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바이오와 로봇 등 신규 분야를 선정해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에 내년 1209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7일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운영계획(안)을 안내했다. 이번 안내는 선정 희망 대학의 준비기간 확보 등을 위한 사전 안내로, 정부안 기준으로 선정 규모 등을 제시한 것이다. 이후 국회 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2일 열린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의 반복된 정치적 행보에 대해 “공공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공성에 직접적인 균열을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제보 내용을 근거로 민 사장이 △특정 정당 권리당원 가입요청 문자 발송 △공사 공식 SNS에 본인
“청년에게 공정을 말하면서, 정작 경기도 산하기관은 연필로 점수 쓰고 볼펜으로 고치는 인사를 하고 있다면 그게 과연 ‘김동연식 공정’입니까?”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고양2)이 경기도 산하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의 불투명한 인사관리 실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김동연 도정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 의원은 10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미
20대 청년, 주 80시간 초과근무 사망 논란에...10일 입장문 발표"주 평균 근로시간은 46.1시간⋯63건 산재, 제도 내 보호 차원"
20대 청년이 주 80시간에 가까운 과로에 시달리다가 7월 사망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LBM)’ 대표가 10일 공식 사과에 나섰다. 그러난 그는 과도한 근로시간과 산업재해 논란 등에
교원그룹이 3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지난 4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5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평순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연이 만든 오늘, 교원이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창업주 장평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아주 작은 출판사로
국립대 교수 사외이사 겸직 484명5년간 7.3% 증가…무보수는 전체 38% 불과충남대 52명→91명 급증…교원 10명 중 1명서울대 교수 28명 연 1억 원 이상 고액 보수與진선미 의원 "이해충돌 방지 제도 개선해야”
국립대학 교수들이 민간기업 사외이사를 맡아 거액의 보수를 받는 관행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교수가 여전히 압
반도체가 견인… HBM 효과에 실적 급반등‘주가와 성과 연동’… 임직원·주주 동행 선언“이재용의 미래 동행 철학 반영된 결단”
삼성전자가 3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동시에 전 임직원 대상 주가연동 보상제도를 전격 도입하며 임직원과 주주가 함께 성장하는 '뉴삼성' 경영의 본격 신호탄을 쏘아 올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2026년 기업 사업 계획 키워드로 '인공지능(AI)'과 '리밸런싱'을 꼽았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국제질서 재편과 산업계의 급변으로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이 AI를 성장의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휴넷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사업계획 특화 포럼인 '휴넷CEO포럼 – 포사이트 코리아 2026'
여성가족부가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00여 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개최한다.
28일 여가부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최근 기업 현장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더불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 Di
이노션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차별 없는 고용과 청년·여성 채용 확대, 근로자 중심의 복지와 유연한 근무환경 제공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노션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를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노션은 2024년 말 기준 여
수원시 저연차 공무원의 퇴직률이 뚜렷하게 줄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후 지속 추진한 이탈 방지 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2023년 38.7%였던 수원시 저연차(입직 1~5년차) 공무원 퇴직률은 2024년 30.8%, 2025년 24.1%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공직사회 전반에서 5년 이내 퇴직자가 늘어난 흐름과 대조된
11일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서 개최서울대 등 학생 100여 명 참가15일까지 신입사원 등 채용 진행
현대위아가 모빌리티 부품 및 열관리 분야의 인재 확보에 나섰다.
12일 현대위아는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전날 ‘밋 업 데이(Meet Up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밋 업 데이는 모빌리티와 열관리 등을 전공하는 학생과 현대위아 임직원이
셀트리온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셀트리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가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청년 중심의 채용 확대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 복지제도 강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최근 3년간 총
일본, ‘상사 선택제’로 인재 유출 막아…역지명 인사법 화제
일본에서 청년층의 조기 이직으로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부하 직원이 상사를 선택하는 이른바 '역지명' 인사 제도가 주목 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아사히 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한 설계 회사에서는 설계부 직원들이 매년 자신들의 상사를 선정하기 위한 80페이지 상당의 매뉴얼이 있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평균 근속연수 12년 8개월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협력적이고 안정적인 조직문화의 결과로 보고 있다. 임직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인사제도, 원활한 노사관계, 수평적 소통 문화, 장기근속자 지원제도 등이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유한양행은 성별·나이·직급에 따른 차별 없는 인사 정책
롯데그룹은 3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직무 전문성을 가진 ‘몰입형 인재’ 발굴이 이번 채용의 핵심이다.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면세점 등 14개 롯데 계열사가 30여 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 6개 계열사는 실무 중심 전형인 ‘아이엠(I’M) 전형’
한국가스공사가 세대와 직급을 넘어선 소통으로 조직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27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혁신크루·가스니어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을 비롯해 본사와 전국 사업소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경험이 풍부한 중견 직원 그룹 '혁신크루'와 입사 10년 차 이하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포블)는 정년을 만 80세까지 연장하는 인사 제도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시니어 인재의 풍부한 경험과 직업윤리를 가상자산 산업에 접목해 신뢰도와 성숙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추후 정년 연장 정책을 통해 이들 인력을 조직 내에 안정적으로 통합하고 젊은 실무진과의 세대 간 협업 구조를 마
글로벌 구조조정 속 ‘예측 가능한 채용’… 청년 고용 버팀목1957년 국내 최초 공채 도입, 열린 채용·GSAT 혁신 30주년SSAFY·마이스터고·기능인력까지…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 확대
삼성이 올해 하반기에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전 세계 기업들이 인력 감축을 단행하는 가운데, 삼성은 근 70년간
제주서 ‘소통플러스+협의체’ 개최…전보·승진·평가 등 자유 토론“단순 설명회 아닌 제도 반영 출발점”…지방사업장 순회 소통 확대
한국마사회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인사제도 개선에 나섰다.
마사회는 24일 제주 경마공원에서 ‘소통플러스+협의체(제주)’를 열고 지방사업장 근무 직원들과 인사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