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는 문화콘텐츠 번역실무 고급과정을 운영하며 웹툰, 영화, 드라마 등의 한국어 문화콘텐츠 번역가도 양성 중이다.
곽효환 원장은 “한류의 역사는 곧 번역의 역사가 될 것”이라며 “한국 웹툰과 웹소설 해외 진출의 최전선 역할을 하는 네이버웹툰과 함께 한국어 예술문화 콘텐츠 번역의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지난해 사내스타트업 1기를 통해 지난해 사내벤처 1기로 인터랙티브 웹소설 플랫폼 ‘톡크’를 선보인 교원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내 스타트업 2기를 육성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사내 벤처를 확대하는 건 사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LG CNS는 단비, 햄프킹, 폴리오컴퍼니 등 스타트업 3곳이 분사에 성공했으며, 현대차 그룹 1호 사내벤처...
대박을 쳤던 웹소설 ‘미남당’이 배우 서인국과 오연서와 만나 드라마로 다시 탄생한다. 이번 드라마는 올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의 4번째 영상화다. 앞서 ‘사내맞선’,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징크스의 연인’ 등이 드라마로 만들어진 바 있다. ‘미남당’이 웹소설 원작 영상화의 성공 사례를 또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사내 스타트업 2기 선발…7월 최종 선정“1기 웹소설 플랫폼 톡크 순항중”
교원그룹이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사내 스타트업 육성에 나섰다.
교원그룹은 임직원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 2기 멤버를 최종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콘텐츠, 가구 변화(시니어·펫)...
또한, 웹툰과 웹소설을 추가 결제하는 멤버십 사용자도 50% 증가했다. 그 밖에도 파트사인 티빙의 가입자는 1년 새 3배 이상 증가했고, 스포티비 나우 구독자도 5개월 만에 50% 이상 늘었다.
한편, 네이버는 2주년 맞이 이벤트와 함께 또 다른 혜택도 추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달 말부터 기본혜택으로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마이박스' 80GB(기가바이트)가...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민후(윤계상 분) 사이 벌어지는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 ‘키스 식스 센스’는 디즈니+에 단독 공개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타파스 미디어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미디어를 합병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북미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과 웹소설 플랫폼 합병을 통해 스토리 스펙트럼을 확장한다는 목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사회를 열고 타파스와 래디쉬의 합병을 최종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존속법인은 래디쉬가...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 및 플랫폼 시장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경쟁력 있는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2월 인수한 웹 소설 기업의 인수 이후 연결 실적 반영도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인수한 웹 소설 기업은 각각 로맨스 장르와 무협ㆍ판타지 콘텐츠를 보유해 미스터블루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웹소설이나 웹툰이 드라마나 영화로 빈번하게 만들어지는 이유는 서사적 구조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흥행 성공 확률이 높은 것도 현실에선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이 나름의 개연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통해 시청자에게 어필하여 대리만족을 주는 까닭이다. 젊은이들의 유행어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 좌절하는 젊은...
네이버에 따르면 현재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과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를 무대로 활동하는 창작자는 약 600만 명이다. 이들이 지금까지 만들어낸 창작물은 10억 편이 넘는다. 게다가 최근에는 이 IP(지식재산권)가 드라마와 영화 같은 2차·3차 창작물로 이어지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창작자들이 편안하게 콘텐츠를 생산할 수...
핑거스토리는 2018년 3월 설립된 웹툰ㆍ웹소설 콘텐츠 서비스 기업이다. 다양한 장르의 웹툰, 만화 및 웹소설 공급 등 콘텐츠의 제작 및 유통, 판매 등이 주력이다.
설립 당시 무협과 액션 장르에 특화된 온라인 웹툰 플랫폼 '무툰'을 런칭했으며, 추가로 지난 2020년 5월 여성향 독자를 대상으로 한 웹툰 플랫폼 '큐툰'을 런칭해 현재 각각 운영하고 있다.
현재...
백 연구원은 "가파른 성장을 구가했던 2017~2020년과는 달리 동사의 국내 웹툰, 웹소설 매출 성장에 대한 눈높이 조정 필요하다"며 "이는 플랫폼 거래대금 성장률 둔화와 동시에 CP사들의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일본 픽코마, 북미 타파스미디어 등 해외에서의 성장으로 국내 매출 둔화를...
작년 전자책 플랫폼서 벗어나, 웹툰ㆍ웹소설 자체 IP육성 집중콘텐츠 26만종, 작가는 11만명…"글로벌 콘텐츠 기업 자리매김"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지난해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30.9% 성장한 수치다.
리디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은 2037억 9506만 원이다. 리디는 2018년 매출 794억 원, 2019년 1150억 7000만 원, 2020년 1555억 원을...
특히 리디가 선보인 김수지 작가의 웹소설 ‘상수리나무 아래’가 글로벌 웹툰으로 출시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 인기를 과시했다.
최근 ‘상수리나무 아래’ 웹소설은 영문판으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미국 로맨스 판타지 부문을 비롯해 5개국 1위에 올랐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지난해 리디는 콘텐츠 사업 확장과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17년간 경쟁력 있는 콘텐츠 라이선스를 확보해 국내 최대 일본향 K-콘텐츠 판매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코퍼스코리아는 최근 한류 콘텐츠 배급 선도기업을 넘어 오리지널 IP 개발 및 투자로 사업을 확대하며 드라마는 물론 웹툰ㆍ웹소설ㆍ오디오 북 등 다양한 콘텐츠 IP 개발과 이를 통한 OSMU(원소스멀티유즈)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그는 "웹툰, 웹소설 → 콘텐츠 제작 밸류체인이 본격화된다"며 "BL물과 같이 충성 독자층이 탄탄한 콘텐츠의 영상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주요 IP에 대한 NFT 및 게임 사업도 추진 중이다. IP 추가 확보와 마케팅 강화 등 전문 플랫폼에서 대형플랫폼으로 외연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수익 추정치를 하향했지만 목표주가를...
웹툰과 웹소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전 세계10억 명의 사용자, 매출액 15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그러면서 자신을 네이버의 넥스트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초라고 스스로 소개했다.
네이버는 13일 제2사옥인 ‘1784’에서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NAVER Meet 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연 대표, 김남선 CFO가 직접 나서 글로벌...
이어, 일러스트(15.6%), 웹소설(9.6%) 순이었다.
주로 상담 받는 내용은 계약서 검토 및 자문(64.2%)이었다. 저작권 침해(9.6%), 대금 체불(8.5%)이 그 뒤를 이었다.
시는 계약서 사전검토 및 자문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원인에 대해 문화예술계에서 표준계약서는 존재하지만, 준수 의무나 강제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
넷마블에프앤씨는 게임뿐만 아니라 디지털 휴먼, 엔터테인먼트, 웹툰, 웹소설 콘텐츠, 커머스를 아우르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넷마블에프앤씨는 메타노믹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 전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를 인수하고, 지난 2월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업체 ‘보노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해 최근 양사를...
이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2 스튜디오 ‘CJ ENM 스튜디오스’가 출범했다"며 "OTT 플랫폼 중심의 스크립트 및 논스크립트 콘텐츠 제작, 웹툰/웹소설 포함 원천 IP 개발 및 콘텐츠 컨버전스를 주 사업으로 할 것으로 보이며 ‘멀티스튜디오’ 체제 구축으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