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6일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 재무부 그리어 쪽, 상무부가 아주 긴밀하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미국행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함께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 기후·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대규모 채용설명회를 연다. 오는 8월 28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0여 개 공공기관과 국제기구가 참여해 하반기 주요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1:1 취업 상담을 진행한다.
에너지공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대행사로 28일 BEXCO
디지털 트윈 선도기업 이지스는 최근 열린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K-Smart City 비즈니스 파트너십 데이'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디지털 트윈 기반 3차원 입체지적 데이터 구축' 실증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월드뱅크, 한국수출입은행,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해외건설협회 등과 한국 스마트시티 우수 실증사업의 성과기
감독기구 역량 강화를 위한 G7 플러스국 리더십 논의…한국 적극 참여할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8∼19일 양일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되는 'G7 개인정보 감독기구 라운드테이블(G7 DPA Roundtable)'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시대 개인정보 보호: 신뢰할 수 있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집단 행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글로벌 기업 컴플라이언스 위반 사례 5년간 30% 이상 급증벌금‧제재 대폭 강화…비관세장벽 등 주요규제 대응전략 모색
법무부가 6일 대한상공회의소‧세계은행과 함께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150여 명의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법률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으로 법무부는 대한상의와 협력해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준법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
윤석열 정부, 반환점 맞아 각 분야 경제 성과 점검국제 분야, '금융선진국' 발돋움…한국인 최초 WB 부총재 진출도올해 안에 '공급망 안정화 기본계획' 발표
아랍에미리트에서 300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고 한국인 최초로 월드뱅크(WB) 최고위급인 부총재도 배출했다. 또한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통해 세계국채지수(WGBI)로 편입도 성공, '금융선진국'으로 발
2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 제이슨 알포드 월드뱅크 한국사무소장, 조경선 신한DS 대표이사, 이주희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 박기숙 한국여성건
진승호 사장 임기 만료 한 달만에 신임 사장 선임 절차 시작KIC 사장추천위원회, 헤드헌팅사 용역 공고…다음달 사장후보자 추천박일영 월드뱅크그룹 상임이사·윤태식 전 관세청장 등 후보로 물망
한국투자공사(KIC)가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17일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등에 따르면 KIC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한국투
트릿지는 최근 미국·아프리카 무역 위원회(USAfriTC), 범아프리카 상공회의소(PACCI), 서아프리카 상공회의소 연합(FEWACCI) 등과 데이터 교류 및 데이터 기반 수출입 프로모션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 후속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USAfriTC는 미국과 아프리카 간 무역, 관광 및 투자를 촉진하는 비영리 기업 조직이
국토교통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영국 외교부, 포드재단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토지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 중 세계은행 주관으로 16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전 8시)에 진행됐다.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는
이창용 한은 총재, 6일 ‘한국은행-월드뱅크’ 서울포럼 앞서 대담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전 미국 재무장관)는 6일 “중앙은행은 (불확실성) 이런 맥락에서 매우 극단적인 결과의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한국은행-월드뱅크’ 서울 포럼에 앞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가진 대담에서다. 이창용 총재는 하버드대 대학원 시절 서머스
일본이 한국 5배 수준유럽과 협력 강화 필요
마샬플랜 이래 최대 규모의 재건사업으로 전망되는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유럽과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일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의 한국경제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세일즈맨으로 변신했다.
원 장관은 1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우크라이나 민간자본 유입과 관련해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
원 장관은 이날 “3개의 층으로 생각할 수 있다. 가장 기초 단계는 한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평화 회복과 재건 지원 차원에서 23억 달러 지원 계획을 밝혔다. 지원 방식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내년 3억 달러, 2025년 이후 20억 달러이다.
윤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각)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 뉴델리 정상회 마지막 세션인 '하나의 미래'에 참석,
역대 최대 규모…금융사ㆍ해외 정부 등 107곳 참여'핀테크 투자생태계 지원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혁신펀드로 핀테크에 8년간 총 1조 원 투자지원 예정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가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들과 금융회사, 유관기관, 지자체, 해외정부ㆍ기관 등의 참여 속에 이달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신한카드는 세계은행(WB),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금융사의 탄소중립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전파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2일 리차드 다마니아 월드뱅크 수석 이코노미니스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한국전력은 정승일 한전 사장이 서울 롯데호텔 콘퍼런스 룸에서 라켈 페냐 도미니카공화국 부통령과 안토니오 알몬테 에너지광물부 장관 등 고위 인사들을 7일 만나 양국 간 전력산업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전은 밝혔다.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2011년 이후 네 차례에 걸쳐 월드 뱅크 등의 자금지원으로 발주된 ‘전력 설비 개선을 위한 배전망 건설
우리 국민의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3만5000달러 시대에 진입한 지 1년 만에 다시 3만 달러 초반대로 주저앉았다.
지난해 강달러 국면에서 가장 큰 폭으로 흔들렸던 원화가 결국 한국 경제 발목을 잡았다. 교역 조건이 악화한 것도 국민총소득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1인당 GNI는 20년 만에 대만에도 역전당했다
정종식 과장, 행시 47회로 이번에 첫 과장 맡아 금융정책과 내 금융제도운영팀 재구성…지배구조법 등 법령 해석
금융위원회가 과장급 인사를 시행했다. 금융정책과 내 금융제도운영팀을 다시 구성했고, 행시 47회 출신의 과장도 등장했다.
금융위는 1일자 과장급 전보 인사를 통해 기존에 금융위 내에 보직이 없었던 하주식 금융소비자과장, 정종식 기업구조개선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미래 기술 조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3년 만에 열리는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대전환 시대 연결과 융합의 핵심 기반인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 산업 동향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