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폐기물 수조 청소 작업자 7명 쓰러져…1명 사망

입력 2024-02-06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사진제공=인천소방본부)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작업자들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6일 인천중부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께 인천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자들이 작업 도중 쓰러졌다”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작업을 하던 이들은 갑자기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이 사고로 A(34)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6명도 호흡 곤란, 의식 장애 등 증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 등이 작업 도중 성분이 확인되지 않은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당시 방독면을 쓰지 않은 상태로 수조에 남은 불산과 질산 찌꺼기를 제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장소에서 청소 작업이 진행됐으나 당시 가스 누출 등 사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265,000
    • -2.15%
    • 이더리움
    • 3,382,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1.63%
    • 리플
    • 2,048
    • -1.82%
    • 솔라나
    • 124,100
    • -2.05%
    • 에이다
    • 365
    • -0.82%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42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70
    • -1.54%
    • 체인링크
    • 13,680
    • -1.01%
    • 샌드박스
    • 114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