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3.5%→5% 환원…그랜저 73만원·팰리세이드 88만원 인상고가 모델은 최대 143만원↑…전기차는 연말까지 감면 유지
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조치가 종료되면서 이달부터 국산차 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개별소비세율이 기존 3.5%에서 법정 기본세율인 5%로 환원되면서 인기 내연기관 차량은 수십만원, 고가 모델은 최대 143만원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발 통상 압박이 한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을 겨누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723만 대 중 미국 시장에서만 약 171만 대를 판매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물량이 국내에서 생산돼 수출된 차량이다. 고율 관세에 따른 가격 경쟁력 약화는 불가피하다. 단순한 자동차 가격 인상에 그치지 않고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공급망 전반에 큰 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미 중요한 시장, 장기적 접근기술·디자인·서비스로 승부GM·도요타 수소 협력 진척”송호성 기아 사장“내년 중반께 美 신공장 가동10대 중 4대 기아차 만들 것멕시코 공장, 운영 변화 없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수장들이 미국의 관세부과에도 자동차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각 사만의 경쟁력을 유지해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하겠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미국에서 판매하는 자동차 가격 인상 계획은 없고, 아직 검토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관세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사장은 “(관세는) 국가와 국가 간에 벌어지는 일이라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는 저희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자동차 등에는 상호관세가 추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자동차 업계는 일단 한숨 돌린 분위기다. 다만, 관세 회피를 위해 미국 현지 생산을 늘릴 수밖에 없는 점은 고민이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26% 관세를 비롯해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상호 관세를 발표했다. 철강과 알루미
신한투자증권은 3일 미국 관세 부과 영향으로 이달부터 국내 자동차 수요 공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3월 미국 자동차 판매는 관세 도입 이후 가격 상승을 우려한 미국 소비자들의 ‘패닉 바잉’으로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고, 특히 현대차그룹은 13%대 증가폭을 보였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실제 나타날 자동차 가격 인상
지난해 반도체 및 부품대란 탓 공급 부진작년 하반기부터 물류와 공급망 정상화 작년 4월 3차종 할인 현대차…올해 25종트랙스 크로스오버 합리적 가격에 관심
지난해 상반기 이른바 ‘카 플레이션(자동차+인플레이션)’으로 불렸던 자동차 가격 인상 행진이 1년 만에 뚜렷한 내림세로 전환했다.
4일 자동차업계와 금융투자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본지 취재 결과
차값 코로나 거치면서 5년새 쑥현대차 30%ㆍ해외 RV 90%↑수요 줄자 전기차 필두로 하락완성차, 저금리 프로그램 시동
지난해 고물가와 고금리 등 세계 경기둔화로 한국 경제의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한파를 맞은 데 이어 올해 자동차도 경기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자동차 가격 상승세가 전기차를 필두로 주춤거리고 있기
2016년 대형 SUV 단종으로 평균가격↓ 2018년 팰리세이드 출시 이후 가격상승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SUV 영토확장2017년 RV 평균 2940만→올해 4528만
현대자동차 평균 판매 가격이 5년 사이 최대 54% 올랐다. 다양한 전자장비를 기본사양으로 갖추는 데다 갈수록 엄격해지는 배기가스 및 안전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갖가지 신기술을 추가했기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현지 판매 가격 인상에 나섰다. 동시에 판매회사에 지급하는 판매 성과보수는 축소했다. 주력 세단 G80의 경우 권장소비자가격이 처음으로 7만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제네시스가 올 하반기 G80을 시작으로 미국 판매 가격을 인상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권장소비자가격(MSRP)은 동
현대자동차의 올해 3분기 실적 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국내 판매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과 미국 등 ‘G2’ 시장 판매 회복세가 더딘 데다 환율 악재까지 겹치며 실적 반등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올해 영업익이 4조 원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도 나온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3분기 영업익이 지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철강 관세가 현실화되면 현대자동차도 유탄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미국 내 생산하는 자동차에 조달할 강판 가격의 인상으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국 현지공장에서 쓰는 도금강판 물량 중 절반 가량을 현대제철로부터 조달받고 있다. 도금강판은 자동차를 만들 때 차체에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새로운 통상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국경조정세(BAT·Border Adjustment Tax)’ 도입을 적극 시사했다. 글로벌 경제는 물론, 한국의 수출산업에 큰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나의 옵션으로 고려” 중이라며 도입을 가시화한 국경조정세는 미국 기업들의 수입을 억제하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세제 개편안
미국 포드자동차가 영국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 있는 공장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파에 향후 2년간 유럽지역에서 10억 달러(약 1조1200억원)가량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에서다.
로버트 생크스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제너럴모터스(GM)와 도요타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에서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대부분의 업체가 감산에 돌입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장기화하자 자동차 가격을 올려 판매 부진과 비용 증가 부담을 조금이라도 흡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GM은 지난 18일(현지시간) 5월부터 ‘쉐보레’와 ‘캐딜락’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알루미늄 휠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향후 유럽과 중국의 자동차 무역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WSJ) EU가 중국산 알루미늄 휠 수입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대폭 인상한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무역위원회는 반덤핑 관세를 20.6%에서 22.3%로 확대한다는 방침에 대해 1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지난 3, 4월 판매 호조는 착시현상에 불과한 것이었나.
5월 미국 신차판매에서 주요 경쟁사들은 모두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지만 도요타만 한 자릿수 증가에 그쳤다.
대규모 리콜사태에 따른 실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실시한 판매촉진 전략의 약발이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오토데이터가 지난 2일(현지시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