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12부는 거짓 경력과 재력을 과시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A(52·남)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사기죄로 징역형을 확정받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2020년부터 이듬해 사이 동료 수감자였던 B씨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총 1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배우 이이경이 최근 불거진 사생활 루머에 입장을 밝혔다.
21일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서울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라며 협박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고소 절차를 마쳤음을 알렸다.
변호사와 소속사의 요청으로 입장 발표가 늦었다는 이이경은 “매 순간순간 울화가 치밀었다”라며 “누군지도 모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SNS를 삭제했다.
14일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르는 사람에게 심각한 협박을 당하는 중”이라며 계정 삭제를 알렸다.
이어 A씨는 삭제 직전 “협박한 사람은 이이경 쪽이 아니다. 이상한 소문을 만들지 말아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A씨가 인터넷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19일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폭로자가 입장을 번복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기존의 대응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13일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의혹을 제기한 인물에 대한 고소는 그대로 진행 중이다”라며 “상황에 변동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0일 누리꾼 A씨는 “이이경의 진짜 모습”이라며 그와 주고받은 메시지와 사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논란에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간다.
1일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SOLO)’ 측은 “오늘 녹화가 진행됐다. 이이경도 기존과 같이 참석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이이경은 한 해외 누리꾼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이 누리꾼은 이이경과 나눈 것이라며 SNS 대화 등을 공개했고 음담패설을 비롯해 폭언, 성희롱 발언이 담
‘놀면 뭐하니?’가 녹화를 취소한 것에 대해 이이경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MBC ‘놀면 뭐하니?’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예정된 녹화가 뉴스 특보 및 출연진의 일정 조율로 취소됐다.
해당 방송 시간에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관련 뉴스특보가 편성됐으며 ‘놀면 뭐하니?’는 내달 8일부터 정상 방송된다.
이
이이경이 사생활 논란 속 편집 없이 ‘놀면 뭐하니?’에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동호회 ‘쉼표, 클럽’ 특집으로 첫 정기 모임을 진행한 가운데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하동균, 허경환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이이경은 다소 위축된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의 닉네임을 ‘IMF’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IMF 때 조금
“변호사님, 직장 상사에게 성희롱을 당했는데 형사처벌할 수 있나요?”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법에는 직장 내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남녀고용평등법’ 제14조에 따라 사용자에게 성희롱 발생 시 징계 및 재발방지 의무를 부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게는 과태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나 평가'ㆍ'음담패설' 등 1위온라인 성희롱 피해 증가⋯가해자 80% 이상 남성
직장 생활 중 한 번이라도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4.3%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기관 및 남성 근로자의 피해 경험이 상승했다. 과거보다는 전반적으로 성차별적인 언행 등이 줄어들었다고 인식했다.
9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여론조작' vs '조세포탈'… 막판 고발전민주 "리박스쿨 배후에 국민의힘"국힘 "객관적 근거 없는 주장""李 '조세 포탈 혐의' 고발"
6·3 대선을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거센 네거티브 공방전을 벌였다.
1일 민주당은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과의 연관성을 주장했다. 반면
이준석, 정면돌파 선택…"이재명 장남 동호 씨가 한 것"민주, 비판 동시에 논란 최소화…"과거의 일, 이미 사과"국힘 "민주, 이준석에만 낙인 찍기…이재명, 사과·사퇴하라"정치권 "대세 바뀌지 않을 것…지지율 변동 미미" 예측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언급한 '젓가락 논란'의 여파가 확산되며 21대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이준석 후보는 '1
"이준석, 공세 위해 표현 창작…프레임 짜기 위해 남성·여성 바꿔"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TV 토론에서 언급한 여성 혐오적 발언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아들이 한 것이라는 점을 확인한 것과 관련해 해당 사건은 '과거의 일'이라며 이준석 후보를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마지막 대통령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해 원색적 표현을 인용해 비판받고 있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9일 반박에 나섰다. 이 후보는 “제 질문 가운데 어디에 혐오가 있나. 정말 성범죄자로 지탄받아야 할 이는 누구냐”며 대통령 후보자 가족에 대한 검증은 공적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불행히도 우리 정치사에서 대통령과 그 가족을 둘러싼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대통령은 국가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을 지고, 그 가족 역시 공적 검증의 대상이 되곤 한다. 특히 대통령 가족의 부적절한 행동이나 의혹은 국민의 신뢰를 떨어트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이에 대한 대통령의 대응은 정치적 리더십을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가 된다.
김영삼 전 대
과거 여러 차례 성 추문에 시달렸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또 한 번 골머리를 앓게 됐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전 직원들로부터 직장 내 성차별과 괴롭힘으로 피소됐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 해고된 여성 4명과 남성 4명이 머스크에 성적 차별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캘리포니아주 법원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주요 격전지를 쉬지 않고 돌아다니며 숨가쁘게 ‘한 표’를 호소했다. 그는 “뻔뻔한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9일 이른바 서울 ‘한강벨트’(마포·용산·성동 등)를 사수하기 위해 서울 도봉구를 시작으로 동작구·영등포구 등 총 15곳의 서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금 재판에 가 있다”고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외쳤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사거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런 일이 계속될 것이고 여러분은 이용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거리 유세를 마치고 “일하는 척했네”라고 말한 점을 겨냥해 “저희는 진짜 여러분을 위해 일하고 싶다. 저희는 일하는 척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8일 경기 광주, 이천 지원 유세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저희는 소고기 먹고 삼겹살 먹은 척하지 않겠다. 검사인 척하지 않겠다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 기간인 ‘블랙아웃’에도 표심은 움직인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 결정하지 못했거나 바꿀 생각이 있는 중도층은 마지막까지 고민을 거듭하기 때문이다. 이번 4·10 총선에서도 막말 변수가 화두에 올랐다.
‘이대생 성상납’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 후보는 과거 “윤석열 부부는
한동훈, 7일 ‘스윙보터’ 충청권 표심 공략韓 “조국식 사회주의…왜 개폼을 잡나”“김준혁 음담패설, 성도착 아닌가”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대표적인 ‘스윙보터’ 지역인 충청권을 찾았다. 그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선 “왜 개폼을 잡나”, 야권 후보 등에 대해선 “성도착 아니냐”라며 수위 높은 비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