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가 군사분계선(MDL) 이남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과 관련해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지난달 30일 공식 인정했다.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정전협정 준수를 촉구하기 위해 국제사회 협조가 필요한 데도 이를 견인할 우리 정부의 외교적 조치는 전무한 실정이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유엔사가 북한의 정전협
응답자 89.8% 사고 인지…36.7% “정전협정 위반 여부·책임 규명 우선”北 지뢰 매설 시점·경위 규명 36.0%…이기인 “안보 허점 방치해선 안 돼”
지난달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개혁신당 자체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0.5%가 정부와 군 당국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우선해야
유엔군사령부는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엔사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한국군과 합동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군사분계선(MDL) 남측 지역에서 북한 대인지뢰 1발을 발견했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엔군사령부는 정전협정 위반이 발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우리 군 장병 최소 3병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합동참모본부는 27일 현장조사팀이 폭발 발생 추정 지점 근접지역까지 도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 작전병력, 유엔사 군정위, 조사기관 등 총 40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조사팀이 9시경부터 일몰 시까지 DMZ 내 기동로에
강신철 국방장관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지뢰 추정 폭발로 부상을 입고 치료 중인 장병과 가족들을 위문했다고 국방부가 23일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군수도병원 국군외상센터에서 부상 장병 및 보호자와 면담했다. 그는 "작전 수행 중 전우를 구하기 위해 부상을 입은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치료와 지원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비무장지대(DMZ) 수색작전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장병 3명이 다쳤다.
21일 군 당국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25사단 장병들이 DMZ에서 수색작전을 수행하던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장병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3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병대가 9월 전승기념행사를 열고 제주, 인천, 서울로 이어지는 ‘승리의 발자취’를 재조명한다. 특히 올해는 16년 만에 해병대 주관으로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해병대는 지난달 29일부터 ‘위대한 승리!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참전용사 및 선배 해병들의 승리의 발자취를 되짚는 전승 및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 19일까지
우리 군이 올해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참가를 위해 방한한 유엔군사령부(이하 유엔사) 회원국 증원장병들과 교류하며 연대와 협력을 다졌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2026년 UFS 연습 유엔사 증원장병 우호증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UFS 연습에 참가하는 유엔사 회원국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LG, 한국전 감사 이어간다
LG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에티오피아 '강뉴(Kagnew)부대' 후손들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을 위해 전용 연습실과 음향시설을 지원한다. 참전용사 후손들이 문화적 역량을 키우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24일 LG는 국가보훈부, 사단법
제헌절을 맞아 유엔(UN)의 헌신을 기리고, 과거 공휴일이었던 ‘유엔데이(10월 24일)’를 국경일로 지정하자는 공동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노인회, 광복회, 대한민국헌정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유엔한국협회, 부영그룹은 ‘제헌절, 대한민국 제헌 헌법 제정에는 UN이 함께했습니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건국 과정에서 유엔의 역할과 한국전쟁 당시
진영승 합참의장은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 및 6·25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했다.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한미동맹 강화 의지도 재확인했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Tri-CHOD)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진 합참의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 및 참배했다고 밝혔다. 진 의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 참전용사 9명 관람누적 관람객 1만5000명…전시 기간 26일까지 연장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한국전 참전용사 헌정 사진전에 사진 속 주인공인 참전용사들이 방문했다.
10일 LIG D&A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LIG D&A 5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경기 오산시가 2일 오전 유엔군초전기념관 보훈행사와 관련해 블랙이글스 비행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오산시는 이날 오전 8시 51분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7월 2일 오전 10시께 유엔군초전기념관 보훈행사 관련 블랙이글스 에어쇼 비행소음이 발생될 수 있다”며 “소음 주의 및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는
국방부는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대에 철책을 설치하고 지뢰를 매설하는 행위가 정전협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재차 확인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이 같은 활동이 정전협정 위반이 아니라는 유엔사 입장에 대해 “국방부는 유엔사의 정전협정에 따른 책임을 존중하고 정전협정을 준수한다는 입장 하에 우리 군의 자위권적 조치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남아프리카공화국 공동응원전’에 참석해 신디스와 음쿠쿠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와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응원은 6·25 전쟁 당시 유엔군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한 감사의 뜻을 나누고, 호국보훈의 달의
LG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던 에티오피아 ‘강뉴(Kagnew)부대’의 영웅과 후손들의 방한 여정을 전액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LG는 에티오피아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과 테스파예 아스마마우(95세) 6·25 전쟁 참전용사 등 총 35명은 2
김혜경 여사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4일 서울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886년 체결된 조불수호통상조약을 계기로 이어져 온 양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마련했
100만 피란민 품은 공동체…‘방 하나 내어주기 운동’으로 이어진 공존의 역사세계 유일 유엔기념묘지 품은 도시…국제 연대와 인류애의 현장 ‘유엔기념공원’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앞둔 부산…피란수도 유산, 세계유산 등재 향한 발걸음
전쟁은 끝났지만 부산에는 아직 그 시간이 남아 있었다. 부산근현대역사관에는 임시수도의 기억이, 재한유엔기념공원에는 국제 연대의
우리 군에서 인적 과실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총기 분실, 전투기 충돌, 사격 실수에 이어 육군 헬기가 유엔사 사전 승인 없이 비무장지대(DMZ)에 진입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군 지휘부 공백에 따른 관리부실, 기강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 소속 수리온 헬기 1대가 지난달 23일 경기 연천 최전방 지역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한·프랑스 관계의 역사와 미래 협력 방향을 강조하며 양국 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공식화했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는 대한민국의 오래된 친구이자 동료"라고 강조했으며, 마크롱 대통령은 한국어로 인사와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양국은 우정으로 돈독한 관계"라며 협력
7월은 일 년의 중심에 우뚝 선 달이다. 상반기의 끝과 하반기의 시작이 교차하는 시점이다. 선조들은 이 시기를 ‘어정칠월’이라 불렀다. ‘일에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강 하여 어울리지 않는다’는 ‘어정’은 ‘어정거리다’에서 왔다. ‘어정거리다’를 사전은 ‘키가 큰 사람이나 짐승이 이리저리 천천히 걷다’라고 풀이한다. 모내기를 마치고 추수철이 오기 전, 농사일
지지난해엔가 가을에 갔던 연천은햇살이 바삭하고 고요했던 산하가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이번에 찾아간 봄날의 연천은 조금 달라진 기분이다. 충분히 봄날인데도 바람이 차서 자꾸만 옷깃을 여몄다. 더구나 휴전선과 가까운 최북단이라는 이유로 사진 한 장 담아보지 못한 채 느낌이 확연히 달랐던 봄바람을 맞으며 산을 내려왔다.
마침 전방 마을의 주민께서
북한 조선노동당 당사로 가는 길에 보이는 김일성 고지 옆. 피의 능선과 백마고지를 관망할 수 있었다.
피의 능선은 6·25 전쟁 당시 4만5,000명의 전사자를 냈는데, 이 전쟁에는 군인들만 있었던 게 아니라 노무대도 같이 있었기에 실제 전사자의 수는 이보다 훨씬 더 많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수 많은 시신을 미쳐 거둘 수가 없어 그 시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