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면세점 특혜 관련 관세청 고발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에 배당하고 감사원 결과 발표자료를 분석 중이다. 주임검사인 이 부장검사는 이날 증인신문에서 “청와대 사인대로 신고등록제를 하면 중소·중견 면세점이 경쟁력 약화로 위축되고, 기존 대기업 독과점이 심화되지 않냐”고 반문하는 등 목소리를 높였다.
검찰이 면세점 비리 사건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죄 수사를 담당한 검찰 최정예 부대인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를 투입, ‘면세점 게이트’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로 이어지는 국정농단 사태의 재수사로 확대될 전망이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평가점수를 잘못 산정한 관세청 직원들을 허위공문서...
KEB하나은행에서 인사 업무만 5년 이상 담당한 베테랑 이원석 차장은 보수적인 금융회사 면접에서 되도록 발목 양말은 피하라는 팁을 일러주기도 했다.
머리가 희끗한 중년 남성이 공개면접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30여년 간 여신업무를 맡다 지난해 7월 은퇴한 김영재(56) 씨는 “이 자리를 통해 스스로 더 성장하고 싶었다”며 “경제 관련 강사 등으로 재취업에...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2일 새벽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 씨는 국정농단 사건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정 씨는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학사관리 특혜를 제공받아 학교의 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못하도록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정 씨는 이대 체육특기자 전형 원서접수...
정 씨에 대한 조사는 삼성 뇌물사건을 담당한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가 주로 맡고,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손영배)는 부수적인 내용을 확인 중이다. 정 씨는 전날 이대 입시 비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에게도 입시비리 사실에 대해서는 부인하지 않았다. 설령 문제가 되더라도 최 씨...
검찰에서는 박 전 대통령 수사를 담당했던 이원석(48ㆍ27기) 특수1부 부장검사와 한웅재(47ㆍ28기) 형사8부 부장검사 나서 18개 공소사실을 50여분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부장검사는 "대통령은 헌법적 가치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럼에도 대통령이 사사로운 이득을 취득하기 위해 국민주권주의와 법치주의를 크게 훼손했다"고...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때부터 대리인으로 활동해온 유영하·채명성 변호사를 비롯해 여러 명이 맡았다. 법원 부장판사 출신 이상철 변호사 등도 출석했다. 검찰에서는 특별수사본부의 핵심 실무진이었던 서울중앙지검 이원석 특수1부장과 한웅재 형사8부장 등 검사 8명이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16일 박모(55·사법연수원 16기) 전 검사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고검 소속이었던 박 전 검사는 지난 9일자로 해임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검사는 2010년 정 전 대표로부터 감사원 고위 간부에게 청탁해달라는 명목으로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네이처리퍼블릭은 지하철상가 운영업체 사업권을 사들여 사업...
이날 조사에는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특수1부장이 투입됐다. 이 부장검사는 삼성 뇌물 공여 혐의와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 기밀 유출 혐의 등을 전담해 왔다.
검찰은 이번주 내로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이미 재판에 넘겨 주요 범죄혐의가 알려진 만큼 별도의 수사결과 발표는...
검찰은 대기업 뇌물 의혹수사를 담당했던 이원석 특수 1부장검사를 다음 주부터 조사에 투입한다.
한편, 검찰은 7일 오전, 롯데그룹이 면세점 승인 등을 염두에 두고 최순실 씨 측을 지원한 의혹과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강도 높게 조사했다. 신 회장은 조사를 마치고 8일 오전 5시 45분께 조사를 청사를 나왔다.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이원석 부장검사)가 담당했다. 특수1부는 작년 하반기 특수본 1기 수사 때 삼성의 최순실 딸 정유라 승마 훈련 지원을 비롯해 삼성과 최 씨 일가 사이에 오간 거래 관계 규명을 주로 담당했다.
검찰은 롯데가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에 출연한 45억 원이 잠실 롯데타워 면세점 사업 재허가 등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담당 부장인 이원석 부장검사는 현재 특별수사본부에서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청와대 기밀 유출과 삼성 뇌물수수 혐의를 전담하고 있다.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형 조현준 사장과 전현직 임원들을 고발한 사건 역시 3차장 산하 특수4부에 배당된 이후 이렇다할 진척이 없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 이후 기업을 상대로 한 대형 기획수사는 서울중앙지검...
최순실(61) 씨와 삼성의 부적절한 금전거래와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부분을 맡은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은 이날 조사에 참여하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검찰에 출석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최 씨와의 경제적 공동체 관계 등 혐의와 관련된 사실관계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녹화는 따로 이뤄지지않았다.
검찰은 6일 우병우(50) 전...
30일 열린 영장심사에는 박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와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투입돼 대가성 금전거래 관계를 입증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박 전 대통령은 유영하(55·24기)·채명성(38·36기) 변호사를 내세웠다. 특히 주 혐의인 뇌물죄와 관련해 미르·케이스포츠재단이 설립되기도 전에 대가성...
검찰에서는 이날 서울중앙지검 이원석 특수1부장(48·사법연수원 27기)과 한웅재 형사8부장(47·28기) 등 6명이 나섰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298억 원 상당의 뇌물과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혐의가 이미 충분히 입증됐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범죄사실의 소명 △사안의 중대성 △구속된 공범과의 형평성 △증거인멸 우려 △수사 및 재판 불응, 도주 우려 등을...
21일 박 전 대통령 조사시에는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가 7시간여에 걸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혐의 전반을,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3시간 반 동안 삼성과의 대가성 금전거래 혐의 부분을 추궁했다.
검찰은 이미 지난해 11월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강요 혐의 공모관계에 있는 관련자들을...
지난 21일 박 전 대통령 조사시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가 7시간여에 걸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혐의 전반을,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3시간 반 동안 삼성과의 대가성 금전거래 혐의 부분을 맡아 질문을 던졌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경우 법조계 안팎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지난 21일 박 대통령 조사시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형사8부장 검사가 7시간여에 걸쳐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혐의 전반을, 이원석(48·27기) 특수1부장 검사가 3시간 반 동안 삼성과의 대가성 금전거래 혐의 부분을 맡아 질문을 던졌다.
검찰은 이미 지난해 11월 최순실(61) 씨와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강요 혐의 공모관계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