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부품과 LED 조명 등을 만드는 코스닥 상장사 엘컴텍이 ‘자본감소(감자)’를 단행한다. 재무구조가 건전한 상태에서 자본금의 성격을 바꿔 배당 가능한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컴텍은 보통주 5주를 1주로 무상 병합하는 8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 이번 감자로 엘컴텍의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이 보유 지분 대부분을 오너 일가의 비상장 가족회사로 넘기며 '오너 일가→애경자산관리→AK홀딩스(지주사)→계열사'로 이어지는 '옥상옥' 지배구조를 한층 공고히했다. 핵심 계열사 매각 등 유동성 확보에 나선 그룹의 위기 국면과 맞물리면서 우회 지배력 강화가 지배구조 선진화 흐름과 배치된다는 시각이 나온다. 향후 지분 정리와 동일인(총수)
한국 경제발전-신보 역할 연구용역⋯50년史 첫 통합 계량 분석외환위기·코로나19 대응 효과 검증…GDP·고용·부도율도 수치화'미래 50년' 역할 재설계…산업정책 종합지원기관으로 도약 구상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설립 이후 50년간 축적된 정책금융 성과를 전면적으로 들여다보는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공공기관 통폐합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신보가 한국
공공기관, 2024년 16% → 2025년 34%로 상승중견·중소기업 中 유니콘 기업 이탈 눈에 띄어구직자들 ‘고용 안정성’ 중시 경향 반영된 듯
지난해 구직자들의 ‘공공기관’에 대한 관심도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 시장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구직자들의 ‘고용 안정성’ 중시 경향이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기존에 관심도가 높았던 중견·중소 유니
분할 후 한화 별도 부채비율 230%→306%로 급증즉각적 신용등급 등 영향 ‘제한적’ 평가
한화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인적분할에 나서면서 계획 발표 후 약 18% 오르는 등 주식시장은 파격적인 주주환원책에 화답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시장의 환호 이면에는 분할 후 존속법인이 책임져야 할 급격한 재무 부담이라는 숙제가 남아 있다. 특히 분할 후 별도
산돌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44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41만 5145주를 15일 전량 소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소각으로 산돌의 주당순이익(EPS)은 약 3%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자사주 소각 시 코스닥 시장 평균으로 제시되는 EPS 개선 폭인 약 2%를 웃도는 수준이다.
소각된 자사주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약 2.7%에
알테오젠(Alteogen)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아시아·태평양 트랙 발표기업으로 초청돼, 비즈니스 성과 및 중장기 성장전략을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태연 알테오젠 신임 대표는 “기술적 성취가 재무적 성과로 본격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현시점은 회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알테오젠을 연
2027년까지 ‘PBR 0.7배·ROE 10%’ 달성 선언보유 자사주는 모두 교환해 의결권 부활
동남권 대표 주류 기업 무학이 만년 저평가 국면을 벗어나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최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재무 목표를 제시한 데 이어, 지역 중견기업 및 핵심 협력사와 연달아 자사주를 맞교환하며 ‘전략적 우군’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KGM커머셜(KGMC)이 지난해 매출액 1077억 원, 영업이익 2억50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익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GMC는 2023년 11월 KG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경영 기조 전환과 사업 구조 재편을 핵심 과제로 삼고, 비용 및 원가 구조 개선, 재무 안정성 확보, 내부 통제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을 단
기술신용대출 10.7조 불어났지만리스크 대비 자본 더 쌓아라 규제규제·심사·보상까지 한 번에 바꿔야
올해는 돈의 길이 바뀌는 '금융 재배선'의 원년이다. 주택담보대출에 갇혀 있던 유동성이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성장자금으로 흐르며 '리코드 코리아'의 밑그림을 채우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노선이 바뀌었다고 곧바로 목적지에 닿는 건 아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연초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나서며 우주·방산 투자 재원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방산 경쟁이 구조적으로 격화되는 가운데 연구개발(R&D)과 수출 물량 대응에 필요한 현금을 사전에 확보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신년 첫 공모채 수요예측을 앞뒀고, KAI는 지난해 6월
하나은행은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연기금투자풀은 기획예산처가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제도다. 하나은행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으로서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기금 및 공공기관의 투자자산에 대한 취득·처분·결제·보관 등 통합관리를 비롯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 ‘팀 스피릿’를 진심으로 실천함으로써 위기를 넘어 ‘백년효성’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조 회장은 “올해 우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단순히 지난 60년을 기념하는데 머물 것인지, 아니면 다가올 100년을 향한 새로운 효성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면서 “백년효성을
한울반도체가 30일 제3·4회차 전환사채(CB)가 계획 대비 변동 없이 전액 납입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로 한울반도체에 실제 유입된 자금은 총 120억 원이다.
회사 측은 "이사회 결의 이후 감액·미발행·납입 지연 없이 동일 조건, 동일 금액, 동일 납입일로 두 차례 CB가 동시에 실행되며, 연말 기준 유동성 확보가 사실상 확정됐다"고 평가했다
스타에스엠리츠는 국토교통부가 심사하는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최대주주 빅페스타가 68억 원 규모의 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발행 대상자는 한울앤제주다.
스타에스엠리츠는 내부 통제 개선과 재무구조 정상화 작업을 병행해 11월 감사의견 ‘적정’을 제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8월엔 구조 정상화의 목적으로 최대주주를 한울앤제주 자
전북지역 제조업체 5곳 중 4곳은 고환율과 비용부담 심화 등의 영향으로 내년에도 경기회복을 체감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30일 발표한 '2026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79'로 집계됐다.
이는 기준치인 100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2024년 2분기 이후 7분기 연속 부정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 반도체의 가치는 ‘핵무기’와 동급으로 불립니다. 국가 안보 핵심 자산이자 국력과 직결된 전략 산업이죠. 첨단 반도체 기술의 지배력은 글로벌 기술 패권과 군사 안보의 핵심으로 통합니다. 미국과 중국이 자국의 반도체 산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배경으로도 꼽히죠. 이렇듯 중요한 반도체는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수출 산업입니다. 삼성전자와
“증권·보험 비은행 부문 확장…분명한 성과 거둬”금감원 지배구조 TF 기준 반영해 승계 절차 보완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임종룡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추위가 10월 28일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임추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임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 외부 후보 2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임종룡 현 회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추위가 지난 10월 28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이강행 임추위 위원장은 임 회장을 추천한 배경으로 △재임 중 증권업 진출과 보험사 인수에 성공하며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타 그룹 대비 열위였던 보통주자본비율 격차를 좁혀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은 미국 엠마우스라이프사이언스(Emmaus Life Sciences)와 겸상적혈구질환(sickle cell disease, SCD) 치료제 ‘엔다리(Endari)’ 및 관련 제네릭 제품에 대한 북미지역 독점판매 및 개발권리에 대한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네오이뮨텍이 지난 12월 이사회 결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