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건축물 사용승인 완료 예정…내년 상반기 중 양산 목표공장서 포토 3대 소재·HBM 패키징·TPF까지 한 번에
4일 찾아간 세종시 전의일반산업단지 한쪽에 자리 잡은 약 5400평 부지. 공장 외관은 대부분 형태를 갖춰 폴리머와 감광제(PSM) 제조시설, 위험물, 유독물, 저온 보관시설, 유틸리티 시설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울소재과학이 전략적 투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축으로 추진 중인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소부장 특화단지)’를 방문해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안성시 금광면사무소에서 열린 주민소통간담회에서 “오늘은 안성시 발전의 퀀텀점프가 만들어지는 날”이라며 “동신산업특화단지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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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1지구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은 세교동 592-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5만㎡(약 3.5만 평) 규모로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99실과 상업시설 46실이 함께 구성된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사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한다.
이 단지는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B1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97㎡ 총 9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105가구 △84㎡B 293가구 △84㎡C 116가구 △84㎡D 10
지방 주택시장에서 신축 아파트로의 쏠림이 두드러지고 있다. 노후 단지는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반면 새 아파트에는 수요자의 매수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가격 흐름도 차별화되는 상황이다.
26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비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에서 부산, 충남, 전북, 경남 등 다수 지역에서 입주 5년 이하 단지가 최다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직장과 가까운 위치에 자리한 단지는 출퇴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5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포레파크자연앤푸르지오’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8.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일
산업단지와 공공기관 인근에 조성된 도시개발사업지 아파트들의 몸값 상승세가 꾸준하다. 평택·창원·전주 등지에서 직주근접성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단지들의 매매가격이 올해 들어 6000만~1억2000만 원가량 오르며 지역 내 최고가를 새로 쓰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급된 ‘지제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4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사업과 현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관부서 국·소·과장 등 시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 △첨단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
용인특례시가 첨단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처인구 덕성리에 조성 중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제2용인테크노밸리는 2024년 2월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모집에 나선 이후 약 1년여 만에 분양을 모두 마쳤다. 산업단지 전체 면적은 27만1719㎡(약 8만2195평)이며, 이 중
젠슨황 엔비디아 대표(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회동하는 등 협력 관계를 다진 가운데 그 여파가 부동산 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몰린 경기 남부 부동산 시장이 활기가 돌고 있다. 향후 업체들이 반도체 산업단지를 증설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구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1일 한
지방 신규 단지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방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이 연말까지 유예된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면서 반사이익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은 수도권·규제지역에 대한 주택담보
롯데백화점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재생에너지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PPA)’를 도입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초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 PPA를 시범 도입했다. PPA 도입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넘어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을 직접적으로 확대하는 핵심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이
GTX-A 운정중앙역을 나와 택시로 약 10분 달리면 드넓은 부지가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운정 아이파크 시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면적 63~179㎡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
대기업 등이 입주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거 환경과 일자리, 교통 환경이 좋아 정주 여건이 우수한 데다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생활 인프라가 더욱 발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도룡동 '도룡에스케이뷰' 전용면적 84㎡는 올해 6월 12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1월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최대 규모 아파트인 '운정 아이파크 시티'가 분양에 나선다.
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운정 아이파크 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경기도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 블록에 들어서는 운정 아이파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면적 63~179㎡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
경기도가 ‘AI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에 나서며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의 중심지 도약을 본격화한다.
판교를 비롯한 6개 권역에서 조성 중인 혁신클러스터는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지원을 제공, 글로벌 AI 허브를 향한 경기도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부터 ‘경기도 AI 클러스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임대리츠 사업장의 안전의식 제고 및 무재해를 위한 새로운 안전관리 기준을 도입하고 해당 기준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난 19일 임대리츠 건설사업장 하도급사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HUG는 일반 산업현장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그 원인을 분석하고
호반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서 추진하던 주거 단지 개발이 좌초되면서 호반건설의 재무 리스크가 점차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온다. 호반건설의 '잠재적 빚'을 뜻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우발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1조 원에 육박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PF 사업이 흔들릴 경우 부채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23일 금융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0~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법정기념일인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개최돼 60여 년 산업단지의 역사와 미래 혁신 비전을 동시에 조망하는 자리였다.
박람회는 △전문·일반 산업전 △일대일 수
엠젠솔루션은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화재진압솔루션 및 스마트횡단보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7일~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38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신 재난 관리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AI, 로봇, 드론, 디지털트윈 등을 한데 모은 ‘첨단재난대응기술존’과 화재ㆍ침수ㆍ지진ㆍ산사태ㆍ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