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임금체불액은 1조6218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202억 원)보다 4016억 원(32.9%) 급증했다. 2020년 이후 3년간 이어졌던 감소세도 끊겼다.
연도별 체불액은 2018년 1조6472억 원, 2019년 1조7217억 원, 2020년 1조5830억 원, 2021년 1조3505억 원, 2022년 1조3472억 원이었다. 지난해 체불액은 11월 누계임에도 이미 2020년과 2021년, 2022년...
2024-01-1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