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바다 위 해상 교량을 잇는 세계적 자전거 축제를 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9월 21일 '2025 세븐브릿지 투어: 라이딩 인 부산'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 3천 명이 참가해 도심 속 4개 해상 교량과 해안도로, 낙동강을 달린다.
코스는 상급자를 위한 77㎞ '칠칠코스'와 초·중급자를 위한 33㎞
부산시가 해상교량과 지하차도, 터널을 자전거로 순회하는 전국 유일의 비경쟁형 투어 행사 '세븐브릿지 투어'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4일 오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9월 21일로 예정된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보고회에는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시체육회, 부산자전거연맹, 지역 대학 교수진
국내 동물원에서 자연 부화된 큰고니가 올해 봄 약 2300km를 날아 여름 서식지이자 번식지인 러시아로 이동하는 첫 사례가 탄생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큰고니 ‘여름’이가 야생 무리와 함께 비행해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연해주)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 환
포스코이앤씨가 부산에서 ‘더샵 당리센트리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사하구 당리동 54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21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이 가운데 3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하구는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갖춰 서부산 개발의 최대 수혜지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사상구 첫 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더샵리오몬트’를 분양 중이다.
더샵리오몬트는 부산 사상구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39~84㎡형, 총 1305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66가구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청소년들이 을숙도의 자연환경에서 생태계를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개원한다.
10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부산시 사하구 을숙도에 자리 잡은 생태센터는 64,710㎡ 부지에 연면적 10,691㎡(3층), 수용정원 124명의 규모로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쳤다.
생태센터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제179호)인 을
에버랜드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손을 잡고 천연기념물인 큰고니(백조) 봄·여름·가을 세 쌍둥이의 야생 방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에버랜드는 26일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정동희 주토피아팀장(동물원장),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서진원 센터장,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박희천 소장 등 3개 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
대보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지식산업센터 공사를 따냈다.
대보건설은 최근 부산시 사하구 동매역 ‘펜타플렉스 메트로’ 지식산업센터 신축사업의 시공사로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546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에 공급돼 큰 인기를 끌었던 ‘펜타플렉스 부산’의 2차 사업으로 발주처는 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모든 정부 기관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 일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BIE 실사단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전날 방한했다. 실사단은 7일까지 부산 북항 박람
60조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분수령이될 현지실사단이 2일 방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단(이하 유치단)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부산과 서울을 둘러본다. 부산세계엑스포는 생산 43조 원, 부가가치 18
앞으로 서울특별시와 청주시에서는 내비게이션(앱)을 통해 교통신호 정보도 확인이 가능해진다. 부산광역시에선 좌회전 감응 신호가 늘어나고 강릉시에서는 회전 교차로 내 안전정보가 제공된다.
국토교통부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이하 ITS)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42곳을 최종선정했다고 1일 밝
제주항공은 객실승무원들이 국가지정문화재(천연기념물 제179호)인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의 청정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생태정화활동에 직접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부산지역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20명은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인 부산 을숙도 철새공원을 찾아 습지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 ‘양미역취’ 제거 활동에 참여했다.
제주항공 객실
호반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짓는 ‘호반써밋 스마트시티(가칭)’를 11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52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356가구 △84㎡B 90가구 △84㎡C 80가구다.
단지는 부산 첫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남향 중
제주항공은 자사 객실승무원들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의 청정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 부산지역 객실승무원 20명은 이날 우리나라 대표 철새도래지인 부산 을숙도 철새공원을 찾아 습지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에 참여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생태계 교란 식물
한부모 아동양육비 2배 인상, 청소년쉼터 급식 단가 올려취약계층 만 9~10세 생리용품 구매 지원…무료법률상담 확대올해 대비 14.5% 증액…"여성ㆍ가족, 사회 안전망 강화"
여성가족부는 2022년 예산안으로 1조4115억 원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조2325억 원 대비 14.5%(1790억 원) 늘어난 금액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2
부영그룹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공급한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인 부산신항 3ㆍ4단지 사랑으로 부영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높이로 두 단지를 합쳐 1368가구가 공급된다.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나면 입주자가 우선 분양 전환권을 받는다. 후분양 아파트(건설 공정이 80% 이상 진행된 후에 분양하는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봄호캉스와 피크닉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이색 ‘봄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봄 피크닉’ 패키지는 호캉스와 나들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호텔 인근의 나들이 명소를 찾아 산책하고 호텔 내 루프탑에서는 피크닉을 즐기며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호텔 객실에서
80년 뒤인 2100년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이 73.3cm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지 않으면 최근 30년간(1990~2019년) 약 10cm 상승한 것에 비해 해수면 상승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렇게 되면 여의도 면적의 119배가 넘는 국토가 물에 잠길 전망이다.
이는 국립해양조사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서 공공임대아파트인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에선 잔여 가구 중 원하는 동·호를 골라 계약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10년으로, 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아파트로 전환할 수 있다.
부산신항 사랑으로 부영은 총 3518가구 규모 대단지다. 지하 1층~지상 최고
두산건설은 부산시 사하구 장림1동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의 분양을 시작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최고 35층, 13개동, 164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조합원분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59~99㎡형 13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장림동 일대는 을숙도대로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