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생물다양성 보전 위해 한수정ㆍ환경재단과 MOU 체결

입력 2023-08-21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나무 ESG 키워드 ‘나무’ 일환…2026년까지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 추진

▲(왼쪽부터)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나무)
▲(왼쪽부터)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 환경재단과 공동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생물다양성 보전 NFT 프로젝트는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해 업비트 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FT 소유자 대상으로는 투표로 차기 프로젝트 방향성을 결정하며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커뮤니티 기능도 확대할 예정이다. NFT로 발행된 식물 수종 중 일부를 선정, 식물의 자생지 인근에 위치한 수목원과 협력해 오프라인 식물 보전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협약은 ‘나무’를 비롯한 생물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두나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와 협력해 나가기 위한 출발선”이라며 “NFT와 동식물은 대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는 만큼 환경적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 뒤늦은 대처에…아미 근조화환·단월드 챌린지까지 [해시태그]
  • '선별적 대화'…의사협회 고립 심화 우려
  • K-치킨 이어 ‘K-식탁 왕좌’ 위한 베이스캠프…하림 푸드로드 [르포]
  • 삼성-LG, HVAC ‘대격돌’…누가 M&A로 판세 흔들까
  • 또래보다 작은 우리 아이, 저신장증? [튼튼 아이 성장③]
  • “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앞두고 주민들에 대피령”
  • 20년 뒤 생산가능인구 1000만 명 감소…인구소멸 위기 가속화
  • '리버풀전 참패' 토트넘 챔스 복귀 물 건너갔나…빛바랜 손흥민 대기록 'PL 300경기 120골'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760,000
    • -1.28%
    • 이더리움
    • 4,312,000
    • -2.62%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1.6%
    • 리플
    • 767
    • +2.68%
    • 솔라나
    • 215,200
    • +4.67%
    • 에이다
    • 647
    • -0.31%
    • 이오스
    • 1,167
    • +0.78%
    • 트론
    • 168
    • -1.18%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0.99%
    • 체인링크
    • 20,600
    • +1.78%
    • 샌드박스
    • 629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