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 확장 최우선...돌아온 건 윤핵관 득세”“개선하지 않으면 정치하는 의미 없어질 것 같아”
“제가 대구에 공천받아서 올 일은 없을 것이다. 대구에 온다고 하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확장의 정치’보다 더 시급한 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 지역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간 정치 활동에서...
이 전 대표는 지난 3월 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 대통령을 ‘엄석대’로,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엄핵관'으로 빗댄 바 있다.
그로부터 5개월여가 흐른 시점에 김 고문이 ‘윤 대통령이 엄석대로 보인 이유’에 대한 분석에 나선 것이다.
김 고문은 “자유주의자 선생님은 윤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공정하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부분에 권력의...
이 전 대표는 “지금 윤핵관을 위시한 사람들은 이재명 리스크를 과다 계산하는 것도 있지만 민주당이 내년 1월 가면 둘로 갈라질 것이고 우리는 하나니까 된다는 식”이라며 “그러니 이준석이나 유승민이 뭘 하지만 못하게 계속 들었다 놨다 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 배제하는 얘기를 해버리면 (유승민·이준석) 이런 사람들이 움직일...
이철규, 16일 與의총서 ‘언행조심’ 당부
여당 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분류되는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언행에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사무총장은 16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타고 있는 배를 침몰하게 하는 승객은 승선 못 한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무총장은 전날(16일) 윤석열...
이 전 대표는 “아마 지금 윤핵관이라고 하는 사람들 머릿속에는 나중에 줄 들 말 듯 공천할 듯 말 듯 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서 막판에 앉아가지고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버리자라는 수준의 생각일텐데 그런거 기다리고 있을 사람이 누가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언론들은 윤 대통령의 올해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지난 정권 때와는 온도가 사뭇 다른, 이례적인...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7일 유튜브 채널 ‘노영희의 뉴스in사이다’에 출연해 “신평 변호사의 말씀이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며 “(신당은) 윤핵관 시대에서 검핵관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제가 볼 때는 이준석·유승민 신당설은 사실상 현실로 나타날 것”이라고 장담했다.
박 전 원장의 시나리오대로라면 여권은 분열된다. 윤 대통령을...
그러면서 “그런 식으로 따지면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이고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권성동·장제원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전부 다 그때 배신한 사람들”이라며 “(배신자가) 우글우글하다”고 비판했다.
특히, 홍 시장에 대해서 “자기가 필요하면 박근혜 대통령, 친박한테 아부하다가 필요 없으면 갑자기 ‘춘향이인 줄 알았더니 향단이다’라고 박근혜...
“김기현, 수도권 선거 개념 모르는 것 같다”검사 공천이 돌풍을 일으킬 수 없는 이유“윤핵관, 선거 때 민심 안 좋으면 숙청”최경환, 내년 총선 당선되면 당 대표 후보로 부상‘보수정당 체질 개선’ 이준석의 꿈
“정치적으로 생각이 빠른 윤핵관들은 불출마 선언을 하고 튀려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지난달 27일 전남 순천시 와온 해변 근처에서 만난 이준석 전...
5인회 논란에 이용호 “누를 끼쳐 죄송”이준석 “윤핵관과 호소인, 내부총질 준비 단계”장제원, 與보좌진 체육대회 등장...“총선 준비 잘 하자”
국민의힘에 때아닌 ‘5인회’ 논란이 일고 있다. 발언 당사자인 이용호 의원은 “잘못된 어휘”라고 사과했지만, 이준석 전 대표까지 거들면서 그동안 잠잠하던 국민의힘에 “내홍의 새 불씨가 던져졌다”는 얘기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은 만큼 정부에 대한 메시지 등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 전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을 겨냥, “이런 사람들이 다 있나”라며 “‘내부총질’이라는 네 글자가 작년에 화두로 등장했는데, 결과적으로 본인들이 내부총질을 하고 있다는 걸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특히, ‘남다른 친화력’으로 당내 의원들과 두루두루 친하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권성동 의원과도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친윤’(친윤석열)의 색채가 강하지 않은데다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어 내년 총선을 고려했을 때, 적합한 인사라는 평가가 강하다. 한 여권 관계자는 “검사 출신 후보가 30여 명이나...
‘내년 총선에서 윤핵관들이 총선 지휘를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엔 “공천만 원칙대로 잘하면 큰 문제 없을 수 있다”면서도 “김기현 대표가 선거를 치른 것 자체가 윤핵관과 윤심을 등에 업고 치른 것이기 때문에 당직 인선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천 위원장은 “도움을 받은 면이 분명히 있고, 그것을 보은해야 되는 면이 분명히 있을...
사무총장 ‘윤핵관’ 이철규 유력조직부총장·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박성민·유상범 등 물망대변인단 강민국·이용·최형두·윤희석 하마평새 원내대표 김학용·박대출·윤재옥·조해진 거론
막 닻을 올린 김기현호(號)의 구성에 당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과의 화합을 강조해왔던 만큼 주요 당직 인선에 친윤(친윤석열)계 인사가 대거 등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측이 문자 살포했다고”라며 “제가 어디서 받은 문자인지 번호 밝히라고 했을 텐데 침묵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다음 날인 (2월) 13일, 이 전 대표는 제주 합동연설회장에서 제 의원실 비서관에서 제가 왔는지 물으며 ‘미안해요’라고 아주 작게 읊조리고 뛰어갔다”며 “오죽 무안했으면 그런 식으로 사과했을까. 그래도 용기...
반면 천하람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이 마치 국민의힘이 자기들 것인 양 가짜 주인행세 하는 것에 대한 심판투표”라며 “천하람 태풍”이라고 주장했다.
황교안 후보는 “제가 김 후보의 부동산 비리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이게 핫해진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하여튼 당원 100% 투표인데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은...
‘친이준석계’ 천 후보는 그간 합동연설회 등 공개석상에서 계속해서 “윤핵관을 몰아내고 국민의힘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결국 어느 쪽이 더 결집하느냐가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안 후보 혹은 천 후보가 결선에 올라갔을 때 표심이 한쪽으로 쏠릴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르롱 대통령의 경우, 지난해 대선 당시 1차 투표에서...
친윤과 윤핵관이 만든 프레임”“장예찬, 제2의 진박감별사...총선서 국민의 선택 받지 못할 것”“당원 투표 100% 룰, 기울어진 운동장서 싸우는 게 의미 있을까 고민도”“출마 결심 후 유승민, 안철수, 이종훈에 전화...응원의 말 들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늘 비판적인 견해로 목소리를 냈던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이기인...
여기에 ‘윤핵관’들의 지원사격. 내년 4월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격하게 될 것만 같은 이 그림은 어디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국민의힘 드림팀의 위용이다.
이 정도면 이긴다고 믿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4연패에 몰렸던 정당이 갑자기 3연승을 달렸으니 유권자의 마음을 훔쳤다는 생각도 할 법하다. 그들은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결과에 꽤 불만을 품은...
보고 있을지 궁금하다"며 앞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윤리위의 징계 결정을 언급했다.
그는 "선거 후 아이유, 김혜수 씨의 팬들에게 씻을 수 없는 오욕을 남기고 우리 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장예찬판 연예인 야설에 대해 윤리위에 정식 제소하겠다"며 "윤리위의 그 잣대가 윤핵관들에게는 과연 어떻게 적용되는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대구 출신 한 국민의힘 당원은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때문에 곤욕을 치렀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아직까지 정책적으로는 잘못한 부분은 없다”며 “오히려 여소야대 국면에서 못하고 있는 게 더 많다”고 말했다.
이러한 탓에 지난 전당대회에서 일어난 ‘이준석 신드롬’이 다시 일어나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지난번에는 당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