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중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알뜰교통카드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꼭 필요한 사람들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이라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
화폐가치로 환산할 경우 지난 1년간 총 343억9000만 원으로 비용(마일리지) 대비 편익이 약 4.1배로 분석했다.
장구중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올해는 알뜰카드의 사업취지인 환경보호‧건강증진‧교통비 절감 효과에 더 많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대상 지역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128개 시·군·구로 확대돼 전국 인구의 80%가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과 비교해 이용자가 10만 명 수준으로 여전히 낮은 것은 한계로 지적된다.
장구중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하반기에는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해 이용 혜택을 더욱 늘리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구중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서울시가 알뜰카드 사업에 참여하면서 수도권과 모든 광역시 등 대중교통 중심도시의 시민 모두가 알뜰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알뜰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방 대도시권역을 중심으로 신규지역 확대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7%(6434명) 등 주요 대도시권 주민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장구중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알뜰카드는 전 인구의 약 68%에 해당하는 지역의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시 전 지역을 포함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알뜰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전역에 본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장구중 국토부 대광위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올해부터 확대되는 알뜰카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교통비 절감과 건강 증진, 나아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집(http://alcard.kr)을 통해 체험단을 추가 모집 중이다.
장구중 국토부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이번 마일리지 혜택 확대를 통해 광역교통 수요자들이 교통비 절감 효과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광역교통 2030에 발맞춰 다양하고 합리적인 광역교통 요금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