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건전성이란 알랑한 구실로 적절한 재정확장 정책의 채택을 가로막는 일이야 말로 정말로 국민에게 죄를 짓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최근(1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보수야당과 보수언론이 최근 재정건전성을 내세워 문재인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보수야당과 보수언론의
“정도를 걷는 정치인 혹은 언론인이라면 정정당당하게 정책을 통해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아무런 논리적 근거도 없이 무조건 헐뜯고 보자는 것은 보기 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 정치인이 지금과 같은 행태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아무 하는 일도 없이 국민의 세금만 축내는 정치인이라는 말을 듣기 십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1
▲김영길(전 한동대 총장·한국창조과학회 초대 회장) 별세, 김영애 씨 남편상, 김호민(스파크랩 공동대표)·종민 씨 부친상, 박병희(미국 파란아카데미 대표) 씨 장인상, 이정민(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씨 시부상 = 30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일 오전 6시, 02-2227-7500
▲이형구(유성엔지니어링 부사장) 씨 별세
“한마디로 4대강 댐들은 아무 쓸모도 없는 애물단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것은 분명 ‘망국의 사업’이었다. 단지 온 국토를 파괴하는 데 22조원이란 혈세가 쏟아 부어진 실로 어처구니없는 사업이었다. 금강과 영산강의 3개보를 철거하고 2개보를 상시개방할 것을 권고한 4대강위원회의 결정은 오히려 만시지탄의 느낌을 준다.”
22일 이준구 서울대 경제
“법인세율을 낮춰줌으로써 투자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은 신자유주의 이념이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다. 현재 경제학계의 정설은 법인세를 통해 투자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구랍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감세정책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그러나
“1997년 말의 외환위기 이래 20년의 세월 동안 우리 사회에서 경제위기라는 말이 자취를 감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요즘처럼 많이 입에 오르내리던 때도 없었던 것이 분명하다. 보수언론과 보수야당은 때를 만난 듯 당장이라도 나라 경제가 망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요란을 떨어댄다. 당장 망하기라도 하는 듯 떠들어대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그리 되
복싱 선수 무하마드 알리의 스승이 한국인 이준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무하마드 알리의 스승 한국인 이준구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충남 아산 출신인 이준구는 서울로 전학 와 왜소한 체격으로 따돌림의 대상이 됐다. 그는 폭력을 피하기 위해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고 1957년에는 미국에
임대주택등록을 이용한 주택 불리기를 지적했던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번에는 다주택자 세금이 세입자에 전가될 것이란 우려가 이론적으로 틀렸다고 주장했다.
5일 이준구 교수는 자신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에 ‘다주택 소유자에게 중과된 세금은 세입자에게 그 부담이 전가된다? - 이론적으로 볼 때 그 답은 노(NO)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황당한 경험을 들었다. 어느 날 한 고객이 주문했는데도 물건이 오지 않는다며 클레임을 걸었다는 것이다. 지인은 주문 명세를 살펴봤지만 고객이 말한 내용과 일치한 내역은 없었다. 찬찬히 원인을 따져봤다. 알고 보니 고객이 상품을 장바구니에만 담고선 결제된 거로 착각했던 것이다. 서로 멋쩍은 순간이다.
요즘 정부가 부동산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되면 연금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수 언론은 그와 같은 우려를 신이 나서 전달하고 있다. 그런데 전문가로서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말은 그런 사태가 절대로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13일 자신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아무도 말하지 않는 국민연
‘미국 태권도의 아버지’로 불리던 이준구(미국명 준 리) 씨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87세의 나이로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이준구 씨는 1957년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으로 이민을 온 후 현지에서 태권도 대중화를 주도했다. 그는 1962년 워싱턴에서 미국 최초 태권도 도장을 열었고 1980년대까지 워싱턴 지역에서만 11개 도장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한국은행 제1별관 8층 강당은 보조좌석에 까지 앉은 350여명의 사람들로 북적댄다. 한은 금요강좌를 듣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대학생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눈에 띈다. 물가 및 통화관리, 금융 경제 동향 및 전망, 각종 통계 해설, 특정 경제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 등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이지만 인기가도
야권에서 법인세율 인상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한 가운데 정부에서도 국책연구원을 중심으로 기존‘절대 불가’입장에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더민주와 국민의당에서 과세표준 500억 원 이상 대기업의 법인세율을 22%에서 25%로 인상하는 법인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인세 최고세율은 2009년 이명박 정부 때 25%에서 22%로 낮
서울대학교 총동창회는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와 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전 KBS 사장), 신창재 교보생명보험 회장 등 4명이 제18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관악대상은 매년 총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하는 상으로 참여, 협력, 영광 등 3개 부문으로 나뉟다.
참여부문은 변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