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1만1889명 자연 감소했다. 이는 작년 12월(-1만6507명) 이후 가장 많은 인구 감소이며 2019년 11월부터 48개월 연속 감소세다.
10월 혼인 건수는 1만5986건으로 1년 전보다 154건(1.0%) 증가했다. 이혼 건수(7916건)도 450건(6.0%) 늘었다.
그런데, 통계청에 따르면 30년 이상 혼인생활을 유지하다가 이혼한 ‘황혼 이혼’은 2021년 기준 전체 이혼 건수의 17.6%를 차지했다. 10년 전인 2011년과 비교하면 10.6%포인트(P) 확대됐다. 젊은 세대는 이런 모순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결국, 과거나 지금이나 개인의 행복이 무시되는 상황은 같다. 강요되는 게 비혼이냐, 필혼이냐의 차이만 있다.
결혼 결정은 오롯이...
그런데 출산율의 선행지표인 혼인 건수는 1498건에서 1664건으로 11.1% 느는 데 그쳤다. 모수가 커졌는데 혼인 건수는 정체돼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율은 2015년 8.2건에서 지난해 4.4건으로 ‘반 토막’ 났다.
세종시 출범 초 출산율 증가세를 주도했던 건 신혼부부 유입이었다. 혼인율 감소에 따른 출산율 감소가 신혼부부 유입에 따른 출산율 증가...
시도별로는 부산, 대구 등 12개 시도가 증가하고, 서울, 경기 등 5개 시도는 감소했다.
8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1만1556명 자연 감소했다. 이는 작년 12월(-1만6507명) 이후 가장 많은 인구 감소이며 2019년 11월부터 46개월째 감소세다.
8월 혼인 건수는 1만4610건으로 전년대비 7.0% 줄고, 이혼 건수(8057건)도 2.1% 감소했다.
물론 재산을 빼돌려 세금을 안 낼 목적으로 거짓으로 이혼하면 과세 대상이 되긴 합니다.
Q. 뇌물도 과세 대상인가요?
A. 현행 소득세법상 뇌몰운 명백히 과세대상으로 규율돼 있습니다. 뇌물이나 알선수재 및 배임수재에 의해 받은 금품도 ‘기타소득’으로 구분해 소득세 과세대상입니다. 최근 10년(2013~2021년) 간 뇌물수수로 인한 과세건수는 총 5703건, 뇌물수수액수에...
7월 사망자 수는 전년보다 2166명(8.3%) 늘어난 2만8239명으로 집계됐다. 고령화 추세로 사망자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시도별로는 17개 시도 모두 사망자 수가 늘었다.
7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9137명 자연 감소했다. 2019년 11월부터 45개월째 감소세다
7월 혼인 건수는 4155건으로 전년대비 5.3% 감소했고, 이혼 건수는 7500건으로 0.5% 줄었다.
시도별로는 서울, 광주 등 7개 시도에서 사망자가 늘었고, 대구 등 10개 시도는 감소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는 –9970명을 기록하면서 43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를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자연감소했다.
5월 혼인 건수는 1민7212건으로 전년대비 1.0% 늘었고, 이혼 건수는 8393건으로 0.3% 증가했다.
남편도 있는데 불륜 상대는 혼자 있고 어려운 상황이지 않느냐”며 “혼자 있고 어려운 상황이라 마음이 갔다”고 변명을했다고 한다.
양 변호사는 “내가 1~2년 차 때만 해도 이혼보다 불륜 때문에 하는 위자료 청구가 많았다. 요즘은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분들이라도 ‘못 참겠다. 이럴 바엔 이혼해야겠다’는 사례가 많다. 상담 건수는 1년에 200건 이상”이라고 밝혔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는 –9097명을 기록하면서 42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를 이어갔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감소세를 보였다.
4월 혼인 건수는 1만4475건으로 전년대비 8.4% 감소했고, 이혼 건수는 7228건으로 1.3% 늘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증가분(출생아-사망자)는 –7452명을 기록하면서 40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를 지속했다.
시도별로는 대전, 세종 등 3개 시도가 자연증가,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자연감소했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7846건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했고, 이혼 건수는 7228건으로 1.3% 늘었다.
정부에서 최근 발표한 통계 중 필자의 관심을 끈 것은 혼인 건수, 이혼 건수, 사망률에 관한 통계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 이혼 통계’를 보면, 작년 한 해 혼인 건수는 19만1700건으로 전년(19만2500건) 대비 0.4% 줄었다. 1970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혼인 건수는 지난해가 가장 적다고 하고, 11년째 내리 감소 중이다. 혼인 건수는 1990~1999년까지만...
1월 기준 역대 최다 감소폭이다. 국내 인구가 연속으로 자연감소한 것은 2019년 11월부터 39개월째다. 시도별로는 세종, 경기 2개 시도가 자연증가하고, 서울, 부산 등 15개 시도는 자연감소했다.
1월 혼인 건수는 1만7926건으로 전년대비 21.5% 늘었고, 이혼 건수는 7251건으로 1.4% 줄었다.
지난해 이혼 건수는 9만3000건으로 전년대비 8.3%(8000건) 줄었다. 유배우 이혼율(유배우 인구 1000명당 이혼 건수)은 3.7건으로 전년보다 0.2건 감소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49.9세, 여자 46.6세로 전년보다는 각각 0.2세, 0.1세 줄었다.
남녀 모두 이혼 연령이 감소한 것은 1990년 이후 처음인데 '황혼 이혼'이 감소한 결과다.
60세 이상 남자 이혼 건수...
2%) 증가한 1만7458건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는 향후 출생아 수 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혼인 건수는 작년 5월(5.5%) 증가한 이후 6월(-8.2%)과 7월(-5.0%)에 감소세를 보였지만, 8월(6.8%)과 9월(7.4%), 10월(4.1%), 그리고 11월에 4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혼 건수는 849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2건(-3.1%) 감소했다.
어릴 때 이민을 떠났지만 항공기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독일인 남편도 바람을 피워 이혼했다는 내용. 측은한 심정이 들 찰나, 여성은 현재 하는 일이 너무 위험해 동료들이 잠수 중에 많이 사망했다며 모든 것을 그만두고 한국으로 돌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다. 누구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사연일 터. 여성은 퇴직금으로 47만 달러를 받았지만 영국이 해외로...
10월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629건(4.1%) 증가한 1만5832건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는 향후 출생아 수 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혼인 건수는 올해 5월(5.5%) 증가한 이후 6월(-8.2%)과 7월(-5.0%)에 감소세를 보였지만, 8월(6.8%)과 9월(7.4%), 그리고 10월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혼 건수는 746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8건(-3.1%)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816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1건(-2.4%)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출생아 수는 6만4085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466명(-3.7%) 감소했다. 같은 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저치다.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1년 전보다 0.03명 감소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 기간(15~49세)에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 사망자 수는...
8월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998건(6.8%) 증가한 1만5718건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는 향후 출생아 수 회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혼인 건수는 올해 5월(5.5%) 증가한 이후 6월(-8.2%)과 7월(-5.0%)에 감소세를 보였지만, 8월 다시 반등했다. 이혼 건수는 8227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9건(-1.8%) 감소했다.
전체 이혼 건수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17.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황혼 재혼 또한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투데이가 통계청의 '2022년 고령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층의 이혼 건수는 1만7379건으로 1년 전(1만5139건)보다 14.8% 증가했다.
황혼 이혼의 증가는 지난해 전체 이혼 건수가 전년 대비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