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5개 자치구에서도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강북구로 나타났다. 지난해 강북구 아파트 매매량은 849건으로 이 중 외지인 매입 거래량은 306건 차지해 전체의 36%의 비중을 보였다. 이어 관악구 35.2%, 마포구 30.6%, 강동구 29.3%, 송파구 29.2%, 용산구 26.4%, 동작구 25.9%, 광진구 25.7%, 중구 25.6%, 강서구 24.7%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서울...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자가 및 임차 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자가인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
기준중위 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으며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한다.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지자체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에서는 경남 진주시(87.10점, 30만 명 이상 시), 경남 밀양시(87.95점, 30만 명 미만 시), 경남 함안군(90.32점, 군 지역), 인천 동구(85.08점, 자치구)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또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충남 청양군(2022년 D등급→2023년 A등급)이 선정됐다.
엄정희 국토부...
입학준비금은 시교육청이 서울시·자치구와 함께 예산을 마련해 서울 소재 학교(초·중·고) 신입생들이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1학년 신입생이다. 중·고등학교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각 시작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교육청의...
의료법인은 △2차병원 42곳(서울의료원, 은평성모병원 등) △3차병원 14곳(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보건기관 28곳(자치구 보건소) 등 총 84곳이 해당된다.
고령자에게 특화된 맞춤형 주거 공간도 도입한다. 화장실 변기와 욕조 옆에는 손잡이를, 샤워실·현관에는 간이의자를 설치한다. 또 모든 주거 공간에 단차와 턱을 없애는 등 무장애 및 안전설계를...
한국시간 30일 오전 7시 27분경 지진 발생 신장 서부·키르기스스탄 일부 지역 흔들림 감지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와 키르기스스탄 접경 지역에서 30일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한국시간으로 오전 7시 27분경 신장위구르 북서부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일어났다. 진원지는 북위 41.187도, 동경 78.716도다. 신장 아이콜...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에서 모사드로부터 훈련을 받고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를 거쳐 이란에 불법 입국, 국방부 미사일 장비 생산 공장을 폭격할 계획을 세우다 지난해 8월 체포됐다.
통신은 “이들은 국방부 시설 중 한 곳을 대상으로 작전을 펼칠 계획이었지만, 수행 며칠 전 우리 병사들에게 붙잡혔다”며 “피고인들이 대법원에...
재원은 자치구,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마련한다.
기존 급식 단가로는 저소득층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급식단가 인상에 나섰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 인상은 모든 급식 방식에 적용되며, 어려운 가정의 식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동급식단가가 9000원으로 인상되면서 꿈나무카드...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2022년부터 가입한 전동보장구 보험을 통해 노원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의 보장을 받는다. 올해는 장애인 본인의 자기부담금을 5만 원에서 3만 원으로 낮추는 동시에 배상 한도를 최고 5000만 원까지 높여 사고 당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장애인의 이동권은 장애인이...
이후 서울 자치구들은 매월 2·4주 차 일요일 대형마트 영업을 제한했다.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선한 의도였다. 그러나 장보기가 어려워진 국민 불편만 커졌다.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도 미미했다. 주말에 마트 가기가 어려워진 소비자들은 전통시장 대신 온라인 쇼핑몰을 찾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2022년 대형마트 매출은 39조1000억 원에서 34조7700억 원으로 11...
지난해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현황과 국세청 사업자 현황을 바탕으로 250개 시·군·구(자치구·행정구)의 연령대별(0~4세, 5~19세, 20세 이상은 10세 단위) 인구가 업종별 사업자 증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회귀분석)한 결과, 교습학원과 교습소·공부방, 스포츠 교육시설, 예술학원, 소아과·내과, 문구점, 패스트푸드점, 서점, 독서실은 5~19세 인구가...
이런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는 서울시내 자치구 중에서 처음으로 28일 의무휴업일을 일요일 대신 평일로 전환했다.
그동안 깜빡하고 헛걸음했던 시민들은 일요일 정상영업 덕에 모처럼 여유 있는 장보기를 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서초구 소재 대형마트와 SSM은 매주 일요일에 정상영업하고 둘째·넷째 수요일에 휴업한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이마트 양재점이 속한 자치구는 서초구지만, 변 씨 부부가 사는 강남구에서 차로 15분 거리다. 변 씨는 “평소 이마트 가든파이브점을 자주 찾는데, 2·4주차 일요일 영업을 안해 맞벌이 부부에겐 불편함이 컸다”며 “이제 일요일마다 서초구 마트를 찾을 것 같다”고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점심 시간에 이르자 방문객 수는 더 늘었다. 직원들도 한껏 바빠졌다. 점원...
-서울 도봉구에 거주하는 1개월 자녀 양육자 A 씨
앞으로 최신 장난감부터 아기침대, 분유 제조기, 카시트 같은 육아용품까지 ‘서울장난감도서관’이 보유한 모든 용품을 집이나 회사에서 가까운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빌리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28일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장난감도서관’의 모든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25개 자치구 장난감도서관에서...
서초구·동대문구 대형마트 ‘평일’ 휴무 전환
서울 내 각 자치구도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과 상생협약을 맺고 의무 휴업일 전환에 나서고 있다.
서초구 내 대형마트는 다음 날인 2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 쉰다. 구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을 위해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심의·의결...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포함해 모든 자치구에서 약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 서초구는 –0.04%, 송파구는 –0.06%를 기록했다. 강남구는 지난주와 같은 수준인 –0.01%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0.03%로 집계됐다.
성동구는 지난주보다 0.02%p 상승한 –0.03%로 나타났다. 이 밖에 마포구는 –0.03%, 용산구는 –0.01%로 조사됐다. 강북구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키즈카페 54곳도 새롭게 개관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에 평균 이용률이 38%로 저조한 공동육아방 중 시설 규모가 100㎡ 이상인 시설을 서울형 키즈카페로 우선 전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종교시설, 아파트단지, 폐원 어린이집 등 민간시설에도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민간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가 6번째로 많은 젊은 자치구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영역별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단계적으로 확장해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청년과 동반 성장하는 은평이 되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