 법률플랫폼 도약”22대 국회 출범後 ‘GRC센터’ 수요 증가판‧검사→기업통 법조포트폴리오 다양화“올 한 해도 견조한 매출
정부, 하반기 공공기관 대국민 체감형서비스 개선안 발표수능원서 온라인작성·파손소포 선배상…22개 서비스개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취약계층 수도요금 감면액의 최대 10%를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각 지자체에 보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올해부터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작성할 수 있고, 우체국 이용 시
저축은행 업권의 대출 규모가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2년3개월 만에 최저치다. 고금리 등 영업환경이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여신 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101조3777억 원으로 전달 102조3301억 원에 비해 9524억 원(1.0%) 줄었다. 저축은행 업권 대출 잔액은 지난해 1월 1
지난해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 대출이 모두 얼어붙었다. 새마을금고는 가계ㆍ기업대출이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저축은행의 경우, 2011년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출 규모가 줄어들었다.
2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총대출 잔액은 189조7331억 원으로, 2022년 12월 말(201조647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의 대출잔액이 110조 원에 육박하며 2017년보다 2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가 맞물리며 금융기관 대출로 버텨온 자영업자와 중·저신용자가 더이상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해 대출액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금융위, 내년 4월까지 주식처분 명령보유주식 지분 100% 중 90% 줄여야우리저축銀 수도권 영업기반 없는데다인수 땐 기업금융 성과 확대 도움 기대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강제 매각 가능성이 커졌다. 두 은행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오면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인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9일
부도 확률이 10%를 넘는 부실기업의 부채가 4년 만에 2.3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실이 가장 큰 업종은 부동산업으로, 부채비율은 30%에 육박했다.
10일 이지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부채 리스크와 여신 건전성 추정'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코스피·코스닥·코넥스·외감법인 중 비금융 기업 3만500
대손충당금 1년 새 11% 증가에도 3개월 이상 연체 부실채권 늘어부실대출금 증가폭이 2.8배 커 "연체채권 민간매각 효과 기대"
국내 5대 저축은행의 최근 1년 간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 대출금 증가 규모가 대손충당금 증가분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여신을 감당하기에 대손충당금 규모가 충분하지 않다는 뜻으로 하반기 부실여신 관리가 시급하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이 '금융재기지원 종합상담센터 및 상담반(상담센터)'에서 총 8000건의 고객상담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와 저축은행 79개사는 지난달 3일부터 금융재기지원 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회복 둔화로 저축은행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중앙회에는 금융재기지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두 달간 1조 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위원회는 대환대출 인프라 개시 이후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총 4만1968건, 1조48억 원의 대출자산 이동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