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전 세계 9개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천 톤급 잠수함(Batch-Ⅰ)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성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현대건설은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은평 편익5 시니어레지던스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은평구 진관동 일대에 시니어하우징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현대건설은 이 사업의 지분 29.9%(2023년 3분기 말 기준)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12월 건축허가를 취득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대우건설도 경기 의왕시 의왕백운밸리 일원에...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III Batch-II) 2번함’ 건조를 본격화했다.
HD현대중공업은 12일 울산 본사 특수선 야드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기공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공식은 선박에 사용되는 첫 번째 블록을 도크 안에 거치하면서 성공적인 건조와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로...
KDDX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6000톤(t)급의 미니 이지스함 6척을 발주하는 프로젝트다. HD한국조선해양이 경쟁사로 참여하지만,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의 수주 가능성이 크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업계에서도 한화오션의 실적 우상향을 높게 점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한화오션이 연간 흑자 전환에 실패한 것은 인수 첫해라 내부 안정화와 회사의 거시적인...
KDDX는 2030년까지 7조8000억 원을 들여 6000톤(t)급의 이지스함 6척을 발주하는 사업이다. 개념설계→기본설계→상세설계 및 초도함 건조→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한화오션이 개념설계를 수행했고,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말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통상 기본설계를 맡은 조선사가 상세설계와 건조를 따내는 경우가 많지만, 지난해 11월 유죄 판결 후 감점...
KDDX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6000톤(t)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발주하는 사업이다.
당초 HD한국조선해양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으로 인한 제재로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지만, 방사청 심의 결과 최종적으로 참여가 확정됐다.
업계는 대규모 수주전이 예정된 것 외에도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과 VLAC의 수요가 늘며 국내 조선사들의...
특수선 야드에서는 올해 인도를 앞둔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과 신형 호위함 ‘충남함’ 등 주요 함정을 살펴봤다.
현재 미국은 본토에서 해군 함정을 유지·보수·정비(MRO)하는 물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일부 물량을 해외로 돌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비해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
해당 사업은 총 수주 금액 7조8000억 원 규모로 2030년까지 6000톤(t)급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 6척의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한다.
KDDX 사업은 개념설계→기본설계→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한화오션이 개념설계를 수행했고,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말 기본설계를 완료했다.
방산업계는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을 경쟁...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3번 함 등 우리나라 해군의 주력이 될 함정을 비롯해 필리핀 해군의 초계함과 원해경비함 등 해외 수출 함정 건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이 건조 능력 향상에 나선 것은 국내에서 올해 7조8000억 원 규모의 잠수함 사업 수주전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향후 함정 건조 사업에서 해외...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 대한민국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과 미국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CVN), 이지스구축함 스터릿함(DDG) 및 키드함(DDG),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키리사메함(DD) 등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등에 대응해 한미일의 공조와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 전력은 북한의...
‘무적의 방패’ 이지스 체계 탑재국내 개발 통합 소나 체계로적 함정ㆍ잠수함 조기 탐지“2030년 매출 2兆…수주 강화”
지난 20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이지스구축함 배치(Batch)-Ⅱ 1번 함 ‘정조대왕함’이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위용을 드러냈다.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함대 방어체계로 평가받는 이지스 전투체계를...
레이건함은 9∼10일 제주도 동남방 공해 상에서 시행된 한·미·일 해양차단 및 대(對)해적훈련에 참여했다.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으로 사용하는 미 제7함대 소속 제5항모강습단은 로널드 레이건함을 비롯해 이지스순양함 앤티텀함(CG-54)과 로버트스몰스함(CG-62), 이지스구축함 슈프함(DDG-86)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위비 계획에는 신형 이지스함인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 2000척 건조에 들어가는 비용 약 3800억 엔이 포함됐다. 또 일본은 적의 사정권 밖에서 공격할 수 있는 스탠드 오프 미사일 개발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각은 올해 말까지 2024회계연도의 최종 국방 예산을 결정할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은 한국해군의 8200톤급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및 3600톤급 다목적 호위함 '충남함'을 개발했으며, 최근 폴란드 잠수함 사업인 ‘오르카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부 본부장은 "양사가 개발할 교육훈련체계는 저비용, 고효율의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승조원 팀워크...
훈련에는 한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 율곡이이함과 장보고급 잠수함 이순신함, 미국 핵추진잠수함(SSN) 아나폴리스함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 잠수함 침투에 대비해 한미 해군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호 운용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해군 측은 설명했다. 한미 참가 전력이 가상의 북한 잠수함을 탐색ㆍ추적ㆍ식별하는 등의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해상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광개토-Ⅲ Batch-Ⅱ) 2번함’의 건조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의 착공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착공식은 함정 건조의 첫 공정으로 선체에 쓰이는 철판을 절단하는 행사다.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할 3척의 차세대...
지난 5월 한화그룹에 편입된 한화오션은 이지스함 및 한국형 구축함 사업인 ‘KDX-I,II,III’ 사업과 잠수함 사업인 ‘장보고-I,II,III’ 사업을 모두 수행했다. 한화오션은 울산급 복합센서마스트와 전투 체계를 개발한 한화시스템과의 시너지도 강점이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급 배치3의 기본 설계와 상세 설계, 선도함 건조까지 맡았다. 방위사업관리의...
2010년 8월 인도된 KDX-3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함, 대공, 대잠능력을 보유한 현존 최강의 전투함으로서 고성능 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했다. 100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 후 그중 20여 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6·25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 바다를 지킨 영웅들에게...
HD현대중공업은 필리핀 해군의 최신예 호위함인 ‘호세 리잘(Jose Rizal)함’이 정기 창정비를 위해 15일 울산 본사 함정건조 도크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임직원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우리나라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승조원들이 도크 앞에 직접 나와 호세 리잘함의 입항을 환영했다.
호세 리잘함은...
(MOU)을 체결한 데 이어 ‘한국형 항공모함’ 연구개발에서도 기술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975년 특수선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우리나라 최초의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1800톤급 손원일 잠수함 6척, 3000톤급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1척 등 총 9척의 잠수함과 80여척의 전투함을 건조했고 14척의 함정 수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