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가 4일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PQ) 인증 콜레라 백신을 중심으로 지난 1년간 국제조달 시장에서 연간 1억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개발-생산–수출 전 주기 역량을 갖추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기업상(코스닥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은 코스닥 상장기업의 기술 개발, 경영 실적, 사회 공헌,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고 코스닥 시장의 가
유바이오로직스는 접합백신 유티프씨주®(EuTYPH-C inj®)의 다국가 임상 3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란셋 글로벌헬스(Lancet Global Health)’ 12월호에 실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네갈·케냐에서 만 6개월~45세 대상자 3219명을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백신인 타이프바-TCV(Typbar-TC
코로나19 팬데믹은 인류에게 백신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이자 백신 기술 패러다임을 바꾸는 변곡점이었다. 전 세계는 팬데믹 이후 백신의 중요성을 깨닫고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 한국 제약·바이오기업 역시 글로벌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며 ‘백신 강국’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5일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포함한 글로벌 백신
유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출자회사 팝바이오텍(Pop Biotechnologies)이 알츠하이머 치료백신 개발 관련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과제에 선정돼 250만 달러(약 3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SNAP™ 플랫폼을 적용한 베타아밀로이드 및 타우 기반 펩타이드 다중항원 치료백신 개발’로 팝바이오텍이 주관하고 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한 한국이 글로벌 보건 개선에 지속해서 기여해주길 바랍니다.”
지난달 한국을 찾은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은 달라진 K바이오의 위상을 이렇게 평가했다. 한국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헬스 리더십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란 메시지가 담겨 있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나라는 글로벌 보
공중 보건 문제 해결 머리 맞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백신 개발 협력을 모색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만날 예정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게이츠재단이 진행 중인 저소득 국가 백신 보급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 바이오 기업들과 협업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대 비영리 재단인 게이츠재단(Gates Foundation)과 만나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이번 미팅에는 게이츠재단의 트레버 먼델 글로벌 헬스 부문 회장을 비롯한 재단 핵심 관계자들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s)는 21일 세계 최대 비영리 재단인 게이츠재단(Gates Foundation)과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렸으며, 트레버 먼델(Trevor Mundel) 게이츠재단 글로벌헬스부문 회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과 최창원 SK디스커버리(SK D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멀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이 21일 한국을 찾는다. 2022년 방한해 국회에서 감염병 대응 관련 연설을 한 지 3년 만이다.
19일 국회와 외교가 등에 따르면 게이츠 이사장은 21일 한국을 찾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및 기업들과 잇따라 만나 백신 등 보건의료 등 여러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게이츠 이
출발 2~3주 전 병원 방문⋯백신 접종, 음식 익혀 먹고 손 씻기 철저히
여름 휴가철 건강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현지에서 유행 중인 감염질환을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다. 국가별로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이 달라 질병관리청이 관리하는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출국 전 여행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 여행 최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025 JW성천상’ 수상자로 강동원 아프리카미래재단 짐바브웨 지부장과 전진경 메디컬디렉터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동원‧전진경 교수는 각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7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강 교수는 관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리학 교수로, 전 교수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 평가(Prequalification, PQ)를 추가 승인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월 제2공장의 ‘유비콜-에스(Euvichol-S)’ 원액 제조소에 대한 WHO PQ승인에 이어 완제 제조소가 추가 승인된 것이다. 기존 제1공장과 별도로 제2공장에서도 원액 및 완제품을 대
모차르트와 구스타프 말러 음악을 연주하는 교향악 축제를 다녀왔다. 난해하고 격렬한 말러 고향곡. 모차르트가 비와 바람이라면 말러는 폭풍우이고, 일렁이는 물결이라면 방파제를 집어삼키는 험한 파도랄까. 음악성은 뛰어났지만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환영받지 못하는 당시 유럽의 분위기, 폭군과 같은 아버지, 그리고 숱한 가족들의 죽음 등이 음악에 반영된 결과라 하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남아 및 중남미 등 남반구 지역 국가에 자체 개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출하를 개시GKRH 총 75만 도즈를 상반기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반구에서 사용될 독감백신을 수출하는 것은 지난해 태국 첫 수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스카이셀플루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세계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 평가(PQ) 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춘천 제2공장(V Plant)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의 GMP 적합판정 및 이에 따른 완제품 제조소 추가 승인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공급 증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약 100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제2공장 내에 원액 및 완제시설을 증설했다. 지
팬데믹(대유행·pandemic)은 장티푸스, 천연두, 페스트, 콜레라, 인플루엔자같이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현상을 말하며, 코로나19를 떠올리면 됩니다. 에피데믹(국지적 유행·epidemic)은 이런 질병들이 특정지역에만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중국과 홍콩에서 발생했던 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SARS), 중동 지역에서 주로 나타났던 중
경춘선 남춘천역에서 차로 20여 분, 하얀 외벽에 샛노란 CI가 눈길을 끄는 건물이 나타났다. 최근 본지가 찾은 춘천시 동산면 동춘천산업단지에 자리 잡은 유바이오로직스의 두 번째 생산기지 ‘V플랜트(V Plant)’의 모습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V플랜트를 착공해 2019년 4월 준공했다. 2만9692㎡ 부지에 지하 1층, 지하 4층 규모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질병으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일을 하는 회사입니다. 우리에게 투자하면 콜레라 백신이 돼서 저개발국가에 공급됩니다.”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최근 춘천 제2공장(V 플랜트)에서 본지와 만나 회사의 현황과 비전을 세세히 공개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에만 47만여 건이 발생해 2300명 이상을 사망에 이르게 만든 콜레라와 싸울 수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 백신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프리필드시린지(이하 스카이셀플루)’가 최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감독국(BPOM)으로부터 최종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독감백신이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