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제안으로 긴급 지원…“어려운 여건 속 헌신에 감사”전원 철수 원칙 속 필수 인력만 잔류…안전관리 강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동 정세 불안 속 현지 임직원 챙기기에 직접 나섰다. 위기 상황에서 ‘사람 중심’ 경영을 전면에 내세운 행보다.
삼성은 이 회장의 제안으로 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사우디아라비아 등 3개국에 체류 중인 파견 임직원
DL이앤씨는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선도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부터 이어온 협력을 구체화한 것이다. 설계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계약 금액은 약 1000만달러(약 150억원)다.
SMR 표준화 설계는 발전소 내 주요 설비의 연계 구조와 작동 방식을 정하는 핵
제30기 정기주주총회 결과⋯1주당 400원 배당 등 의결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24일 제3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원전 전문가인 황주호 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황 신임 사외이사는 학계, 연구기관, 공기업을 두루 거친 국내 원자력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은 중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메가트렌드 테마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를 위한 ‘HANARO ETF 메가트렌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현재 구조적 변화를 주도하는 4대 메가트렌드로 △인공지능(AI) △코리아 리레이팅 △K-트렌드 △지정학적 격변을 제시했다. 각 테마에 대한 분석과 함께 관련 HANAR
‘K-원전 르네상스’를 이끌어야 할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해외에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한전과 한수원이 2009년 공동 수주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추가 공사비 정산이다. 한수원이 모기업인 한전을 상대로 비용을 요구하다 합의에 실패하자 국내외 대형 로펌을 동원해 국
한국수력원자력은 8~1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더블유엠(WM, Waste Management) 2026 심포지아'에 참가해 K-원전의 기술력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더블유엠 심포지아는 매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성폐기물 관리 최신 기술을 교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 올해로 52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
이란, 이스라엘 핵 연구소 인근 미사일 공격“자국 나탄즈 피격에 대한 보복 차원”미군, 벙커버스터로 핵 시설 공격양측 및 IAEA “방사능 누출 징후 없어”
이란 전쟁에서 핵 리스크가 급부상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22일째인 21일(현지시간) 핵 시설에 대한 양측의 맞공격이 일어났다.
CBS에 따르면 이란은 주요 핵 연구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의 핵심 핵시설인 나탄즈 우라늄 농축 단지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았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이란 당국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 당국은 성명을 통해 "오늘 오전 미국과 찬탈자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이 우리나라의 '마르티르 아마디 로샨' 나탄즈 농축 단지에 범죄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이
카타르 생산중단에 글로벌 LNG 공급 20% 증발태국, 석탄 화력 발전 최대 출력 가동 지시LNG, 지정학적 충격 약한 ‘구조적 한계’ 노출韓 정유·석화업계 가장 큰 직격탄…‘역마진’ 위기
중동 전쟁이 격화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이 급감하고 있다. 이는 LNG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주요 경제국들에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각국은 LNG 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일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충북대, 벨기에 IMEC 공동 연구팀이 과기정통부 지원을 통해 우주 방사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차세대 AI 반도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주 탐사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처리할 반도체 소자가 우주의 가혹한 방
18일 경주 본사서 11대 사장 취임식… "안전 최우선·해외 수주" 강조대형원전·SMR '투트랙' 전략으로 글로벌 원전 시장 공략 선언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은 18일 "승풍파랑(乘風破浪·바람을 타고 파도를 깨며 나아간다)의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 세계 원자력발전 산업계에서 우뚝 서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18일 경주 본사에 열린 제11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불안과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정부의 원전 정책 등이 맞물리며 원전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6.85% 오른 1만4150원에 거래 중이다. GS건설(9.09%), 우리기술(7.68%), LS ELECTRIC(6.82%), DL이앤
농촌의 하늘은 누구의 것인가
농촌의 풍경은 계절마다 색이 바뀐다. 봄에는 연두빛 논과 밭이 펼쳐지고,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들판을 덮는다. 가을이면 황금빛 벼가 들판을 채우고, 겨울에는 흙의 색이 고요하게 남는다. 농촌이 아름다운 이유는 자연의 색이 계절마다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농촌의 풍경에는 또 하나의 색이 자주 등장한다. 검은 태양광 패
전남광주특별시 7월 출범 확정…TK·충청 교착각 지역 맞춤 특례 담았지만…절반 처리에 그쳐여야 평행선 지속…장기 지연 불가피 전망 잇따라공공기관 이전ㆍ기능 통폐합 시너지 기대감 저하
이재명 정부가 추진해 온 광역 행정통합이 광주·전남에서만 결실을 맺은 채 대구·경북(TK), 충남·대전 통합 논의는 표류하고 있다. 이번 정권 내 ‘3각 통합 완수’라는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확대를 언급하며 민생 충격 최소화를 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조속한 전쟁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에너지 수급 안정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필요할 경우 자동차 5부제 등 수요 절감 조치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
한국수력원자력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회천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18일 공식 취임한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공사비 분쟁으로 끊어졌던 모회사 한국전력과의 '원전 투톱' 협력 체계를 복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김회천 전 사장은 18일 한수원 신임 사장으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전에서 경영지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확대를 언급하며 민생 충격 최소화를 위한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조속한 전쟁 추경 편성과 에너지 수급 안정 등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필요할 경우 자동차 5부제 등 수요 절감 조치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이 당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중동 상황 장기화를 전제로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염두에 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전쟁 추경 편성과 에너지 수급 안정 등 비상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중동 상황이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상황으로 급등했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 경쟁IMO 환경 규제·중동발 에너지 불안…조선업 탈탄소 가속LNG·암모니아·수소·전기 추진 등 친환경 선박 기술 경쟁 본격화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선박 추진 방식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체 연료와 전기 기반 동력 체계가 조선업의 새로운 표준으로 떠오르며, 글로벌 해상 물류의 지형도가 빠르게 재
지난해 대체연료 추진 선박 전년 대비 47% 감소기술적 난제로 초기 상용화 단계 그쳐해상 화재 위험도 여전…“안전성 높일 기술 개발 핵심”
국제 환경 규제 강화와 에너지 공급망 불안으로 친환경·대체연료 선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운항 단계에서는 여전히 넘어야 할 기술적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료 저장과 안정성, 운영 효율