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소속 경위⋯8개월간 2억1120만원 수수검찰, ‘뇌물 공여’ 대출중개업자 김모 씨 불구속 기소
담당 사건 피의자로부터 억대 뇌물을 수수하고 사건을 무마한 혐의를 받는 경기 의정부경찰서 소속 현직 경위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의정부경찰서 수사과 소속 정모 경위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11월 괴담'을 아시나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11월 괴담은 매년 11월마다 돌아오는 일종의 징크스입니다. 숱한 사건·사고로 대중을 혼란스럽게 하는 연예계지만, 유독 11월에는 충격적인 소식이 많이 들려온다고 해서 생겨난 괴담인데요. 연예계 공식 커플의 결별, 아이돌 그룹 해체와 멤버 탈퇴, 잉꼬부부의 이혼 소송, 톱스타의 사생활 논란이나 범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그 아내를 납치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특수감금 혐의로 남성 A(50대)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11시경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남성 B(40대)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A씨는
경기도 의정부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알몸 시신이 6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17일 의정부경찰서는 지문 대조 결과 의정부시 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이 경기 북부 지역에 살던 6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유족과 지인 등에게 연락해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주변인들에 따르면 A씨는 사망 전
의정부시청 소속 7급 공무원이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의정부경찰서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30대 여성 A 씨가 의정부시의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의정부시청 소속 3년 차 7급 공무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인터넷 방송 시청 중 댓글로 ‘비행기 테러’를 예고했던 30대가 구속됐다.
2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
A 씨는 22일 오후 8시 20분께 한 인터넷 방송에서 진행자(BJ)가 “오늘 밤 10시에 제주에서 인천 가는 비행기를 탄다”고 말하자 “10시 비행기에 테러하겠다”는 협박
의정부 한 도로에서 광역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모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55분 의정부시 장암동의 왕복 6차로에서 한 광역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50대 여성과 딸을 들이받았다.
버스에 치인 50대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함께 사고를 당한 초등학생 자녀도 다리를 다쳐 병원
탈주범 김길수 검거와 관련 특진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검거에 직접 참여한 강력팀 형사가 경찰 내부망을 통해 특진자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김김수를 검거했던 경기 의정부경찰서 소속 A경사는 22일 오후 6시께 경찰 내부망에 ‘김길수 특진 과정의 진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감시조 팀에서 공중전화
탈주범 김길수 검거에 기여해 특진한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애초 설명한 유공 내용이 상당 부분 과장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경찰청은 6일 김길수를 검거한 유공으로 경사 A(여)씨와 경장 B씨를 각각 경위와 경사로 특별승진 임용했다. 검거 다음 날인 7일 의정부경찰서는 A씨의 유공에 대해 “검거 당시 김길수의 여성 지인과 함께 밀착 감시를 하다 일반적인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탈주한 김길수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경찰관 2명이 1계급 특진하자 내부에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길수 검거에 성공한 형사들을 특진시켜야 한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이번 김길수 검거한 경찰 특진 못함’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범인 위치 조회한 여경에게
30대 교사 A 씨가 공원 벤치에서 바지를 내리고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8일 경기 의정부 고산동에 위치한 공원 화장실 앞 벤치에서 신체를 노출한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A씨는 경기도에 위치한 고등학교의 교사로 현재 휴직 중이다. A씨가 신체를 노출한 공원은 초등학교 학생들도 자주 지나다니는 길목에 위치
탈주범 김길수(36)를 도주 사흘 만에 붙잡은 형사 2명이 1계급 특진했다.
경찰청은 7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이선주 경사와 경기남부경찰청 안양동안경찰서 김민곡 경장을 각각 경위와 경사로 한 계급씩 특별승진해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 경위는 김길수와 연인 관계에 있던 여성 A 씨를 전담하면서 김길수와 A 씨가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검거에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가 6일 검거됐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은 도주 사흘째인 이날 오후 9시 20분경 경기도 의정부 가능동에서 김씨를 붙잡았다.
이날 김씨는 첫 택시비 10만여 원을 대납,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여자친구 B씨에게 공중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과 함께
“길거리 다니기 무서워요” “생활 소음에도 깜짝깜짝 놀라요”
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르면서 온 국민의 불안이 커졌습니다. ‘나도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일상이 요동치는 불안한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에 서현역 사건까지...흔들린 일상
3일 오후 5시
쓰레기와 음식물 등을 쌓아두고 치우지 않아 악취가 진동하는 집안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방치한 부모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3일 아동복지법 위반(방임) 혐의로 A 씨 부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의정부시의 한 빌라에서 “악취가 난다”라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집 내부에 발 디딜 틈 없이 쓰레기와 물건
몰래 훔쳐본 비밀번호를 이용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들락거린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혼자 사는 여성 B씨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몰래 알아낸 뒤 B씨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들락날락한 혐의를 받는다.
이는 B씨의 예리한 ‘촉’으
금은방 털이범이 도주 중 길가에 버린 다이아몬드 20개를 경찰이 수거해 피해자에게 돌려준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 50분쯤 50대 남성 A 씨는 경기 의정부시의 한 금은방 유리문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이틀 만에 인천의 한 모텔에서 A씨를 붙잡았지
자신의 동생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이를 말리는 경찰관까지 다치게 한 20대가 체포됐다.
5일 의정부경찰서는 이날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남성 A(20)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5시10분경 의정부시 가능동 자택에서 동생 B(13)군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C 경사를 다치
미성년자 성폭행범 김근식이 곧 출소한다. 법무부와 경찰은 14일 “김근식의 주거지 정보를 공개하고 빈틈없는 관리감독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경찰은 이날 공동으로 자료를 내고 ‘김근식 출소 후 귀주지 등 종합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