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1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6.54포인트(4.95%) 내린 6268.91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외국인이 3조942억원, 기관이 1조896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홀로 4조9423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 건설(1.61%), 의료‧정밀기기(1.19%), 소형주(1.02%), 오락‧문화(0.88%), 종이‧목재(1.05%) 등이 강세다. 섬유‧의류(-9.23%), 전기‧전자(-6.86%), 보험(-6.51%), 제조(-5.68%), 유통(-5.16%)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기(3.24%), 현대차(1.55%)가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8.48%), SK하이닉스(-7.80%), SK스퀘어(-3.76%), LG에너지솔루션(-3.66%), 삼성바이오로직스(-3.97%), KB금융(-0.59%), 삼성생명(-9.95%), 신한지주(-5.97%)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4포인트(3.45%) 오른 744.6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678억원, 기관이 1395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106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알테오젠(2.27%), 레인보우로보틱스(7.62%), 주성엔지니어링(4.26%), HLB(3.10%), 에이비엘바이오(7.19%), 파마리서치(12.26%) 등이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1.26%), 에코프로비엠(-5.60%), 리노공업(-3.28%), 원익IPS(-3.79%) 등은 약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정학 긴장 완화에도 차익실현 심리에 반도체 주가 급등분을 일부 되돌렸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는 "로봇과 헬스케어 업종 호조 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등이 맞물려 수급과 재료에서 소외됐던 코스닥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