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 한 고가교에서 추락, 도주했던 운전자는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인천 중부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3분께 미추홀구 도화동 도로에서 "위협 운전을 하는 승용차가 있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라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이후 몇 분 뒤 해당 승용차는 인근 동구 송림고가교 3m 아래 수풀에
무인점포 업주가 고객을 절도범으로 오해해 가게 내에 얼굴 사진을 붙였다가 고소를 당했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샌드위치 무인점포 업주를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업주는 얼굴이 찍힌 폐쇄회로(CC)TV를 캡처해 모자이크 처리 없이 가게 안에 붙였다. 그는 사진과 함께 "샌드위치를 구입하고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작업자들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6일 인천중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작업 도중 쓰러졌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이들은 갑자기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SBS ‘가요대전’ 티켓 사기범이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체포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티켓을 팔겠다며 돈을 받은 뒤 가로 챈 혐의를 받는다.
A씨는 SNS를 통해 티켓을 구해주겠다는 글을 올린 뒤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인천 백령도의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경 인천시 옹진군에서 “저수지에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다닌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저수지에 빠져 있는 차에서 남성 A(60대)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조사 결과 같
인천 미추홀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20대 남성이 범행을 시인했다.
8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전날 살인혐의로 긴급체포 된 남성 A씨(25)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B씨(24)를 살해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오후 2시31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 한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또 다른 20대
20대 남성 2명이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이 중 1명이 차량 소유주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7일 인천중부경찰서는 남성 A씨(20대)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 B씨(20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목숨을
인천광역시는 중구 항동1가와 동구 만석동을 연결하는 만석 우회고가교 정비사업이 준공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총사업비 493억 원(국비 45억)이 투입됐다.
인천중부경찰서 뒤편에서 만석동 주공아파트 구간을 잇는 만석 우회고가교는 1993년에 길이 1.2㎞, 높이 15m 규모로 설치돼 산업도로의 역할을 해 왔지만,
유치원에서 아들이 다쳤다는 사실을 곧바로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사에게 폭언을 퍼붓고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까지 한 학부모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말 인천시 중구 한 유치원에 다니던 아들 B(5)군이 다쳐서 집에 돌아오자 유치원 교사를 지속적으로 협박한 혐의
인천 현대시장 점포 55곳을 태운 40대 방화범이 경찰 조사에서 “술에 많이 취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방화범 A 씨는 일반건조물방화 혐의로 긴급체포된 뒤 벌인 경찰 조사에서 “시장에 간 기억도 없고 집에 어떻게 왔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38분부터 10분가량
격리 피해 도주한 중국인 확진자 “공황장애 약 받으러 이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를 거부하며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공황장애 약 때문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A 씨(41)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평소 먹는 공황장애 약을 아내가 가지고 있어서 약을 가지러 가려고 했다”며 “
입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한국에 올 때마다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인천 중부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인 A(41) 씨는 2018∼2019년 중국과 한국을 5차례 오갔으며 당시 서울 강남 한 성형외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격리를 거부하며 도주한 40대 중국인이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5일 오후 1시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중국 국적의 A 씨를 검거했다. 그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다.
이틀 전 중국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A 씨는 PCR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받았다. 이후 임시 생
인천종합어시장 인근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12일 인천 중부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입구 사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20대 남성 B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자신의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40대 공무직 공무원이 구속됐다.
14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인천 옹진군청 소속 공무직 직원 A(4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김현덕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
인천 월미도 한 놀이공원 놀이기구에서 초등학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놀이기구는 2주 전 또 다른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한 놀이기구와 유사하다.
6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9분경 인천시 중구 북성동 마이랜드에서 ‘점프보트’ 놀이기구를 타던 10세 여아가 3m 높이에서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여아는
인천 영종도 한 캠핑장 텐트에서 남녀 2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29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캠핑장에서 30대 남성 A씨와 40대 여성 B씨가 텐트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을 발견한 지인의 신고로 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땐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검시 결과 사망 원인은
인천 자유공원 내 맥아더 장군 동상을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반미단체 관계자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께 인천시 중구 송학동 자유공원 안에 있는 맥아더 동상 아래에 ‘주한미군 추방, 전쟁 연습 규탄’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걸었다. 이어 4m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전국에서는 사전투표 관련 다양한 광경이 벌어졌다. 이날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사건을 살펴본다.
선거 사무원 장갑이 파란색...특정 정당 지지?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구미을)은 이날 “사전투표소 사무원이 특정 정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장갑을 착용했다”며 장갑 교체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사전투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