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백사마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백사마을은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정상화되며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기공식을 열고 최고 35층 총 317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되는 백사마을의 새 출발을 알렸다.
백사마을 일대 재개발은 2009년 5월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가 ‘중계본동 제1종지구단위계획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국민의힘 소속 공직자 비위대응 특별위원회'가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조병길 부산 사상구청장에 대한 형사고발 절차에 들어간다. 정치적 징계를 넘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적용 여부를 사법적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특위는 3일 논평을 내고 "조병길 구청장 사안은 당 내부 징계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법적 책임을 규명해야 할 사안"
서울시가 추진 중인 ‘미리내 집’ 사업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일환인 대출 규제로 제동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번 정부 발표 이후 대출 제한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미리내 집’ 경쟁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사전에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배준영 국민의힘 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마지막 판자촌이라 불리는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방문해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9일 서울시는 오 시장이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을 방문해 철거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로 청계천‧영등포 등에서 살던 철거민 1100여 명이 불암산
서울시가 중구 광희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을 확정하면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연계한 패션·뷰티 산업 중심지 육성에 나선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광희동 34-1번지 일대 ‘광희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광희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을지로, 동호
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을 3200가구에 달하는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는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정비계획변경안을 21일 최종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내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백사마을은 지하 4층~지상 35층 총 26개 동 3178가구 규모의 자연친화형 공
서울 중구 서울백병원부지의 개발 계획이 공개됐다.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이다.
16일 서울시와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이날부터 '충무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작했다.
중구 서울백병원부지가 포함된 4-1지구는 업무, 근린생활시설 등이 포함된 일반정비구역으로 계획됐다.
서울의 대표적 달동네인 백사마을이 3000가구가 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이달부터 철거에 돌입하면서 2009년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이후 16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
백사마을 재개발은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26개 동 3178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11구역이 최고층수 완화 및 획지면적 추가 확보 등 사업성 개선을 통해 재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아제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아제11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조합설립추진
강북의 대규모 철거 이주민 정착지인 '백사마을'이 약 60년 만에 3000여 가구 주택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는 1960년대 후반 서울 도심 개발로 철거민들이 집단 이주한 지역이다. 2008년 개발제
국토교통부는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이 더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 제도도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입법예고는 2025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과 2월 발표한 ‘지역 건설경기 보
서울시는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내방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초구 방배동 872-11번지 일대의 내방역 역세권 활성화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 등이 추진
폐기물처리 및 밸류업 플랫폼 기업인 이도는 서울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 수표구역 재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수표구역은 지하철 2·3호선 을지로 3가역과 청계천을 사이에 둔 영세 공구상 밀집지역으로, 건물 노후화에 따라 2010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해 10월 사업 시행을 위한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 심의가 통과됐
서울역 인근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에 30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봉래동 1가 82번지 일대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30년 이상 된 건물이 밀집한 곳으로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 1260%, 30층 높이의 업무시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재보험 본사가 21층 높이의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한다.
17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수송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해 건축물 안전, 도시 경관 저해
경기도는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한다.
오산시 궐동은 뉴타운과 재개발정비구역의 지정 및 해제로 주민 갈등이 심화됐고, 철도와 도로로 인한
서울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 일대 제9지구에 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18일 서울시는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을지로3가 5-1번지 일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을지로3가역과 청계천 사이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2016년 재개발구역
서울 중구 양동구역에 최고 35층 높이의 빌딩이 건립된다. 개방형 녹지 및 지하철 1호선으로 이어지는 지하 연결 통로도 조성한다.
서울시는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남대문로5가 526번지 일대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8-1‧6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과 남산 사이에 위치한 양
서울 성북구 성북1구역이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총 2086가구 규모의 주택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 1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여러 용도지역이 혼재된 정비구역의 가중 평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