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20일 협동조합·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주체를 법적으로 정의하고 국가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당정대 협의회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비서관, 김영수 국무조정실 1차장이 참석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는 19일 부산 사하구 구평동 다자녀 32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액자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가족, 지금 이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구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본부는 지역 사진관과 연계해 촬영을
기초·광역 비례대표도 당원 직접 선출…"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지방의회 독립법 제정 추진…내년 지방선거 출마자 축전 지원 약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내년 지방선거 예비경선과 기초·광역의원 비례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100%가 참여하는 '공천 혁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전국
가사돌봄 서비스 시장 확대가 가정 내 남녀 간 가사노동 시간 격차를 좁히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한국가사볼봄플랫폼협회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가사돌봄 벤처기업과 함께 인구위기 답을 찾다’를 주제로 ‘제4차 인구미래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재능기부로 지역소멸 극복에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진도군 출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고향의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힘을 보냈다.
5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제작한 전남형 만원주택 홍보영상에 송가인이 재능기부 형태로 무상 출연했다.
이는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고향에 대한 애정을 행동으로 보여준 미담사례로,
한일 경제계 리더들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협력의 60년을 넘어 도약의 60년으로 나아가자”며 미래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16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포럼’과 ‘리셉션’을 개최했다.
한경협, 경단련,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기금, 경단련종합정책연구소가
도쿄서 국교정상화 60주년 포럼 및 리셉션 개최양국 정부 및 재계 주요 인사 참석분야별 미래 공동번영 방안 논의
한일 경제계 리더들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협력의 60년을 넘어 도약의 60년으로 나아가자”며 미래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는 이날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25년 안에 젊은피 절반 줄어...인구 대응을 개혁동력으로"고령친화 전환·임금개편 필요...美日처럼 국가차원 연구소 필요
“고령자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면서 노동 인구의 총량 자체는 우려만큼 빨리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청년 노동 인구가 25년 내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는 겁니다.”
서울대 국제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을 맡고 있는 이
압축 성장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한국 경제는 저출생과 인구 절벽, 수도권 쏠림, 산업 혁신 정체라는 구조적 난제를 풀기 위한 새로운 성장 좌표를 설정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 지방 거점 역량 강화부터 산업·금융·부동산 정책 패러다임 전환까지 아우르는 ‘메가리전(mega-region)’ 전략이 미래 지도의 핵심 축으로 거론된다.
2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 장관들과 내년도 예산 집행 전략과 중점사업 추진 방안을 점검하며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릴 과감한 해법을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잠재성장률 하락세를 반전시키고 민생경제와 직결된 성장 동력 창출에 국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0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잠재성장률
진짜[眞짜] : 본뜨거나 거짓으로 만들어 낸 것이 아닌 참된 것.
또 '진짜' 타령이다. 돌림노래도 아니고 정부가 내놓는 정책마다 '진짜' 수식어가 판을 친다. '말이 씨가 된다'는 옛 속담을 너무 믿는 걸까. '진짜' 수식어만 붙이면 경제 성장도, AI 대전환도 가능할 거란 자신감일까.
할 수 있다, 해보자는 자신감은 좋다. 경제 정책의 선봉장 역
아동수당 지원대상이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연장된다. 저소득층에 대해선 출산전후휴가급여가 추가 지급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모두의 성장’ 부문은 지역균형성장, 중소·벤처기업 성장,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영부담 완화, 민생경제 활력 제고, 인구위기 대응 등 5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발표7개월 만에 성장률 1.8→0.9%…역대 5번째 1%미만AI·초혁신 30대 프로젝트 마련…"내년 성장률 1.8%"
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종전(1.8%)의 절반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내수 부진과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 등 대내외 악재로 0%대 성장을 전망했지만,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검찰청 폐지·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 분리 신설 추진경찰국 폐지·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로 경찰개혁 단행국세·지방세 6대4 목표로 자치분권 혁신 로드맵 제시5년간 210조 투자 세입확충 94조·지출절감 116조
이재명 정부가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을 1호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포문을 열었다. 검찰청을 완전히 폐지하고 공소청과
향후 5년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아동수당 등 복지정책이 대폭 확대된다.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국정보고대회에서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 중 복지·인구위기 극복 분야에서는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가 1순위로 제시됐다. 안전망 강화의 핵심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확대다. 구체적으로 생계급여 선정기준액(최대지급액)을 기준중위소득의 32%에서 35%로 상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및 국가전략기술과 AI데이터센터 등 전략산업단지 조성 등에 10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투입된다.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내놨다. 이중 국정위 경제1분과는 대한민국 진짜성장을 위해 3+1 진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기술로 도약하는 글로벌 선도국가, 모
기업 최초로 ‘재채용 조건부 육아퇴직’을 도입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인구위기 극복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서울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인구위기 극복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포상을 수여했다.
먼저 양 회장은 육아휴직을 모두 소진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채용을 전제
한국경제연구원과 알에이치코리아(RHK)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9일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출간 기념 북토크를 열고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한국경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 집필진인 한경연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 특별 패널이 참여해 인구 위기와 축소경제 시대 노동시장 변화, 결혼·출산·일자리 문제를 폭넓게 논의
호반그룹은 국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에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정운찬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이사장, 연구원 창립자인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 원을 출연해 지방소멸 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이 대통령이 중소기업 공약을 잘 실천하리라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 3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제21대 대통령에게 바란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의견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전체 응답 기업의 63%는 ‘대통령이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