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최근 멸종위기종 파초일엽의 성공적 양육 및 식재를 통해 그룹 임직원에 대해 자연자본 및 생물다양성 가치를 환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 6개 회사의 임직원들은 올해 2월부터 프로젝트에 참여해 팀별로 파초일엽을 두 그루씩 관리, 최근 금호제주리조트 화단에 파초일엽 210그루를 성공적으로 식재했다.
제주 삼도(섶섬)의 자생종으
1004의 섬 전남 신안군은 24일부 25일 이틀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 증도에서 '제2회 보물섬함초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국내 최대 단일 염전인 태평염전 내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축제를 즐기면서 드넓은 갯벌과 약 11헥타르 규모의 염생식물 자생지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체험형
한국가스공사가 산불 피해 지역 복원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립생태원과 손을 잡았다.
가스공사는 26일 경북 청송군 주왕산 일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큰바늘꽃 200개체를 이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식된 큰바늘꽃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인공 증식 기술로 재배된 것이다.
행사 장소는 과거 큰바늘꽃의 자생지였으나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시 우도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흥란 4500여 개체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것을 지난달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본섬에서만 발견되던 대흥란이 부속섬에서 자생지가 확인된 것을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유산본부는 국제보호지역의 학술적 가치 발굴을 위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
제주도에서 미기록 난초과 식물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에서 난초과 유령란속 미기록 후보종 식물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확인된 식물은 Epipogium roseum (D. Don.) Lindl.로, 가칭 '방울유령란'이다.
방울유령란은 엽록소가 없는 부생식물로, 지상부의 생육기간이 짧다
멸종위기종인 구상나무의 복원 가능성이 커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무주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 현지외 보존원 조성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 구상나무 묘목 생존율이 96%라는 성과를 거두며 초기 활착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상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고산지대에만 자생하는 특산수종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생지 쇠퇴가 가속화되면서 세계자연보
찔끔 내린 비가 야속합니다.
영남권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엿새째, 27일 대구·경북에 처음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렸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으론 산불 진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인데요.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정기 브리핑에서 "비의 양이 적어 진화에는 큰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역대 최악의 산불'이라는
산림청은 8일 대전 서구 삼성생명빌딩에서 경북대학교, 생명의숲,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지역의 산림 보전ㆍ복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로 생물계절 변화, 고산수종 쇠퇴, 산림생물다양성 감소 등 산림생태계 불안전성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2022년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윤석열 대통령은 식목일인 5일 "미래를 바라본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이 우리 산을 푸르게 만들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림녹화 정책을 높이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으나 그런 상황을 바꾼 주역 가운데 하나가 박정희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국유림에 관광열차, 야영장을 설치하는 등 산림을 보전하면서도 국민이 즐기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내 국유림법 개정안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산지의 보전과 활용을 조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산지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기정화나무 기부 및 멸종위기식물 보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기정화식물 기부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멸종위기식물 등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실내공기 정화용 식물 20
따스해지는 기온에 차츰 봄이 온 것을 느끼는 요즘인데요.
봄기운이 돌면 ‘벚꽃’이 자연스레 떠올려지죠. 올해 벚꽃은 언제 피게 될지, 언제 가장 만개할지 모든 관심이 쏠리게 됩니다.
올해 벚꽃은 지난해보다 2~7일 일찍 찾아올 전망인데요. 3월 중순부터는 전국 곳곳에 핑크색의 꽃들과의 봄인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 벚꽃 개화 시기’를 인
국립공원공단이 내년부터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제도를 시행하고, '국립공원 봉사자(VIP) 명예 배지'를 지급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내년 3월부터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제도'를 도입하고 '국립공원 봉사자(VIP)' 명예 배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VIP(Volunteers In Parks)는 미국공
신한금융그룹의 ESG 사업과 연계다양한 사업 통해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신한카드는 산림청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산림 보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ESG 프로젝트는 신한카드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협력한 사업으로 자생식물
국내 연구진이 최근 사라져가고 있는 한국 고유종 구상나무의 자생지 복원에 대한 실마리를 찾았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미생물 군집 유전체 분석 연구를 통해 구상나무 자생지 복원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트리로 잘 알려진 구상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나무로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의 높은 산에서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환경재단과 공동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는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에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즐기는 벚꽃놀이가 찾아왔습니다.
기상청의 계절 관측에 따르면 올해 벚꽃은 지역에 따라 평년(1991~2020년 평균)보다 최대 16일 일찍 개화했는데요. 서울에서도 관측이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빠른 25일에 벚꽃이 피어났습니다. 대표적인 벚꽃 명소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했죠. 낮부터
판매대금 및 수수료 전액 멸종 위기 식물 복원에 사용NFT 보유 개수에 따라 굿즈와 수목원 회원권 제공
두나무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관련 NFT의 마지막 3회차 발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의
멸종위기식물인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이 함께 자생하는 국내 유일 서식지인 양산 원동습지 개선 작업이 이뤄진다.
환경부 국립생태원은 15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선제비꽃과 서울개발나물이 자생하는 약 13만㎡ 규모의 양산 원동습지에서 시민과 함께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서식지 개선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양산시,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호 위해 NFT 발행…수수료 전액 기부발달 장애 예술가 이다래∙박병준 작가, 신진 작가 송영민 참여
블록체인 전문기업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추진한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 NFT(대체불가토큰)의 2차 발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두나무의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