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감축 정책 변화에 발맞춰핵심조치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안전 관련 실무진과 전문가로 구성 업무표준 및 매뉴얼 제작 및 배포
현대자동차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손을 잡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험성평가 체계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3일 서울 마포구 한국경영자총협회관에서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산업안전분야 전문가, 경영ㆍ법학ㆍ언론 등 분야 자문위원 구성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일 서울 대흥동 경총 회관에서 현대자동차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개선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현대차 이동석 대표이사와 경총 이동근 상근부회장,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자문단장을 맡은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 연구책임
국토부, 화물연대 이어 건설노조 불법 강경 대응 예고與 ‘노조 깜깜이 회계방지법’ 발의...정부와 발맞추기배경에 45% 근접까지 올라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명박·박근혜 정부에 이은 보수 정권 노선 충실노조 개혁 1등 공신 원희룡 장관 당대표 차출설
정부·여당이 연일 노동조합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하고 있다. 화물연대의 ‘백기투항’을 받아낸 정부는 내친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4일 서울 마포구 경총 회관에서 현대자동차와 '안전경영체계 종합심층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심층진단은 지난 7월에 체결한 경총과 현대차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국내 최초의 경제단체, 민간기업 협력 프로젝트이다.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자문단장을
이명박 정부 시절 각종 불법 정치공작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7년과 자격정지 5년을 선고했다. 1심 선고 형량(징역 7년·자격정지 7년)보다 자격정지 기간만 다소 줄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양대 노총 파괴공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2시 이 전 장관을 소환했다. 검찰은 이 전 장관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11~2013년 국정원이 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총연맹(국민노총)에 억대의 공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양대 노총 노조 분열 공작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채필(62)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2시 이 전 장관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장관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11~2013년 국정원이 제3노총인 국민노동조합
이채필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안전생활실천연합 새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안실련은 3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이채필 전 장관과 최인영 부대표(전 가스안전공사 사장)를 새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송자(전 연세대 총장), 최병렬(전 노동부 장관, 한나라당 대표) 공동대표는 명예대표로 추대됐다.
안실련은 1996년 노동부 소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에겐 최근 ‘노동개혁 장관’이라는 새 타이틀이 생겼다. 노동계와의 끊임없는 기싸움과 당청의 압박을 이겨내며 대화와 타협으로 결국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낸 결과 얻어낸 값진 훈장이기도 하다.
이 장관은 노동부 시절부터 잔뼈가 굵은 노동 분야의 정책통으로 통했다. 흔치 않은 ‘노동개혁 장관’ 수식어를 달 수 있게 된 것도 노사관계에 30
신한카드는 소공로 본사에서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이채필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에 장애인 복지기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4년 부터 10차례에 걸쳐 약 300억원의 장애인 복지기금을 전달해 왔다. 이 기금은 장애인의 복지·인권 증진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이게 된다.
장애인복지기금은 20
“재단은 투명해야 하고 재정이 건전해야 합니다. 투명해야 신뢰가 쌓이고 그 때 사람들의 기부가 이뤄지는 것입니다. 한국사회에 투명성이라는 가치가 확산돼야 합니다.”
올해 3월까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내다 31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고 ‘일반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채필(57)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을 지난 26일 만났다.
장관까지 지낸 전직 고위 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7일 오후 2시 처음으로 민주노총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정부부터 얼어붙은 민노총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정책 시행을 위한 실질적 노사정 타협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용노동 주무장관의 민노총 방문은 지난 2010년 9월 박재완 전 장관이 취임 인사차 찾은 이후 2년9개월 만이다. 전임인 이채필 전 장관은 재임기간 동안 민노총
최근 통과된 청년고용촉진법과 관련해 30대가 ‘역차별’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일부개정안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3년간 모든 공공기관과 지방 공기업은 매년 전체 정원의 3%에 해당하는 청년을 의무적으로 고용하게 됐다.
그러나 개정안을 두고 30대 미취업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법안에 반대하는 다음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로, 특히 고용과 복지 연계를 강조해왔다.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중산층 확대’를 견인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저서로는 ‘고용의 질 평가’, ‘중장기 노동정책의 비전과 전략’, ‘고령화시대의 노동시장 변화와 노동정책 과제’ 등이 있다.
어두운 터널과도 같았던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신분을 버텨낸 김모(21)씨는 지난해 서울에 있는 모 여자대학교에 합격해 2학년이 됐다. 김씨는 작년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그동안 공부에 바친 시간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하지만 김씨가 느끼는 설렘은 잠시였다. 함께 입학한 동기들이 하나 둘 ‘도서관 죽순이’로 거듭나면서 일찌
정부가 처음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들의 명단을 공개한다. 명단공개 대상자에게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명기회가 제공된다.
고용노동부는 명단공개 사업주 대상자 498명과 신용제재 사업주 대상자 787명 등 총 1285명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명단공개 조치는 작년 2월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른 것이다. 대상자에게는 선정된 사
앞으로 산업재해 판정 기준이 되는 업무상 질병의 인정범위가 확대된다. 일주일 동안 60시간씩 석달(12주)를 일하면 산재로 인정된다. 또 위암, 대장암 등 ‘직업성 암’ 12종과 암 유발물질 14종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산재보험법·근로기준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상반기 중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장애인 처우개선을 주장하는 조선 초 문신 난계 박연(朴堧, 1378-1458)의 간청을 세종은 어렵지 않게 받아들인다. 이런 연유로 허조(許稠, 1369-1439)는 우의정과 좌의정 등을 지내면서 청백리에 뽑힌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실력을 갖춘 장애인들은 공직에 등용될 수 있다는 풍토가 확산됐다.
요즘은 어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또 기타공공기관으로 지정·관리됐던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기타공공기관에서 준정부기관으로 유형이 변경됐다.
노동부는 지난달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