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2차 조사 7시간 만에 종료⋯전 매니저들에게 "할 말 없다"

입력 2026-03-21 00:53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서는 박나래(41). (뉴시스)
▲2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서는 박나래(41). (뉴시스)

방송인 박나래(41)가 매니저 갑질 의혹 등과 관련한 2차 경찰 조사를 마쳤다.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약 7시간 동안 박나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0일 있었던 첫 조사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이날 마스크를 쓰고 출석한 박나래는 “조사에 잘 임하고 돌아오겠다”라며 짧게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혐의를 부인하냐’라는 질문에는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짧은 답을 남겼다.

박나래의 경찰 조사는 약 7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찰은 특수상해 및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당했으며 경찰은 특수상해와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의료법 위반 등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조사를 마치고 나선 박나래는 “질문하신 부분에 성실히 답변했고 조사를 통해 밝혀질 것 같다”라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도 바로잡을 예정”이라고 2차 때와 비슷한 입장을 남겼다.

‘전 매니저들에게 할 말은 없냐’라는 질문에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없다”라며 같은 대답으로 일관했다.

또 다른 혐의인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소환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고지받지 못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매니저로부터 장 내 괴롭힘과 폭언, 진행비 미지급, 대리처방 등 폭로를 당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과정에서 ‘주사 이모’로부터 불법 의료 행위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고 박나래도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해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5,000
    • +0.88%
    • 이더리움
    • 2,661,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304,000
    • +0.1%
    • 리플
    • 1,528
    • -0.13%
    • 솔라나
    • 105,200
    • +0.57%
    • 에이다
    • 273
    • -1.44%
    • 트론
    • 466
    • -0.43%
    • 스텔라루멘
    • 241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80
    • +0.83%
    • 체인링크
    • 11,600
    • -0.34%
    • 샌드박스
    • 59.48
    • -2.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