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2215억 원이 넘는 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 임플란트 이모 재무팀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10일 예정돼 있다.
이 씨는 회사 계좌에서 횡령한 고액의 돈을 주식투자 등에 사용한 등의 혐의가 인정돼 지난해 1월 열린 1심 선고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고발사주' 의혹으로 재판을 받게 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대한 1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모코그의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코그테라(Cogthera)’가 유럽 의료기기 CE(MDR) 마크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CE MDR은 유럽 시장으로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국제 규정이다. 이모코그는 유럽연합 및 CE 인증을 기반으로 하는 국가에 코그테라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모코그는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까지...
(남편이) 인형 뽑기 하지 말라고 해서 이모랑 둘이 있을 때만 하자. 둘만의 비밀도 만들고. 어린 친구의 순수함과 해맑음을 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불편하거나 눈치 보지 않게”라고 이해심을 드러냈다.
임형준은 하세미가 결혼식 이야기를 꺼내자 갑자기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형준은 “저희 결혼식 때 아이가 함께 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이 많았다. 애...
이른바 ‘강남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이모(26)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28일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는 이씨에 대해 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의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 머물며 국내외 공범들에게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마약 음료’ 제조·배포를 지시한...
'강남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으로 중국 공안에 검거됐다가 한국으로 송환된 이모(26) 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공범들에게 필로폰과 우유를 섞은 이른바 '마약음료'의 제조...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이모네식당'을 운영하는 김영순 사장은 7년 전 가게에서 음식을 팔고 남은 반찬으로 처음 나눔을 시작한 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무료 봉사에 나서고 있다. 노인의 날, 어버이날, 동짓날 등에 떡과 팥죽, 김치 등을 넉넉히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과 나눈다. 주민자치위원으로 다문화 가정도 돕고 있다.
#대전 대덕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모코그가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치료기기 기업 중에서는 최초다.
이번 인증으로 이모코그는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표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기 연구·개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혁신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한 해달은 이내 그가 돌고래 보호단체 대표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티격태격하며 함께 걷던 두 사람 옆으로 차가 빠르게 지나가며 해달이 넘어질 뻔하자 그는 자신을 구해준 지찬의 손길에 깜짝 놀라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를 모두 지켜본 하율이 해달을 ‘이모’라고 불러 세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경찰 삼촌, 이모들 덕분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23일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오동파출소에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 남매가 찾아와 문을 두드렸다.
오동파출소에 따르면 이들 남매는 이날 용돈을 모아 산 간식과 캔커피와 함께 직접 마음을 담아 한 자씩 눌러쓴 손편지를 파출소에 전달했다.
편지에는 "항상 국민의...
또한 전씨의 경호원 행세를 하며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된 이모(26) 측 변호인은 공모 관계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전씨 측 변호인은 재판 후 “전청조씨가 피해자들에게 굉장히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든 피해 회복을 하고 싶어하나 대부분 범죄 수익이 남씨와 남씨 가족에게 흘러 들어갔다”라며 “남씨 관련 조사만 80시간 정도를...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이희찬 부장검사)는 경남은행 투자금융부장 이모(51) 씨가 자신이 관리하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관련 자금 1652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해 21일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올해 9월 이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할 당시 공소장에 기재한...
서울중앙지검 공판제2부(김해경 부장검사)는 20일 빌라 임차인 118명에게 보증금 315억 원을 가로챈 임대 사업자 이모(31)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해가 대부분 회복되지 않았고, 피해자들이 경제적 손해는 물론 경매 위험으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며 엄벌을 거듭 탄원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며 항소 이유를...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할머니,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이모, 삼촌 등 4촌 이내의 친인척 및 민간 도우미가 아이를 돌볼 경우 1인 기준 월 30만 원 씩 최대 13개월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가 모니터링을 한 결과 지원대상 중 98%가 “서비스를 추천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친인척 육아 조력자 중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96.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러시아의 군수품과 기계, 장비 등의 획득을 도운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 등의 법인 150곳과 개인들에 새롭게 제재를 부과하면서 제재 대상자 명단에 한국 국적자 이모(61) 씨도 넣었다.
재무부는 “미국이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AK마이크로테크(러시아 기업)’의 핵심 조달 에이전트”라고 이 씨의 신원을 소개했다....
오 사육사는 국내 최초의 여성 판다 사육사로, 판다 할부지들과는 또 다른 판다 가족과의 케미를 만들어내며 '판다 이모', '승희 이모' '오바오' 등의 애칭으로 불리는 등 이미 많은 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을 시청한 팬들도 "맹수들이 두 마리나 공격하다니 심장이 녹아내릴 것 같아요", "나라면 일 못 할 듯 너무 귀여워서", "무한 반복할...
이들은 이모 전 KH부동디벨롭먼트 회장이 백현동 개발사업 민간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 대가로 자금을 챙기는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다.
앞서 검찰은 백현동 수사 무마 의혹 관련 이 전 회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 전 회장은 “경찰, 검찰, 판사를 잘 안다. 수사와 구속영장 발부를...
충남 예산의 한 아파트 18층에 거주하는 이모(39) 씨는 “부엌 쪽 창문이 덜덜거리면서 3초가량 진동이 느껴졌다”며 “흔들림이 멈춘 후 조용하더니 집에서 ‘뚝뚝’ 소리도 약하게 들려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아파트 6층에 산다는 시민은 “평소에 지진을 잘 못 느끼는 편인데 이번에는 아파트 전체가 흔들리는 것처럼 강하게 흔들려서 처음으로 지진을...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21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이모(68)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회사에는 벌금 5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법정 진술과 현장사진 등 제반증거를 종합하면 모두 유죄로 인정될 수 있다”며 “이 사건 이전에 이미 추락 위험이 있는 공사현장에서 안전펜스...
8년 전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 2명이 잇따라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해당 병원장 이모(45) 씨가 병원 내 전염병 발생 사실을 숨기려 환자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 씨가 병원 경영이 어려운 상태에서 다른 환자들에게 감염병이 전염돼 요양병원이 부정적 평가를 받는 등 불이익을...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이희찬 부장검사)는 16일 경남은행 부장 이모(51) 씨가 미국에 송금한 55만달러(약 7억1000만 원)에 대해 추징보전을 신청했고, 법원의 인용결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은닉한 범죄수익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 씨가 투자 이민금으로 55만달러를 송금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보전된 재산에 대해서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